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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조건 상세페이지

낙원의 조건

  • 관심 28
민트BL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5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7613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낙원의 조건 (외전)
    낙원의 조건 (외전)
    • 등록일 2024.05.08.
    • 글자수 약 2.9만 자
    • 1,000

  • 낙원의 조건 2권 (완결)
    낙원의 조건 2권 (완결)
    • 등록일 2024.01.01.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낙원의 조건 1권
    낙원의 조건 1권
    • 등록일 2024.01.0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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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판타지한꼬집 #도망공 #외롭공 #후회공 #동정공 #보살수 #헤테로수 #어른수

* 공 : 권기현 – 아무도 없는 작은 섬에서 혼자 사는 의뭉스러운 남자.
* 수 : 우태은 – 어느 날 갑자기 기현이 사는 섬에서 눈을 뜬 어른스러운 남자.

* 이럴 때 보세요 :
한 사람의 따뜻한 사랑이 누군가의 지옥 같던 세상을 낙원으로 변화시켜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너는··· 내 시간을 훔치긴 했지만, 내 몸이나 마음까지 훔치지는 않았어.”
낙원의 조건

작품 정보

평소와 다름없이 제 방의 침대에서 잠든 태은은 다음 날 아침, 작은 섬의 백사장에서 눈을 뜬다.
이상한 일이 예사로 벌어지는 섬에는 한때 직장 동료였던 권기현이 살고 있었다.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태은은 기현을 의지하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섬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둘만의 일상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기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산산이 깨져 버린다.
분명···. 섬에 다른 사람은 없고, 바깥세상과 연락할 수단도 없다고 했는데···?

* * *

“너 아까 누구랑 얘기했어? 혼잣말 아니었지···?”
기현은 곤란한 듯 눈썹을 살짝 찌푸렸다. 멋쩍게 짓는 웃음이 어쩐지 믿음직스럽지 못한 느낌이었다.
“얘기는 자고 일어나서 하면 어때요? 우리는 어차피 내일도 이곳에서 둘이 온종일 같이 있을 텐데, 급할 것도 없잖아요.”
“······.”
“푹 자고 맑은 정신으로 얘기해요. 지금은 너무 피곤해서 대화도 제대로 못 할 거예요. 응? 어때요?”
전부 다 말해 주겠다던 기현은 다시 내일을 기약하며 대답을 미루었다. 기현이 바라는 것이 뭔지 너무 뻔히 보여서 나는 침묵했다. 네가 원하는 게 그거라면 못 들어줄 것도 없어. 내일이 되어 또 어떤 핑계로 대답을 피한다 해도 나는 또 그 설득에 못 이기는 척 넘어갈 거야.
그래. 네가 원하는 게 그런 거라면. 그걸로 너와 나를 지킬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거야.

작가 프로필

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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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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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재밌어서 순식간에 봤네용

    eor***
    2024.10.06
  • 판타지 취향이 아니라 피해다니는 편인데요. 판타지 한 꼬집이란 후기에 1권 무료 읽어보고는 마지막 권까지 쉼 없이 달렸어요. 충분히 납득가는 외전까지 대만족~ 조금 쓸쓸하지만 사랑이 충만한 로맨스였네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nie***
    2024.10.04
  • 공이 나쁜짓은 했지만 그 마음이 왜 이해가되는건지 슬프네요. 해피엔딩~~천년만년사랑해라

    ref***
    2024.05.14
  • 진짜 재밌었어요 감정선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좋았어요ㅠ 행복해지길

    jiw***
    2024.02.02
  • +진짜로 외전 주셨어!!! 작가님의 이... 눅눅하면서도 따스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외전도 잘 읽었습니다! 아ㅠㅠㅠㅠㅠㅠ 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 인생작 수준으로 잘 읽었습니다. 두 권 밖에 안되는데 한 3~4권 읽은 것 같네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문장의 밀도가 높고 촘촘해서... 오랜만에 정말 공들여 읽었어요. 최근에 읽은 8작품 다 실패해서 벨테기 올 뻔 했는데 드디어 성공했네요. 근래의 웹소설 유행을 완전히 역주행하는 이런 보물 같은 소설이 있어서 리디 못 끊지ㅠㅠㅠㅠ <여기서부터 스포!!!> 공의 후회 기간이 짧은건 맞는데 저는 그 이유가, 수가 진심 어린 사과의 가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뭣보다 기현이가 태은이에게 반한 이유가 그것이었으니까요! 기현이가 그 어떤 때보다 진심을 가득 담아 사과를 하는데 태은이가 그걸 안 받아주면서 후회공 기간이 길어졌다면... 그거 수 캐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이야기에 실망했을 것 같아요. 사과의 가치를 아는 수가 공의 사과를 빠르게 받아주고 그를 용서했고, 그래서 두 권으로 깔끔하게 완결난 완벽한 이야기가 된거고.. 저는 그래서 더 좋았다네용.. 그리고 공은 수의 인생을 망쳤다고 자책하고 후회하지만 회사 대리 직급이고 아내가 있는 삶이 무조건 성공한 삶인건 또 아니잖아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번듯한 삶이기는 하지만 만들어진 낙원을 겪고 나온 지금의 태은이에게 있어서는, 마음 맞는 사람들과 카페에서 일하면서 연하남친이랑 장거리 연애하는 삶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성공한 삶일거고... 그게 바로 낙원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은이의 낙원의 조건이 다 갖춰진거 아닐까요...? 기현이는 일단 태은이가 있는 시점에서 다른 조건이 어떻든 낙원일거고요ㅋㅋㅋ 저 웬만하면 이렇게 완벽하고 깔끔하게 완결 난 소설에 외전 달라는 이야기 잘 안하는데... 외전 더 보고 싶어요.. 대형견 모드 ON 된 연하공 기현이 더 보고 싶습니다...

    kru***
    2024.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ai***
    2024.01.05
  • 정말 이기적인 사람이 나옵니다. 댓글 알바가 있는 거 같아요.

    urs***
    2024.0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i***
    2024.01.03
  • 작가님 필력.감정선.분위기. 무슨일이에요 담날출근해야 되는데 홀려가지고 새벽까지 읽으면서 눈물 흘림....진짜 두고두고 재탕할 거예요ㅠㅠ평생글써줘요

    ape***
    2024.01.03
  • 와우 재미있게 읽었어요 간절함은 막을수 없는듯

    coe***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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