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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 밖에 없다 상세페이지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 밖에 없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500원
판매가
6,500원
출간 정보
  • 2012.11.1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7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8245474
ECN
-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수 밖에 없다

작품 정보

이 책은 어쩌면 이 시대에 필요없는 책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만 우리나라의 전직대통령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과거야말로 오늘의 모습이며 내일의 정확한 예언자이기 때문이다. 김영삼의 대통령 시절의 이야기는 빼버렸다. 다들 알고 있듯이 IMF와 부정부패로 인하여 그도 불명예 퇴진한 대통령의 모습일 뿐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나쁘다고, 무조건 좋다고 하기 전에 우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의 과거를 알고 그 사실들을 근거로 그 인물에 대한 공과 사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회가 된다면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치인생을 살펴보는 책을 기획하고 싶다.

출판사 서평

경남의 섬,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와 높은 파도 속에서 자란 소년, 그리고 대통령을 꿈꾸던 소년, 그 소년은 자기 꿈을 이룩하였고 그가 실패한 지도자이건 일정 정도 성공한 지도자이건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고 한 시대를 주름잡던 정치인이었다. 김영삼, 그는 한국 정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사람이었으며 전직 대통령이었다. 그는 IMF사태와 자기 아들의 비리문제와 연루되어 불명예 퇴진한 대통령이다. 나는 그를 잘 모른다. 그리고 그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이나 그에 대한 평가는 내려
져야 한다고 본다.
결단의 사나이 김영삼, 그의 결단은 한국 정치사의 큰 흐름이었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야당의 지도자였다. 그리고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라는 속담처럼 3당 통합을 통하여 끝내는 호랑이를 잡은 사나이. 그리고 대통령이 된 뒤에 개혁을 추진하여 전국민의 지지를 받은 문민대통령, 그러나 그 끝은 좋지 않았다.
그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자. 이승만의 3선 개헌을 반대하여 자유당에서 탈당하여 야당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영삼, 그는 비록 출발은 여당에서 했지만 비민주적인 여당의 작태를 보고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렸다. 자유당 정권은 제4대 총선에서 부정선거를 지시해 그의 당선을 저지했다. 그의 의원생활 중에 유일하게 낙선이었다. 그는 이런 탄압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였다. 그리고 서슬이 시퍼런 유신 선포 소식을 듣고도 미국에서 친지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귀국을 결
심하였다. 다른 정치인들이 도피나 망명을 택했지만 그는 조국에서 뼈를 묻겠다는 심정으로 귀국했다. 그리고 그는 신민당 총재에 당선되어 유신정권에 대한 민주세력의 도전을 선도하였다. 1980년 5 . 17 사태로 그는 3년간의 연금생활을 하였고 또 그 와중에서 목숨을 걸고 단식을 시작하였다. 23일간의 단식투쟁을 감행하여 전두환 정권에 도전하고 민주세력을 각성시켰다. 이러한 예 말고도 그는 끝임없이 투쟁해 왔다.
그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현재 전직대통령으로 상도동에있다. 그의 행동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보이든 그는 중요한 시기에 대통령을 한 인물이다. 우리는 싫든 좋든 김영삼을 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죽었지만 살아있는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도 보고 있다.
이 책은 어쩌면 이 시대에 필요없는 책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만 우리나라의 전직대통령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기획하였다. 과거야말로 오늘의 모습이며 내일의 정확한 예언자이기 때문이다. 김영삼의 대통령 시절의 이야기는 빼버렸다. 다들 알고 있듯이 IMF와 부정부패로 인하여 그도 불명예 퇴진한 대통령의 모습일 뿐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나쁘다고, 무조건 좋다고 하기 전에 우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의 과거를 알고 그 사실들을 근거로 그 인물에 대한 공과 사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회가 된다면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치인생을 살펴보는 책을 기획하고 싶다.

작가

백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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