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려면 자산의 절반은 채권으로 채워라!”
자산운용 1000억 원 채권 승부사 마경환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투자법칙
◎ 도서 소개
“진짜 부자들은 채권에 투자합니다!”
전 세계 돈이 채권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부자들만 아는 안전자산의 비밀 공개!
GB투자자문 대표이자 대한민국 대표 채권전문가 마경환은 〈KBS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KBS 머니올라〉, 〈머니투데이〉, 〈전인구경제연구소〉 등에 출연해 채권투자의 매력에 대해 강의해 왔다. 방대한 데이터 분석과 합리적인 추론으로 ‘안전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추구해 온 저자는 그간의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채권의 핵심과 실전 기술을 모두 『부와 절세를 한 번에 잡는 채권투자 바이블』에 오롯이 담았다.
이 책은 예금은 너무 적지만 주식 투자는 리스크 때문에 선뜻 손대지 못하는 초보 투자자는 물론,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안전성을 높이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해 금리 변동과 투자 환경에 따른 채권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개별 채권, 채권 ETF, 국채 등 다양한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투자자의 상황에 맞는 체크리스트와 절세 전략을 통해 현실적인 투자 목표를 설정하고, 낮은 리스크로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 송민섭(수페TV)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 24,000원
▶ 더 포춘: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돈복 끌어당김의 법칙 | 김동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 19,800원
◎ 본문 중에서
숲을 보는 전략은 일부 변수가 발생해도 큰 틀에서는 실패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2020년 초부터 지구촌 전 지역을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는 급격한 위기에 봉착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계 각국은 유동성을 단기간 내에 확대하여 이 위기에 대처했다. 이러한 대처는 그 시기에 불가피한 수단으로 여겨졌었다. _5쪽
예금은 은행이 파산하는 경우에 예금보험공사가 5천만 원까지 보장해준다. 채권은 예금자보호법 대상이 아니다. 그러면 더 위험한 것 아닌가? 회사채의 경우 그 채권을 발행한 회사가 부도가 나면 그 돈은 다 날아가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국채는 정부가 발행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은행은 파산할 수 있지만 정부는 파산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국채가 더 안전하다. _22쪽
연준은 정책 금리 인상으로 물가안정인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된 상황에서 노동 시장이 악화될 때 금리 인하를 하게 된다. 즉 금리 인하를 통해 노동 시장 악화를 막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최근의 노동 시장 데이터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했다. 노동 시장 데이터가 약세를 보이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작했다. 이런 메커니즘을 알고 있으면 시장이 매일 움직이는 것에 너무 혼란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_71~72쪽
TMF와 같은 채권 파생 상품은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크고 단기 변동성에 취약하다. 금리 변동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런 파생 상품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에게는 장기적인 안정성을 추구하는 개별 국채나 일반 채권 ETF가 더 적합하다. _89쪽
예를 들어, 금리가 4%를 초과할 때는 TLT(장기채)의 비중을 늘려 금리 하락 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극대화했다. 반면 금리가 3.5% 이하로 내려갔을 때는 장기채의 비중을 줄이고, 단기채로 비중을 옮기는 방식으로 손실을 줄였다. 이렇게 반복된 조정은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_106쪽
따라서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 긴 듀레이션 채권에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짧은 듀레이션 채권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좋다. 이후 경제 사이클이 바닥에 도달했을 때는 하이일드 채권으로 전환하고 듀레이션을 조정하면 경기 회복 국면에서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_20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