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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44권 - 로마의 개혁자들
작품 정보
★누적 판매량 180만 부 돌파!★
믿고 보는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 44권 줄거리
오랜 전쟁 끝에 지중해 세계를 제패한 로마는 막대한 땅과 재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혜택은 오직 귀족에게만 돌아갔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시민들은 오히려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 연이은 전쟁으로 농토를 돌볼 수 없게 된 농민들은 점점 더 가난해졌고, 결국 귀족들이 라티푼디움이라는 대농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만다. 대농장에서 대량 생산된 곡물은 시장을 장악했고, 소규모 농민들은 헐값에 농산물을 팔거나 땅을 잃어야 했다.
귀족과 평민 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그라쿠스 형제는 개혁을 시도한다.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토지를 제한하고, 귀족들이 차지한 과도한 땅을 몰수해 시민들에게 재분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귀족들의 반발은 거셌고, 개혁의 불씨는 로마 내의 분열로 걷잡을 수 없이 커져 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두 장군 마리우스와 술라가 등장한다. 평민 출신의 마리우스는 전쟁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결국 집정관 자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한편,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의 술라 역시 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마리우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평민파와 귀족파의 갈등은 마리우스파와 술라파로 나뉘어 나타났고, 이들의 경쟁은 급기야 로마 내 전쟁으로 번진다.
땅에서 시작된 로마의 내전은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강대국이 되었지만 오히려 혼란에 빠진 로마와, 이 분란을 끝내기 위해 나타난 로마의 개혁자들은 어떤 운명을 맞게 될까?
어린이 만화 잡지 [아이큐 점프] 연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써 왔다. 어린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면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시리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