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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대하여 상세페이지

낭만에 대하여

  • 관심 48
민트BL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7623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낭만에 대하여 3권 (완결)
    낭만에 대하여 3권 (완결)
    • 등록일 2024.01.14.
    • 글자수 약 12.4만 자
    • 3,400

  • 낭만에 대하여 2권
    낭만에 대하여 2권
    • 등록일 2024.01.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400

  • 낭만에 대하여 1권
    낭만에 대하여 1권
    • 등록일 2024.01.17.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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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능글공, 계략공, 짝사랑공, 미인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구원물

*공: 한승언 (31)
HL 건설 전무. 광고 모델들과 비교당하며 차라리 직접 모델이 되어 달라는 농담 섞인 애원까지 들을 정도로 누구나 혹할 만한 외모의 소유자.
나이와 사회적 위치가 믿기지 않을 만큼 진지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능글맞은 사람이다. 적어도 은조의 눈에는.

*수: 송은조 (25)
대학생. HL 전자 인턴 준비 중. 유순한 외모나 첫인상과 달리 제법 강단 있는 성격. 승언의 형인 준우를 6년째 짝사랑 중.
우연히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이후 자꾸만 승언과 얽히게 된다.
승언의 입을 막을 요량으로 그와의 만남을 이어가지만, 자꾸만 빈틈을 파고드는 승언에게 조금씩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수를 향한 한없이 가벼운 플러팅 속에 집요하고 절대적인 마음을 숨겨놓은 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순진해서….”
그의 얼굴이 닿을 듯 가까워졌다. 서로의 호흡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거리였다. 순진하다니. 서른한 살의 남자가 스스로를 형용하는 데 붙이기엔 낯 두꺼운 어휘였지만, 짙은 잿빛 눈동자에서는 보기 드문 진지함이 느껴졌다. 은조가 숨 쉬는 것도 잊은 채 이어질 말을 가만히 기다렸다.
“…네가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멋대로 생각하게 돼.”
낭만에 대하여

작품 정보

6년간 짝사랑해 온 준우의 결혼 소식을 들은 은조.
동시에 그날 밤 준우의 동생인 승언과 모종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다.

준우의 동생. 말수가 적고 매사에 무감하며 냉소적인 사람.
승언에 대해서 은조가 평할 수 있는 건 고작 이 정도가 전부였다.
그날 이후 다른 사람이라도 된 듯 돌변한 그가 저에게 파트너 제안을 해 오기 전까지는.

게다가 파트너 관계를 바란다는 그의 태도는 어쩐지 연인을 대하듯 다정하기까지 하다. 날이 갈수록 그에게 휘둘리는 건 몸뿐만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6년 동안 관심 한 번 보이지 않다가 하루아침에 태도가 변한 승언의 속셈은 대체 뭘까. 승언과 가까워질수록 저를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것 같던 준우가 점점 더 초조해 보인다는 건 혼자만의 착각일까.

그렇게 점점 승언과 가까워지면서 은조가 알던 6년간의 시간이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다.


<본문 발췌>

은조의 손을 가볍게 낚아챈 승언이 손가락 마디마디를 천천히 쓰다듬기 시작했다.
“알았어.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
그가 은조의 손등을 입술 위로 가져갔다. 눈은 여전히 지긋이 맞춘 채였다.
“그래도 인사는 해야지.”
쪽.
가벼운 입맞춤이었지만 유달리 큰 접촉 음이 귀를 자르르 울렸다. 시동이 꺼진 고요한 차 안이어서인지, 끈질기게 얽어오는 시선 탓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의 입술이 닿았다 떨어진 손등은 불에라도 댄 듯 뜨거웠다.
“적어도 오늘 밤엔 한준우보다 내 생각이 더 많이 나겠네.”
“…….”
“좋다.”
승언이 빙긋 웃음을 지어 보였다. 조금 전까지 저를 이용하라던 사람이 맞나 싶을 만큼 해맑은 웃음이었다. 할 말을 잃은 은조가 한참 동안 그의 얼굴을 응시했다.

작가 프로필

오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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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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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능글공인줄 알았더니 찐 순정헌신공이었음ㅠㅠ 수가 오해하는 부분에서 저러다 민폐수되는거 아닌가싶어 좀 답답했는데 그래도 잘 마무리됐네요~ 전작 재밌게봐서 이것도 봤는데 재밌었어요

    sjj***
    2025.02.26
  • 공수 감정 서사가 탄탄하고요 필체라고 해야하나? 작가님 글 스타일이 깔끔하니 힘이 있어서 끝까지 집중하며 봤어요 공수 둘이 만나는 첫장면부터 레전드인거같아요 색감이 생생하고 후각적인 느낌까지도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영화보는것 같다.라는 말을 이럴때 쓰이는거군요 클리셰, 쌍방구원, 수한정다정공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마시고 바로 보세요 후없선이에요 작가님 다른작품,, < 고백은 처음이라서 >이것도 보러갈거에요 오히즈 작가님!!!! 건강 잘 챙기면서 다작해주세요 앞으로의 작품 활동 기대할께요

    nra***
    2025.01.07
  • 승언이 처음뷰터 끝까지 다정하네요 다정공에 면역이 웂는 자로 앓아 눕숩니댜 그리고 씬맛집이에여 굿마담굿~굿초이스

    jae***
    2024.04.27
  • 감정선이나 서사가 제 취향에 부합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ㅠ

    ehd***
    2024.04.16
  • 제가 읽은 소설 중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jun***
    2024.04.16
  • 간만에 넘 재밌게봤어요

    sky***
    2024.03.15
  • ㅇ ㅓ머낰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말할때마다 왜 내가 두근거리고 난리인짘ㅋㅋㅋ 나라면 이미 두번째 만남에서 모든걸 다 드림^_^,,,, 이거 재밌는데 왜 안봐여!!!!ㅠㅠ

    mim***
    2024.02.29
  • 평이 별로 없어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재밌는데여?? 승언이 같이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계략공 제가 앓다죽을 공이라서 읽으면서 넘나 즐거웠음 1권 읽으면서는 은조가 너무 여기저기 휘둘리고 소리만 빼락빼락 지르는거 같아서 ㅇ ㅏ..수가 좀 그러네...했는데 2.3권 갈 수록 자기할말 잘 하고 똑부러져서 좋았어요 책이 짧은 편이라 고구마 구간 올만 하면 사이다 떠먹여 주셔서 편안하게 읽었습니당 씬도 제기준에선 헤헿...승언이가 멋있고 은조가 맛있어여 헤헿 왜 다들 안보시는지 귱금귱금 한번 잡솨보세여

    fre***
    2024.02.2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ks***
    2024.02.21
  • 복선이 잘깔려있고 떡밥회수도 잘돼서 작가님이 생각을 많이하고 쓰셨구나 싶은 글이었어요! 그리고 승언이는 진짜.... 저한테는 인생공 top3에 들만큼 매력적인 공이었고요ㅜㅜ!!! 마지막까지 그저 갓벽(˘̩̩̩ε˘̩ƪ) 수도 나름 강단있고 공한테만 무조건 의지하지않는 캐릭이라 너무 좋았어여! 은조캐릭이 그런스타일이 아니었다면 승언이 매력이 안살았을것 같아요 은조 입장 생각하면 오히랴 너무 이해 잘되고 안타깝고ㅠㅠ 암튼 전작이 너무 좋아서 아묻따 샀는데 줄어드는게 아쉬울만큼 좋은 작품이었어요ㅎ

    jok***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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