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
특별하면서 평범한 ★★ 이사도라 문 ★★이
아픈 엄마를 돌봐요!
◎ 도서 소개
오늘은 내가 엄마를 돌봐 줄게요!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의 엄마가
‘요정 독감’에 걸렸어요.
이사도라는 아픈 엄마를 위해
특별한 아침 식사를 차리고,
보글보글 거품 목욕도 준비했어요!
그런데 요리도, 청소도, 간호도
하나같이 뜻대로 되지 않네요.
게다가 마법 때문에
허니블로섬이 무지무지 커졌다고요?
이사도라는 아픈 엄마를 제대로
도와줄 수 있을까요?
■ “간호사가 되어 엄마를 돌보고 싶어!”
눈 부신 아침 햇살에 눈을 뜬 이사도라는 날씨가 무척 좋아서 신나게 아래층으로 내려갔어요. 엄마, 아빠에게 피크닉을 가자고 할 참이었죠. 그런데 웬일인지 항상 먼저 일어나는 엄마가 보이지 않았어요. 엄마를 찾아 안방으로 가 보니 글쎄 엄마가 지독한 요정 독감에 걸린 거 있죠!
이사도라는 오늘 하루 간호복을 입고 엄마를 돌보기로 해요! 게다가 엄마를 대신해 이사도라가 집안일을 한다고요?! 정원에서 탐스러운 딸기를 따서 먹음직스럽고 예쁜 아침상을 차리고, 보글보글 풍성한 거품을 낸 목욕물도 준비해요. 엄마가 사랑하는 정원의 온실 청소까지 한대요! 그런데 자꾸 실수해요.
이사도라는 무사히 집안일을 해내고 엄마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요? 특별해서 평범한 이사도라 문의 열아홉 번째 이야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 어린이들의 마음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간 개성 가득한 이야기,
전 세계 42개국 640만 어린이와 함께 읽어요!
〈이사도라 문〉 시리즈는 남들과 다른 모습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그 용기를 북돋아 줄 재미있는 모험으로 가득 찬 새로운 이야기입니다.
인종과 국경, 성별을 초월해 모든 아이가 유쾌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시리즈이기도 하지요. 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헝가리, 스페인…… 지금까지 전 세계 42개국 640만 어린이가 함께 읽고, 이사도라의 특별하지만 평범한 모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조금 달라도 괜찮다고, 사실은 모두가 다르고 특별하다고 말하는 이 책의 메시지는 이 세상 모든 어린이에게 명쾌한 해답과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 다양한 해외 매체의 극찬을 받은 새로운 어린이 판타지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꾸려진 이사도라 문의 세상
이사도라 문의 세상은 아름답고 귀여운 분홍색과 검은색으로 가득합니다. 이 책의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는 이사도라의 정체성을 분홍색과 검은색 두 가지만을 사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해 냈습니다. ‘뱀파이어 요정’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한 이 방법은 해외 각종 리뷰 매체에서도 찬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대표되는 뱀파이어의 세계, 분홍색으로 대변되는 요정의 세계……. 두 세계를 아우른 주인공 이사도라 문의 이야기는, 작가 해리엇 먼캐스터의 손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