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은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 여행!
〈생각의 탄생〉 시리즈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주제별로 한데 모아 인류가 어떤 생각들을 떠올리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들려주는 어린이 교양 백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세상을 두루 접할수록 폭넓은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탄생〉은 바로 그런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 불빛에서 시작해 사물 인터넷까지,
세상을 하나로 엮은 통신의 놀라운 역사를 따라가 보자!
시리즈의 열 번째 권인 『통신과 스마트폰』은 끊김 없이 이어진 세상을 만들어 낸 통신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고, 멀리 있는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하는 시대! 하지만 예전에는 소식을 전하는 데 며칠, 몇 달이 걸리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봉화와 불빛에서 시작해 사물 인터넷까지, 인류가 통신으로 세상을 하나로 엮어 온 놀라운 이야기를 따라가 보세요. 통신은 단순한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더 가깝게 연결해 온 여정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 책 속으로
사람들은 먼 곳에 소식을 전하기 위해 차츰 도구를 이용하기 시작했어. 큰 소리를 내는 징이나 북, 깃발이나 연기, 불빛 같은 멀리서도 보이는 통신 수단을 찾아냈지. 그중 연기나 불빛은 아주 먼 곳에서도 볼 수 있어서 많은 나라에서 위급한 일이 생길 때 이용했어.
-14~15쪽 중에서-
전 세계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연결되어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지. 그러자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을 연결한 것처럼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떠올리기 시작했어.
-72쪽 중에서-
스마트폰과 사물 인터넷 같은 통신 수단의 발전이 꼭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야. 가짜 뉴스를 진짜 뉴스처럼 만들어 퍼뜨리고, 다른 사람의 일상생활을 훔쳐보는 일이 일어나기도 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만 다가오는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
-82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