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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미학 상세페이지

혐오의 미학

  • 관심 172
민트BL 출판
총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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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7.1(화) 00:00 ~ 7.7(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0453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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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혐오의 미학 8권 (완결)
    혐오의 미학 8권 (완결)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3.3만 자
    • 3,600(10%)4,000

  • 혐오의 미학 7권
    혐오의 미학 7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3.3만 자
    • 3,600(10%)4,000

  • 혐오의 미학 6권
    혐오의 미학 6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2.3만 자
    • 3,420(10%)3,800

  • 혐오의 미학 5권
    혐오의 미학 5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4.1만 자
    • 3,780(10%)4,200

  • 혐오의 미학 4권
    혐오의 미학 4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2.9만 자
    • 3,600(10%)4,000

  • 혐오의 미학 3권
    혐오의 미학 3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60(10%)3,400

  • 혐오의 미학 2권
    혐오의 미학 2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1.7만 자
    • 3,150(10%)3,500

  • 혐오의 미학 1권
    혐오의 미학 1권
    • 등록일 2025.04.12.
    • 글자수 약 12만 자
    • 3,150(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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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리맨물, BDSM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리맨물, SM, 계약, 혐관, 연상공, 능욕공, 절륜공, 상처공, 다정공, 연하수, 까칠수, 햇살수, 명랑수, 구원물, 서브수있음

* 공 : 최선 - 탄탄한 중견기업의 단기 TF 팀장. 플레이 할 때는 사람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능욕하지만, 플레이만 끝나면 다정하게 구는 사디스트. 일은 효율적으로 잘해도 사랑은 어리숙하다.
* 수 : 윤지원 - 모종의 이유로 단기 TF에 투입된 인턴. 가족들의 견고한 사랑 덕에 구김살 하나 없고, 건강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해맑고 명랑한 마조히스트. 불의를 참지 못하는 천방지축.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를 혐오하며 시작한 두 사람이 서로에게 구원 당하는 이야기, 거기에 다양한 BDSM 플레이까지 곁들여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처음 그를 보고 느꼈던 지독한 혐오, 그럼에도 무시하기 어려웠던 인력. 복잡하고도 미묘했던 감상들을 단순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너무 싫다는 건 너무 좋아질까 봐 무섭다는 뜻이라는걸.
혐오의 미학

작품 정보

2년간 플레이를 했던 파트너의 결혼식. 그곳에서 결혼식을 앞둔 신랑과 마지막 플레이를 하던 최선은 누군가 플레이를 훔쳐보고 있음을 눈치챈다.
몰래 숨어 들어온 발칙한 범인을 찾기 위해 결혼식장을 헤매던 중 화장실에서 누군가 울면서 자위하는 소리를 듣게 되고, 울음 소리의 주인공을 뒤쫓으려 하지만 그마저도 놓치게 된다.
그러던 중 회사에 신입 인턴이 들어오고, 그가 자신이 찾던 사람임을 알게 되는데….

※ 본 작품은 BDSM을 기반으로 한 강압적 관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실제 BDSM 커뮤니티와는 무관한 픽션임을 안내드립니다.

[본문 중]
“봤거든요. 그 결혼식에서 윤지원 씨를.”
“알고 계셨군요…?”
“당연하죠.”
“…근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게 저를 대하세요?”

그는 씩씩대며 목소리를 한껏 곤두세웠다.
이거 봐라? 그런 너는 대체 왜 나를 그렇게 대하는데?

“윤지원 씨야말로 나를 그렇게 보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걸려라. 걸려. 제발…!

“제가… 팀장님을 어떻게 봐야 하는데요?”

좋아. 걸렸다. 그의 본심이 터져 나오기 직전이었다. 윤지원은 자신의 입술에 난 상처를 피가 터질 듯 꽉 깨물고 나를 똑바로 마주 보고 소리쳤다.

“남의 결혼식장에서… 그것도 신랑이랑 섹스한 파렴치한을! 어떻게 봐야 하는데요!”

말문이 턱 막혔다. 뒤통수를 수백 명의 사람이 달려들어 후려갈긴 듯 모든 감각이 얼얼해졌다.
그렇게나 찾던 사람이…. 기막힌 우연이었다.
그는 감정이 격해졌는지 마라톤이라도 뛰고 온 사람처럼 울면서 씩씩대는 꼴이 제법 볼만했다. 성질머리가 생각보다 보통 아닌 듯했다. 이런 타입은 더 놀려 주고 싶은 법이었다.

“윤지원 씨. 변태예요? 성도착증이라도 있어요?”
“그건 팀장님이시겠죠!”

진짜 뭐 이런 게 다 있지. 반응 한번 맛깔나네.

작가 프로필

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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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의 미학 (유유진)

리뷰

4.8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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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ㄹㅇ 꼴잘알이시고;; 공시점으로 시작하는 것부터 확 몰입이 됩니다. sm플 취향아닌데도 상황 자체를 맛있게 쓰셔서 후루룩 다 읽었어요ㅋㅋㅋㅋ

    seo***
    2025.06.28
  •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끌리면서 서로를 알아가며 희생과 사랑을 잘 묘사해서 은근히 감동적이다 인류학적으론 편들어 주고 싶진 않으나 사람으로써는 충분히 공감되며 감정을 일으키기에 흡족하다 특별히 이런 감상을 적는 것은 내용이 그만큼 주인공들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을 극복해 나가야하는 삶의 의지가있기 때문이다 1 ~ 4 권까진 좀 지겁고 다봐야하나 계속 이러려나 고민하며 봤는데 그 다음부터 눈에 띄게 이야기에 탄력이 실렸어요 뭐 전 sm이런거 별로 안좋아서 그냥 내용만 봫는데 아닌 분들은 더 재밌을 지도 몰라요 길지만 잘보았네요 싸게사서봐서도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dls***
    2025.06.14
  • 하.. 정말 맛있었다. 특히 공 시점이 드러나는 게 속마음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으며 함께한 느낌. 호흡이 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적재적소로 배정된 느낌이라 좋았고 아껴 읽었습니다. 넉넉한 7권 분량에도 불구하고 벌써 다 봐버려서 슬퍼요ㅠ 그냥 주어진 흐름따라 몰입해서 보는게 취향이라면 극호!

    saz***
    2025.06.11
  • 제가 읽은 BDSM 소설 중에 가장 완벽한 소설이었습니다... 상황극 플레이하는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

    tjg***
    2025.06.10
  • 작가님 험한 표현 죄송한데요 아니 미치셨어요...? 미친 소설을 내놓으셨어요... sm인데 이제 성향자의 감정선까지 완벽하게 버무려버리셨다구요... 전권 읽고 경건하게 리뷰 남기려했는데 5권에서 진짜 심장 터져버릴것같아서 달려왔어요 이건 그야말로 한줌 bdsm 세상에 빛과 소금과도 같은 걸작입니다 최고에요 작가님 끝까지 읽고 다시 뛰어왔어요 얼마만에 만나는 안읽은 눈 사고 싶은 에셈물인지 몰라요 이거 안본분들 제발 봐주세요 내 취향이 sm이다? 아묻따 전권 사세요 그냥 감정선이...와 진짜 너무너무 몰입돼서 현생 복귀가 안돼요 작가님 많이 버시고 다작해 주세요 제발

    pea***
    2025.06.0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m***
    2025.05.28
  • BDSM 오랜만에 달려봅니다~

    swi***
    2025.05.19
  • 씬도 씬인데 감정선이 섬세해서 좋았어요ㅠㅠ 혐오로 시작했지만 결국 천생연분이었던 두 사람이 서로를 구원하는 게 진짜 넘 좋았습니다ㅠㅠㅠㅠ sm 좋아하지 않더라도 술술 읽혀서 주변에 엄청 영업중입니다 그리고 외전 너무 부족해요ㅠㅠ 더주세요 제발

    wz0***
    2025.05.11
  • 진짜 sm 서사 감동 달달 귀여움 찌통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입니다.... 권수가 많아보였는데 이거의 두배여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ㅠ 팀장님은 진짜 너무 섹시하고 윤지원 씨는 말티즈아기강아지인데 은근 똑부러지고 강한 사람이라 팀장님이 미숙한 사랑이라는 영역에서는 팀장님을 이끌어줘요... 외전에 플 하는게 한번 더 나왔으면 좋았을텐데ㅜㅜㅜ 작가님 외전 2 존버합니다ㅠㅠㅠ 작품 써주셔서 감사해요!!!

    wjy***
    2025.05.09
  • 공수 서사나 감정선은 공감가고 5권부터가 찐인듯요~ 하지만 사무실에서 하는건 불호

    sto***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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