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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다우트 상세페이지

썸머 다우트

  • 관심 51
민트BL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4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6.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7960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썸머 다우트 3권 (완결)
    썸머 다우트 3권 (완결)
    • 등록일 2024.06.26.
    • 글자수 약 9.4만 자
    • 3,300

  • 썸머 다우트 2권
    썸머 다우트 2권
    • 등록일 2024.06.2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400

  • 썸머 다우트 1권
    썸머 다우트 1권
    • 등록일 2024.06.26.
    • 글자수 약 9.9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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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동양물, 전생/환생, 오컬트

* 작품 키워드 : 재회물, 금단의관계, 오해/착각, 쌍방구원, 미남공, 계략공, 집착공, 어딘가쌔한공, 아방수, 한입거리수, 눈새수, 미인수, 무늬만재벌수

* 수 : 백유하(22) :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은 백수이자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취미는 막장 드라마 보기, 유일하게 믿는 사람은 친동생 도하뿐. 액막이 노릇을 하느라 열려버린 영안을 닫고 대학생이 되는 게 목표지만, 자꾸만 일이 꼬이는데.

* 공 : 백도하/(?) (20) : 어릴 적 헤어진 형 유하를 구해내겠다는 일념으로 철옹성 같은 황 회장의 저택에 침입했다. 모든 게 계획대로였다.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한 유하가 키스하기 전까지만 해도.

* 이럴 때 보세요 : 전생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오싹하면서도 달달한 오해삽질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이제 네가 내 진짜 이름을 알잖아.”
썸머 다우트

작품 정보

#재회물 #미스터리/오컬트 #짭근

“아직도 동생을 기억하나 봅니다. 지금쯤 다 잊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액막이로 팔려 간 유하. 7년 동안 갇혀 지낸 그의 꿈은 황 회장에게서 풀려나 동생 도하를 만나는 것뿐이었다.

“저와 함께 가면 백도하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홀린 듯 낯선 남자를 따라나선 유하는 동생을 기다리는 동안 의문의 사내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마는데….

* * *

황급히 시트를 끌어당겨 덮으려 하자 커다란 손아귀가 팔목을 움켜쥐었다. 가볍게 날 제압한 그의 잇새로 소름 끼칠 만큼 낮은 목소리가 샜다.

“씨발. 여기까지 이렇게 예뻐서야.”

흥분한 남자의 얼굴을 보기 위해 시선을 들었던 나는 흠칫 얼어붙었다. 어둠 속에서도 선명히 보이는 무언가가 있었다.


[본문 중에서 1]
도하는 어떻게 자랐을까. 한동안 떠올리지 않았던 의문이 떠올랐다. 나랑 닮았겠지. 나보다 키는 더 클까. 드라마에서 보면 몇십 년 떨어져 살았더라도 바로 알아보던데.
얼굴에 잔물결 같은 표정이 드리우자 잠잠하던 귀(鬼)들이 떠들어댔다.
“유하야, 아침인데 자지 안 커졌어?”
“큰 문젠데. 누나가 좀 핥아볼까?”
“아직도 털 안 나는 거지? 뻣뻣하게 굴지 말고 좀 보여줘 봐.”
무표정으로 돌아간 나는 샤워 커튼을 휙 소리 나게 당겼다. 천장과 커튼 틈 사이로 빼꼼 들이민 눈알 몇 쌍이 보였지만 별수 없었다. 모른 척하는 수밖에.

[본문 중에서 2]
“용서해 주지 않더라도 괜찮아. 곁에만 있게 해줘.”
“…왜 그런 말을 해.”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대답하며 실감했다. 세상 그 누구보다 도하를 아끼고 사랑했던 어린 시절의 내가 여전하다는 것을.
“형, 어릴 때 이렇게 안아주는 거 좋아했잖아.”
맞닿은 몸을 의식하자 심장이 불온하게 뛰기 시작했다. 원래 내 계획은 이런 게 아니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른 척하며 평범한 형제처럼 지내는 것, 그뿐이었는데.
“형제끼리 보통 이렇게 해? 어른이 돼서도?”
“그럼. 그냥 껴안는 건데 뭐 어때.”

작가 프로필

롤코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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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3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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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ㅠㅠㅠ 너무 재밌는데 별 갯수가 얼마 안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혹시 구매할까말까 망설이시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서 리뷰 남깁니다. 저는 운명적 사랑 꽉찬 해피엔딩에 환장하는 사람인데 이 작품이 그래요. 보면서 허술하다는 느낌 없는 동양 오컬트물에 어딘가 쎄하고 수밖에 모르는 집착공, 햇살순둥수의 조합 얼마나 맛있게요..? 뒤로 갈 수록 전생이야기나 숨겨진 인물 이야기 나올때마다 전 헉! 하고 놀라면서 읽었습니다. 분량도 3권으로 진짜 적절하게 잘 조절하셨다고 생각해요. 씬은 긴편은 아니지만 섹텐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1권에서 맥스찍고 2, 3권에서 조금 내려가는 느낌이지만 그부분만 강조하기엔 스토리가 너무 아까웠기 때문에 딱 좋았어요. 읽으면서 악역이 너무 약하거나 갈등이 술술 풀리면 흥미가 뚝 떨어지잖아요? 그런 부분도 제가 안절부절 할 만큼 완급 조절을 쫄깃하게 잘 해주십니다. 읽으면서 너무 떨렸어요...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더 매력적으로 잘 설명하고 싶은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 동양오컬트물 좋아하시고 공, 수 관계 취향이신분, 과거부터 진득하게 얽힌 운명적 사랑 좋아하시는 분 그리고 해피엔딩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읽고나니 문득 왜 제목이 썸머 다우트..?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작가님 작품 처음읽었는데 다른 작품 읽으면서 신작 기다리겠습니다. 동양 오컬트물계의 김치찌개 장인이 되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를 끓이셔도 읽을테니 꼭 다작해주세요...!!

    has***
    2025.04.25
  • 공 정체 몰랐을때까지 진짜 재미있었어요 키워드때문에 뒷내용 예상되니깐 재미가 반감해서.. 키워드 숨기면 숨긴다고 싫어할 사람들도 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모르고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전 식어서 하차했지만 키워드 비공개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아서 참 아쉬워요

    san***
    2024.10.28
  • 미보 보고 구매해봤어요 재미있게 볼께요

    sks***
    2024.06.30
  • ㅠㅠㅜ연하일수밖에 없는 찐사랑꾼 공이고요 진짜 눈치없어서 미운데 사랑스러울수밖에 없는 수예요ㅠㅠㅜ

    min***
    2024.06.30
  • 연상수의 눈치없음에 속 터져 사망할뻔...

    dre***
    2024.06.29
  • 액막이 수랑 무당(?)공인줄 알았는데 뭔가 더 복잡했어요 전생에서부터 얽히고 설킨 어찌보면 예상가능한 내용이기도 한데 신선했어요 공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가 엄청 흥미진진하니 재밌었는데 정체가 밝혀질수록 좀 전형적이라 흥미는 조금 떨어졌네요 게다가 전생에서의 수는 철딱서니없어서 귀여웠다면 현생수는 각성하고 나서는 나이만 형이지 마지막까지 천진난만하고 고집쟁이라서 안귀여워요.. 일은 공이 다했는데 주연은 수.인 느낌이 좀 들어서 마무리가 초반에 비해 좀 아쉬웠어요

    pun***
    2024.06.29
  • 전작 재밌게 읽어서 시작해요!!

    sos***
    2024.06.28
  • 일권부터 달렸는데 공수 케미가 좋네요! 특히 중반부 이후로는 진득한 서사가 장난 아님 중간중간 조연들도 감초처럼 등장하는데 지박령 누나 ㅠㅠㅠ 스포될까봐 더 말을 못하지만 등장인물 모두 나름의 매력이있음! 오컬트물과 환생 키워드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듯해요

    stn***
    2024.06.28
  • 아니이렇게 슬프다곤안했잖아요 그냥 전 한마리의 욕망에찬 근친맨이었을 뿐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

    nan***
    2024.06.28
  • 오우 재밌네용 무당, 신내림, 환생, 전생 이런 오컬트적인거 좋아하시면 재밌게 읽으실듯요! 수 성격이 매력적인거같아요 ㅋㅋ 작가님 전작보다 필력이 상승하신게 느껴집니다 짱짱

    cla***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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