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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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0화
2권: 41화 ~ 80화
3권: 81화 ~ 120화
4권: 121화 ~ 160화
5권: 161화 ~ 200화
6권: 201화 ~ 240화
7권: 241화 ~ 280화
8권: 281화 ~ 320화
9권: 321화 ~ 360화
10권: 361화 ~ 400화
11권: 401화 ~ 440화
12권: 441화 ~ 480화
13권: 481화 ~ 520화
14권: 521화 ~ 560화
15권: 561화 ~ 600화
16권: 외전 1화 ~ 40화
17권: 외전 41화 ~ 80화
18권: 외전 81화 ~ 120화
19권: 외전 121화 ~ 160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미인공, 강공, 무심공, 미남수, 다정수, 짝사랑수, 전생/환생, 오해/착각,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공시점, 학원/캠퍼스물
*공: 미카엘 에른하르트 – 시어런 제국, 에른하르트 백작가의 장손. 그러나 그 영혼만은 대 남궁세가의 방계 무인 남궁정연의 것이다. 도산검림 강호무림에서 마흔다섯 해를 살고 낯선 세상의 아이가 되어 차근차근 새로운 세상을 익히고 배우는 중이다.
*수: 루베르 안티 시어런 – 시어런 제국의 2황자. 황제의 위를 노리고 성실히 자신을 갈고닦는 성실한 소년. 냉철하고 차가운 인상과 성격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어쩐지 미카엘 앞에서는 소심하고 다정한 모습만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무협, 로판, BL을 한 번에 보고 싶을 때, 사랑을 모르는 사내가 천천히 젖어들 듯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함께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국서가 되겠다고? …정말 나랑 결혼해 줄 거야?"
그럼 본부인을 따로 두겠다는 말인가? 당치도 않은 말이었다.
작품 정보
마교가 발호하여 정마대전에서 삶을 마감한 것이 내 나이 마흔다섯 되던 해.
그런데, 눈을 떠 보니 낯선 색목인의 아이가 되었다?
"이번에도 연무장을 사용하게 해 달라고 졸랐다면서."
"예. 제 나이 이제 다섯이 되었으니 검을 시작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검을 배워서 무엇을 하려고?”
“소드 마스터가 되어보겠습니다.”
“소드, 크흠. 그래… 우리 아들이 소드 마스터가 되고 싶구나.”
“지금은 요원한 길로 보이겠지만, 몸이 성장하여 간합이 맞을 즈음에 이르러서는 검기 정도는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간합… 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겠니, 아들?”
“팔다리가 길어져 상대를 요격할 수 있는 검의 간격이 넓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구나… 우리 아들이 조금만 더 크면 검기 정도는 쉽게 뽑아낼 수 있겠구나….”
“예.”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누에는 뽕잎을 먹는 법.
그리고 무인은 검을 쥐어야 하는 법이다.
내 새로운 세상에서도 검을 익히고 배워
화경의 강자, 그랜드 소드 마스터가 되겠다 결심했는데.
"카사블랑카 교수의 교양 세계사 수업 맞지? 작년이랑 수업 내용 같다고 들었는데."
"예, 맞긴 한데…."
"나 필기 열심히 해 뒀어, 이거 써."
잘생긴 얼굴, 좋은 혈통, 얌전한 성격.
어딜 보아도 빠지지 않는 아해가 자꾸만 따라붙는다.
노트 필기도 챙겨 주고, 자습실도 빌려다 주고, 먹을 것도 사다 바치고.
아무래도 꿍꿍이가 수상하다.
장차 천하제일검이 될 나를 미리 꼬드겨 황제가 되려는 수작인가?
그러기에는 너무…,
…너무, 귀엽게 굴고 있지 않나…?
로판 세계에서 환생한 무림인과 수상할 정도로 얌전한 황자의
좌충우돌 아카데미 일상과 느리게 젖어 드는 첫사랑 이야기!
작가 프로필
- 남궁세가 무사님은 로판에서 환생했다 (양기신룡)
- 남궁세가 무사님은 로판에서 환생했다 (양기신룡)
- 남궁세가 무사님은 로판에서 환생했다 외전 (양기신룡)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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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물 정말 안좋아함…. 그치만 주인공수 설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천천히 한권씩 읽다보니 이제 5권!!! 일단 공시점인게 진짜 너무 좋았음 만약 미카엘이 수고 루베르가 공이였다면 걍 흔하디 흔한 공수라서 안읽었을텐데 공이 미카엘이고 수가 루베르라 아카데미쪽이 좀 지루해도 참고 읽는중ㅎㅎ근데 생각보다 안지루하고 재밌음!! 장편인만큼 공수 만나는게 초반엔 진짜 거의 없는데 어쩌다 한번씩 만나는거 보려고 5권까지 왔다… 원래 판소읽을때 브로맨스 정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너무 마음에 듦ㅎㅎㅎ 미카엘이 어케 루베르를 좋아하게 되는거지 도대체 둘이 어케 사랑을 하게 되는거지 이게 너무 궁금해서라도 외전까지 볼 예정! 하 결국 걍 외전까지 다 질렀어여 너무 궁금해 심지어 후반은 19금이라니 미친 ㅠㅠㅠㅠㅠㅠ4권부터 사알짝 로맨스가 보입니다 여러분 진짜 존잼임
cos***2025.11.06장편 잘 못읽는데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pad***2025.11.031권 찍먹후기 주인공이 너무 혼자 과거생각에 자꾸 빠져서 흐름이 끊김. 소재는 재밌는데 서술이 좀 지루함...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1권이 지루하니 나머지 결제가 망설여짐
sul***2025.11.03진짜 재밌게 읽었어요. 용두용미 서사네요. 뒷부분에 힘빠지거나 그런거 없이 꽉 짜여져 돌아가요. 등장인물이 정말 많은데요. 그 한명 한명이 살아 있어요. 그 한명한명이 서술에 나오지 않는 동안도 계속 발전하고 움직여서 이후에도 각자 한몫씩 해요. 아카데미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이 이후 주인공의 위기와 발전에 활용 되요... 전 아카데미편도 좋았어요... 사막 파트도 재밌었구요. 황위 다툼의 정치쑈 보다는 더 거대한 이야기로 가는 흐름도 재밌었네요 ㅎㅎㅎ 전 수가 자기 덩치 생각 안하고 공한테 계속 귀여움 받고 싶어 하는게 넘 귀여웠어욬ㅋㅋㅋ 공은 계속 예쁘다 예쁘다 하곸ㅋㅋㅋㅋ 영지에서 거의 가족들만 만나고 검을 연마 한다는 생각만 하고 살았던 미카엘은 남궁정연에 가까운 사람이었는데 아카데미에서 교육 받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사랑을 배우면서 진짜 미카엘로서의 정체성을 갖게 되는것도 좋았네요. 다른 인물 시점의 본편 내옹을 훓는 외전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인데 이 이야기는 등장인물이 워낙 많고 공 시점이다 보니 그런 외전도 다 재밌게 읽었어요. 마지막 루베르 시점은 본편의 내용 요약 본 같은 느낌으로 읽었네요 ㅋㅋㅋ 유일 산맥에서 변이 트롤들 뚫고 올때가 제일 긴장감 넘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적이기도 했구요
gir***2025.11.02공시점에 무협로판 키워드에 이끌려서 봤는데 주인공의 고뇌와 사고방식 로판세계의 삶에 적응하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cab***2025.11.02너무너무너무재밋다....
278***2025.10.31역시 핑크가 잘 어울리는 자야말로 진정한 사내다.
jin***2025.10.28재미있게 읽었습니다~~!
shh***2025.10.2819권이 전혀 길다는 느낌이 없어요 조만간 다시 읽어보려고합니다
chm***2025.10.27장편인데 늘어지는 부분 하나 없이 재밌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외전👍 추천해요
gol***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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