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처음부터 끝까지 날 포기하지 않았구나.”
원인 모를 시간의 소용돌이에 갇힌 두 사람,
타임슬립이 멈추기 전까지 살인을 막아야 한다!
웹소설 차트를 휩쓴 애틋하고 기묘한 미스터리 SF 로맨스!
발표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중국 웹소설 차트를 휩쓴 스타 작가 딩모의 신작 『구름과 달이 만날 때(전2권)』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딩모 작가답게 이번 작품 역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전개하는 동시에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까지 담아내어 독자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킨다. 특히 이번 신작은 타임슬립 구성을 기반으로 시간의 왜곡과 역행 속에 운명을 찾아 헤매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녹여내었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SF 미스터리 스릴러 『구름과 달이 만날 때』는 지금까지 흔히 보았던 타임슬립 소재의 로맨스 소설을 예상하는 독자들에게 깜짝 놀랄 만한 대반전과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완벽한 결말을 선사할 것이다.
전작 『달팽이가 사랑할 때(전 2권)』가 왕카이·왕자문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중국 드라마 사이트 10억 뷰를 돌파, ‘올해의 웹드라마상’을 받으며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촉망받는 딩모 작가는 이번 신작 『구름과 달이 만날 때(전2권)』 역시 김일동·금한 주연의 드라마로 2022년 방영을 앞두고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한 인연이 있는 두 사람,
만약 과거가 바뀐다면 두 사람의 운명은……?
로맨스 스릴러 작가 탄자오와 대학원 석사 연구생 우위. 두 사람은 크루즈 여행에서 만난 첫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인연이 닿지 않는다. 1년 후, 두 사람이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 탄자오는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우위는 가족이 살해당하는 커다란 아픔을 가진 채 카센터의 수리공이 되어 있다. 이상하게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의 일은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운명처럼 자꾸 마주치면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린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만난 순간부터 보름에 한 번씩 타임슬립을 겪게 된다.
기억에서 지워진 유람선과 그날부터 시작된 비극적인 일들. 그곳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두 사람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앞으로 일어날 불행한 일을 막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운명과 맞서 싸운다. 반복되는 타임슬립에 갇힌 그들은 현재와 과거의 접점이 만나기 전까지 살인을 막아야 한다!
시간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남녀가
뒤틀린 운명을 극복하고 서로를 구원하는 예측 불허 스토리
매력적인 성격의 탄자오는 웹소설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작가로 영앤리치에 주관이 뚜렷하고 진취적인 여자다. 그녀는 유람선 사건으로 인해 자신이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비극적인 일을 막고 사랑하는 남자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위는 머리가 좋은 연구원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뒤틀린 이후, 미래를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미스터리를 추적해나가는 남자다. 서로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은 가장 어렵고 절망적인 순간에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를 구원하기 위해 치열하고 애틋하게 사랑한다.
남녀 주인공의 일인칭 시점으로 번갈아 전개되는 이 작품은 단지 탄자오와 우위의 입장에서 교차하는 마음을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마리를 쫓아가며 사건을 추리해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전개하기에 독특하고 흥미진진하다. 시간의 교차점을 향해 가며 기묘한 진실에 다가가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SF와 로맨스 그리고 미스터리 스릴러 요소가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를 한 번에 즐기고 싶은 독자들에게 결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모든 일은 원인과 결과가 있어.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라도 반드시 진실은 존재해. 생각해봐. 우리는 1년 후에 다시 만났잖아. 계속 불행한 일만 있었다면 우리가 1년 후에 다시 만날 수 있었겠어? 그러니까 우리한테는 이미 좋은 결과가 존재했다는 거야.” _본문에서
기억을 훔친 배와 유람선의 시간을 기점으로 벌어지는 끔찍한 사건, 시공을 헤매는 사랑과 위기의 순간을 함께하며 깊어지는 마음. 시간의 소용돌이에 빠져 길을 잃어버린 두 남녀는 과연 뒤틀린 운명을 극복하고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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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들의 찬사
★★★ 서스펜스 로맨스 소설 중 단연 최고!
★★★ 마지막까지 보지 않으면 절대 결말을 알 수 없는 소설. 복잡하고 아름다운 구성이 아주 매력적이다.
★★★ 이렇게 마음을 설레게 하는 소설은 오랜만에 읽는다. 오직 딩모 작가만이 나를 감동하게 한다.
★★★ 참으로 대단한 작품!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시간을 제어할 수는 없다. 그들은 시간의 급류 속에서 후회 없이 전진할 뿐이다.
★★★ 처음에는 단순한 로맨스 스릴러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딩모 작가의 상상력에 감탄하고 말았다. 시공간의 왜곡이라는 설정 아래, 평행선상의 시공간, 시간의 역행이 모두 가능하다니!
★★★ 남녀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좋다. 둘 다 평범한 사람이면서 부족한 점도 있고, 그러먼서 훌륭한 부분도 있어서 진정성 있게 느껴졌다. 남주는 모든 것을 버리고 여주를 보호하려고 하고, 여주는 어떤 위험에도 남주와 함께하려고 한다. 서로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이 정말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