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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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리맨물, SM, 계약, 혐관, 연상공, 능욕공, 절륜공, 상처공, 다정공, 연하수, 까칠수, 햇살수, 명랑수, 구원물, 서브수있음
* 공 : 최선 - 탄탄한 중견기업의 단기 TF 팀장. 플레이 할 때는 사람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능욕하지만, 플레이만 끝나면 다정하게 구는 사디스트. 일은 효율적으로 잘해도 사랑은 어리숙하다.
* 수 : 윤지원 - 모종의 이유로 단기 TF에 투입된 인턴. 가족들의 견고한 사랑 덕에 구김살 하나 없고, 건강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해맑고 명랑한 마조히스트. 불의를 참지 못하는 천방지축.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혐오하며 시작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구원 당하는 이야기, 거기에 다양한 BDSM 플레이까지 곁들여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처음 그를 보고 느꼈던 지독한 혐오, 그럼에도 무시하기 어려웠던 인력. 복잡하고도 미묘했던 감상들을 단순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너무 싫다는 건 너무 좋아질까 봐 무섭다는 뜻이라는걸.
작품 정보
몰래 숨어 들어온 발칙한 범인을 찾기 위해 결혼식장을 헤매던 중 화장실에서 누군가 울면서 자위하는 소리를 듣게 되고, 울음 소리의 주인공을 뒤쫓으려 하지만 그마저도 놓치게 된다.
그러던 중 회사에 신입 인턴이 들어오고, 그가 자신이 찾던 사람임을 알게 되는데….
※ 본 작품은 BDSM을 기반으로 한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실제 BDSM 커뮤니티와는 무관한 픽션임을 안내드립니다.
[본문 중]
“봤거든요. 그 결혼식에서 윤지원 씨를.”
“알고 계셨군요…?”
“당연하죠.”
“…근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저를 대하세요?”
그는 씩씩대며 목소리를 한껏 곤두세웠다.
이거 봐라? 그런 너는 대체 왜 나를 그렇게 대하는데?
“윤지원 씨야말로 나를 그렇게 보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걸려라. 걸려. 제발…!
“제가… 팀장님을 어떻게 봐야 하는데요?”
좋아. 걸렸다. 그의 본심이 터져 나오기 직전이었다. 윤지원은 자신의 입술에 난 상처를 피가 터질 듯 꽉 깨물고 나를 똑바로 마주 보고 소리쳤다.
“남의 결혼식장에서… 그것도 신랑이랑 섹스한 파렴치한을! 어떻게 봐야 하는데요!”
말문이 턱 막혔다. 뒤통수를 수백 명의 사람이 달려들어 후려갈긴 듯 모든 감각이 얼얼해졌다.
그렇게나 찾던 사람이…. 기막힌 우연이었다.
그는 감정이 격해졌는지 마라톤이라도 뛰고 온 사람처럼 울면서 씩씩대는 꼴이 제법 볼만했다. 성질머리가 생각보다 보통 아닌 듯했다. 이런 타입은 더 놀려 주고 싶은 법이었다.
“윤지원 씨. 변태예요? 성도착증이라도 있어요?”
“그건 팀장님이시겠죠!”
진짜 뭐 이런 게 다 있지. 반응 한번 맛깔나네.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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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턴 공팀장이 사내성폭력 저지르는걸로 관계시작. 성향있다고 사내성폭력에 저렇게 좋아하다뇨? 수가 어디 모자르나요? 아니면 성향자는 짐승같은 본능만 있어서 이런일 당해도 좋아한다고 보시나요? 너무 역겹네요
han***2026.11.085권 읽는 중입니다.. 처음엔 8권 언제 다 읽지? 했는데 2권 넘어가면서 벌써 아쉬움 인물 심리 변화 묘사가 매우 세밀해요 20권도 읽을 수 있을듯
dms***2026.10.12한자어도 좋고 다 좋은데 그놈의 달팽이관은 왜 자꾸 나오는겁니까. 그냥 귀에 스쳤다.라고 써주면 안됩니까? ㅠㅠ [리디] 혐오의 미학 3권 - 붙박이장 벽에 걸린 케인과 패들을 손으로 훑어보던 그가 고개를 홱 돌렸다. 마주친 시선에 당장 그가 나를 쩍쩍 씹어 뱃속으로 삼킨 듯한 공포를 느꼈다. 등골이 서늘했다. “세이프 워드예요?” 비웃음과 의아함을 동시에 담은 목소리였다. 그의 의도가 어떻든 일단 이 상황을 넘겨야 했다. “…네.” 그는 이번엔 대놓고 조소를 보였다. 휘어진 눈가와 왼쪽 입꼬리가 맞닿을 만큼. 쿵, 쿵 심장이 자꾸 제자리를 벗어나 바닥으로 떨어지려 했다. “시작도 안 했는데 무슨 세이프 워드? 윤지원 씨. ***하지 마요.” Bdsm의 기본의 세이프워드를 다루는 방식이 기본부터 잘못되었네요. 이게 강간과 뭐가 다르죠..? 하지만 짜증나지만 다 읽기는 했습니다....
dnf***2026.09.29스토리도 좋고 감정 묘사도 좋고 서사도 괜찮고 씬도 만족스럽고 다 좋은데… 오탈자나 잘 안쓰는 어휘, 잘못된 표현 사용 등이 있어서 중간중간 내용과 상관없이 거슬리는게 있네요. 출간하기 전에 검수를 다시 했으면 좋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sho***2026.09.02광공인척하는초딩공(positive)
anm***2026.08.22소장하세요. 그리고 작가님은 빨리 다음 작품 또는 외전 내놓으세요.
sin***2026.08.17옛날에 bl 인소 이후로 bdsm은 처음 보는데 너무 간질간질하고 좋네요ㅎㅎ그렇게 하드하지도 않고 달달해서 딱 좋은 것 같아요! 더 놀라운 건 전 원래 5권 이상인 장편 소설은 읽다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냥 거르는 편인데 이건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씬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근데 서사도 있고 감정선도 다 있고..근데 외전 더 없는 게 아쉬워요..ㅠㅠ알콩달콩 더 보고싶다..연인인 된 공수의 플레이도 더 보고싶고...흐엉
laz***2026.07.27최선씨 그게 최선이였나요?
mem***2026.02.193권까지 읽다가 하차…ㅠㅠ 협박에 ㄱㄱ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에셈이라고 볼 수 있는지…… 아니 진정성감별사짓하면서 지좆대로 할 거면 세이프워드는 왜 만들었는지?… 되도않는 협박은 걍 디나이얼인 수가 공이랑 관계를 형성할 핑곗거리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세이프워드 무시하는 데서 못 견디고 탈주합니다…ㅜ
rai***2026.02.13와...진짜 제기준 완벽한 SM물 최고의 작품이에요!!!
lot***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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