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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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무협물, 미인공, 과보호공, 내숭부리수, 애정결핍수 ,약피폐물
* 공 : 남궁휘 - 남궁세가의 소가주, 냉혹한 심성을 가졌으나 당소운에게만은 상냥하고 친절한 형으로 남기 위해 그의 앞에서만 가면을 쓴다.
* 수 : 당소운 – 사천당가의 막내공자, 소가주라는 권력이나 명예에 관심이 없어 내숭이나 떨며 남궁휘에게 이쁨만 받고 싶어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상처뿐인 수를 어르고 달래며 집착하는 순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 모든 것들을 죽이면 나만이 너를 바라볼 수 있을 텐데.”
작품 정보
약관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당소운은 자신의 처소에서 썩어갈 마음이었지만, 그런 그를 찾아오는 남궁휘에 의해 점차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럼에도 사랑은 바라지 않는다.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족하려 했으나, 그를 새로운 세상으로 꺼내 주는 남궁휘에게 점차 마음이 깊어져만 간다.
“조급해하지 마렴. 운이 너는, 내 것이잖니.”
소유욕이 느껴지는 남궁휘의 말에서 당소운은 사랑을 받는다는 희열을 느낀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니.”
도망은 포기하렴.
당소운은 집착 어린 남궁휘의 말에 자신의 안에 있던 어두운 열망을 알아차리고 만다.
‘아, 큰일 났네. 꽤 진심이 되었을지도…….’
가벼운 유희일 줄 알았던 사랑이.
‘어떡하지.’
진짜로 갖고 싶어졌어.
당소운의 안에서 기묘한 감정이 뒤얽혀 남궁휘를 향한 욕망을 만들어 내었다.
‘아, 가질까?’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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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만 보이는 집착이 아주 맛도립니다 그리고 나 그만 울려 눈물샘 약하다고
zxz***2025.03.27서로에게 미쳐 있는데 서로 그걸 모르는 유니버스 나쁘지 않음
pec***2024.12.14이걸참아?ㅋㅋ 남자구만 ㅋㅋㅋ
tid***2024.11.25음 약간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끝까지 잘 달렸네요 두사람의 병적으로 보이는 서로만 보는 집착 사랑이 좋았어요 천생연분.. 물론.. 수 때문에 좀 속터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하차할 정도는 아니였네요 이제는 행복했으면...
sir***2024.11.25세상에 쟈갑지만 내 남자에겐 상냥한 남궁깨비
xll***2024.11.06내용 연결이 잘 안되고 뚝뚝 끊어져요ㅜ 공수 캐릭터는 맘에 드는데 이야기 조금 산만합니다.. 수가 똑똑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들이 그닥 설득력이 있진않았어요ㅡ 마지막 결말부의 복선?과 반전 스토리는 좋았는데 엔딩은 또 취향이 아니었습니다ㅜ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잘 연결되지않아 아쉬웠네요
loi***2024.10.20일단 무협물에 끌려서 들어왔습니다. 수가 은근히 내꺼?에 집착이 있는듯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ehy***2024.10.12미묘하게... 유치한 느낌
75k***2024.10.11스토리는 좀 많이 여기로 치닫았다 저기로 치닫았다하고 캐릭터들도 이말했다 저말했다 하는거처럼 느껴질수 있는데 (특히 조연들) 근데 글맛이 있어요 작가님 앞으로 다른 작품이 기대가됩니다 그리고 일단 주인공 커플이 넘 괜찮았음 주인공수 둘다 핵심되는 사연은 상당히 좋았어요 그래서 다 읽고난 뒷맛이 좋네요
oda***2024.10.11-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le***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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