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를 통해 관찰력, 논리력을 키우고 생각의 폭을 넓혀보세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첫 어린이 추리 동화 시리즈,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사라진 셜록 홈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주변 요소를 잘 살펴보는 관찰력을 바탕으로 논리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지혜로운 삶을 살길 바라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범죄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와 과학 수사, 프로파일링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탐정 셜록 홈즈와 흥미로운 메타버스 소재를 활용하였다. 30년간 프로파일러로서 쌓아온 과학 수사 노하우로 셜록 홈즈가 사라진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명탐정으로 활약하게 된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추리하는 힘, 관찰하는 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궁극적으로는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줄거리
세상에 괴물 개가 존재한다는 게 말이 돼?
분명 범인은 이 안에 있어!
어느 날 AI 탐정단에 도착한 수상한 초대장. 바스커빌 가문의 초호화 리조트로의 초대! 바로 이곳에 사라진 ‘셜록 홈즈’의 실마리가 잠들어 있다? 정체불명의 커다란 짐승 발자국들이 발견되거나 무시무시한 괴물 개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바스커빌 리조트. 하지만 눈보라 치는 어느 날, 리조트에 도착한 AI 탐정단에게 돌아온 건 실망스러운 대답 뿐이었다. 초대장에 대해 아는 사람이 그 누구도 없었기 때문이다. AI 탐정단의 초대장을 본 헨리 바스커빌은 수상한 초대장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리조트 주인이자 삼촌인 찰스 바스커빌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끝없는 전화 연결음만 들려온다. 잠시 사정이 생겨서 전화를 못 받았던 것일까? 잠시 후 찰스의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지만 수화기 너머로 울려 퍼지는 건 다름 아닌 괴물 개의 울음소리! 곧이어 찰스 바스커빌은 눈 속에서 차디찬 시신으로 발견된다. 정말 괴물 개가 존재한다고? 아니, 눈보라가 이렇게 심한데 외부인이 범인일 리는 없어. 분명 범인은 리조트 안에 있어! 용의자는 총 네 사람. 과연 AI 탐정단은 리조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내고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AI 탐정단의 일곱 번째 이야기. 괴물 개 울음소리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AI 탐정단의 모험을 지금 만나보세요!
◎ 책 속으로
편지 봉투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자, 어느 가문의 인장이 찍힌 초대장 하나가 나타났다. _1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