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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기획/창의/리더십

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

갑옷 속 소녀, 그녀들의 인생을 바꾼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작품 소개

<독서모임 그리고 베스트셀러 책 출간 이야기>

우리가 찍은 점은 점이 아니라 별이었다.
우리 각자가 찍은 점들이 별이 되고 우주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책의 언덕에 오르며 각자의 자리에서 독서모임의 리더로, 글을 쓰는 작가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강연자로, 상처받은 사람을 안아주는 상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2회 모임부터 ‘딜레땅뜨’를 자처한 그녀들은 비록 작가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아마추어의 최고봉, 독자로서의 최고봉이 되어보자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 그들은 큰 산 하나를 넘으려 한다. 책이 이룬 산을 넘으며 그 산꼭대기에 이 책 한 권을 보태려 한다. 그들은 말한다.

“산을 넘은 후 뒤돌아보면, 우리가 넘은 산은 작은 언덕에 불과할지 모른다. 우리 앞에는 더 높은 산들이 있고, 우리는 또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지 모르나 그 산 또한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우리에겐 ‘딜레땅뜨’가 있으니까.”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대하는 순간 ‘나도 빨리 글을 써서 책을 내야겠다.’라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출판사 서평

왜, 독서모임을 하는가
독서모임은 어떻게 하는가
책 출간과 베스트셀러
이 책에서 답을 찾다!!!

◆ 먼지인 줄 알았는데, 점이었다. 점인 줄 알았는데, 별이었다.

교보문고 점장님의 제안으로 시작한 독서모임이 130회를 넘어가고 있다. 교보문고가 비교적 한가로운 평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하나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선뜻 “그러마.”라고 받아들인 이유는 두 가지다. ‘교보문고’라는 네임 밸류와 ‘평일 오전’이었다.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주부’겠지?’

1회 독서모임의 책은 가볍게 ‘점’ 하나 찍는다는 생각으로 고른 피터 레이놀즈 『점』이었다. 그림책에 대한 편견을 바꿔준 책이다. 그림책은 어린이만의 책이 아님을 엄마들에게 알리고픈 마음도 있고, 피터 레이놀즈의 『점』처럼 우리만의 ‘점’을 그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첫 독서모임에 온 사람들을 보며, 평일 오전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주부’라고 생각한 시대착오적인 나의 발상이 부끄러웠다. 오전에 시간이 많은 사람은 주부만이 아니었다. 휴직 중인 회사원, 글을 쓰는 작가, 자영업을 하는 대표님 등등.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책을 읽고 있었고, 교보문고의 독서모임은 그 사람들을 한 자리에 불러모으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책으로 의기투합한 우리는 30년 가는 독서모임을 하자며 ‘팽조의 삶’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들이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

[작가 후기]

‘기적’이란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인생의 높은 고도에 깃발을 꽂은 그들만의 전유물인 것만 같아서. 살기 위해 책을 읽었다. 나를 알고 싶고, 세상이 궁금해 펼친 책이었건만, 책은 언제나 세상으로 돌아가라 등 떠민다. 글과 거리를 두고서야 눈뜬장님으로 살아왔음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잘살기 위해 책을 읽는다. ‘기적’을 짓는 사람이 되자 말한다. 춤추는 별 하나를 탄생시켜 보려 한다. 삶을 글로 꽃 피워보려 한다. 책은 또다시 내 삶을 어루만진다. -박혜정

머릿속을 떠도는 단어 중 하나를 붙잡으니, 뻔뻔함이다. 뻔뻔함에 당황해 또 하나를 낚아채니, 부끄럼이다. 부끄러운 글을 뻔뻔하게 내놓으니, 그 뻔뻔함이 부끄럽다. 부끄러움을 피하려 도리어 뻔뻔스러운 얼굴을 한다. 부끄러움과 뻔뻔함을 넘나들며 쓴 글들이 거름이 되어, 좀 덜 부끄러운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난 좀 덜 뻔뻔스러울 수 있으리라. 그리하여 어느 날, 나의 글이 나의 자부심이 되기를. -강주혜

‘풋-’은 ‘처음 나온’ 또는 ‘덜 익은’의 뜻으로 사용하는 접두사이다. ‘미숙한’, ‘깊지 않은’의 뜻도 있다. 몇 번을 봐도 풋내가 나는 글을 진열대에 살포시 올렸다. 다가오는 걸음마다 멈추고 길게 들여다봐 주기를. 그래서 누군가에게는 단내가 나는 글이기를 바라본다. 어느 우연이 인생의 방향을 틀게 할지 모른다. 내게는 책이 시작이었다. 미세한 방향의 전환이 세월의 나이테로 쌓이고 있다. ‘지금의 나’는 언젠가 읽은 책 한 구절일 것이다. 이제 ‘미래의 나’를 위해 또 다른 우연을 만나러 책 속으로 들어간다. 독서로 우연을 만나고 이를 필연으로 만들어 나가길 감히 제안한다. -김선황

독서가 중요하다 하지만 책을 띄엄띄엄 읽으며 살아왔다. 독서의 효과를 알 수 없었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비타민도 꾸준히 먹어야 한다. 하물며 독서는 어떻겠는가? 한두 권으로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꾸준한 읽기를 하지 못했다. 운동도 하는 방법이 있고 비타민도 잘 먹어야 하듯 책도 마찬가지다. 독서를 잘하는 방법이 나에게는 독서모임이다. 재미가 있어야 오래간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처럼 독서에서 ‘같이’의 위력은 크다. 난감한 상황에서 나를 구해준 한 단어 ‘독서’가 씨앗이었다면 ‘독서모임’은 나를 성장시키는 거름이 되어 준다. -빈경애

한 번도 책과 친해지지 못했던 사람, 친해졌다 멀어진 사람, 책 어귀에서 서성이는 사람 모두 『딜레땅뜨 독서』를 읽으며 책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글을 쓰며 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는지 느낀다. 아무 생각 없이 읽기만 한 책부터 밑줄 긋고 필사하며 반복해서 읽은 책까지. 독서는 삶이고 나 자신이었다. 온전히 나로 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었다. 본업에 충실하며 책 읽어내기가 만만치 않다. 기꺼이 즐겁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글이 주는 에너지와 멤버들과 말로 풀어내는 힐링이 있기 때문이다. -윤정애

영원한 것인가? 올바른 것인가? 삶에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고민 앞에서 질문을 던진다. 인생의 수많은 난제가 단 두 개의 질문으로 정리된다.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독서를 통해 인식과 분별이라는 나만의 실타래를 가질 수 있었다. 든든한 병기가 되고 휴식이 되어준 책. 이쯤 하면 책이 삶을 구했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책으로 삶을 구했듯 독자들 역시 자신만의 병기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이 출간은 내 삶의 여정에서 지속될 나와의 서약이 될 것임을 조심스레 밝힌다. 행동을 덜어낸, 그저 소비를 위한 글이 되지 않도록 경계하는 독서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 -정수영


저자 프로필

박혜정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북큐레이터, 강사, 작가
    한국독서문화경영연구소 대표

2023.09.2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박혜정 (소리울림)
- 한국독서문화경영연구소 대표
- 북큐레이터, 강사, 작가, 인플루언서(독서)
- 7개의 독서모임 운영
작가, 강연가, 독서멘토, 글쓰기·책쓰기 강사 등 많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사람. 실패하고 도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화려해 보여도 삶에도 어려운 일은 있었다. 육아에 허우적대고, 글이라는 관념 속에 파묻혀 회의주의자가 되려 할 때 찾아든 한 줄기 빛은 바로 아이였다. 글로만 존재하는 감사와 행복, 꿈과 열정, 배려와 사랑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이를 만나며 세상이 진정 아름다워졌다고 말한다.
깨달음은 평범한 것 속에 숨어 있다며 일상을 읽어내는 안목을 길러준 ‘멘토’인 아이의 삶을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관점의 변화를 통해 육아의 참재미, 실천적 철학의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꿈 너머 꿈을 동경하는 그녀. 저자는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바탕으로 세상에 용기를 선물하고 싶어 ‘소리울림’이라는 또 하나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용기메신저이다.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체험한 저자는 대한민국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용기부여가로서의 삶을 살겠노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소리울림은 자신의 소리(말소리, 글소리, 몸소리 등 저자가 낼 수 있는 모든 소리)로 세상에 울림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이 담긴 저자의 또 다른 이름이다. (편히 ‘소울’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때문에 ‘영혼을 울리는 사람’으로 해석되어지기도 한다.) 저서로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당신의 삶에 용기를 선물합니다』, 『책으로 날다』, 『삶의 무대에 서다, 청춘도다리』등이 있다.

저자 : 강주혜
- 첨단인지브레인센터 원장
- 그림직한 그림가게 대표
- 독서모임 아람 운영, 작가, 칼럼니스트

저자 : 김선황
인문학 강사이면서 2006년부터 독서논술지도를 해왔다. 꽃길에 동반자가 있으면 더 흥겹고, 가시밭길도 함께 하면 수월하다. 나는 ‘쓰기의 길’을 함께 뛸, 페이스메이커이다. <김선황국어논술> 학원 & 성인독서모임을 운영 중이다.
- 김선황 국어논술 대표
- 경력 20년차의 입시 전문가
- 미술과 역사 독서모임 운영

저자 : 윤정애
천진난만한 아이들로부터 바보선생님으로 불린다.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였다가 주임교사를 마지막으로 퇴직하였다. 이후 한국몬테소리 창원지국장, 경남교육청 부모교육 및 교사교육 강사, 게임과몰입예방 전문 강사 및 학부모 강사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우리아이행복연구소]와 [게임놀이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 경남지부장과 이사를 맡고 있다.
- 우리아이행복연구소 대표
-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협회 교육이사
- 심리상담사, 놀이치료사, 부모교육강사
- 심리상담사 독서모임 운영

저자 : 정수영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25년 재직 후 퇴직
- 보건교사, 의료계열 강사
- 자기성장 독서모임 운영

저자 : 빈경애
- 심리 상담사, 강사
- 성장 독서모임 운영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책을 만나다
1. 마침표 없는 배움-박혜정 2. 사서 하는 고생-강주혜
3. 숨통을 트다-김선황 4. 인생을 바꾸고 싶었다-빈경애
5. 그때, 책을 만났다-윤정애 6. 나의 코치, 책-정수영

2장 스며들다
1. 어려운 길을 택하는 사람-박혜정 2. 책을 헛읽었나-강주혜
3. 허기를 채우다-김선황 4. 여유가 생기다-빈경애
5. 나를 사랑하게 되다-윤정애 6. 잘 싸우고 잘 살아내고-정수영

3장 같이의 가치
1. 죽음에서 탄생까지-박혜정 2. 책을 통해 같은 기억을 가진 우리-강주혜
3. Hayya Hayya - 함께여서 더 좋다-김선황
4. 딜레땅뜨에 대한 추억-빈경애 5. 상담사, 인문학에 빠지다-윤정애
6. 나를 내던질 수 있는 용기-정수영

4장 한량들의 착각한 책 읽기
1. 배움의 모든 시간, 삶-박혜정 2. 착각이라는 이름의 욕망-강주혜
3. 아직 늦지 않았다-김선황 4. 글자만 읽다-빈경애
5. 뽐내고 싶은 독서-윤정애 6. 삶으로 읽는 독서-정수영

5장 독서와 일상의 불협화음
1. 한계 극복이 아닌 기예의 다룸-박혜정 2. 적과의 동침-강주혜
3. 동상이몽 독서 수업-김선황2 4. 내 삶의 고갱이를 만들다-빈경애
5. 책에 대한 선입견-윤정애 6. 느린 독서 문장 씹기-정수영

6장 딜레땅뜨 독서, 나는 이렇게 읽는다
1. 다시 쓰는 책, 작가와의 공저-박혜정 2. 그냥 읽은 책-강주혜
3. 하루하루를 살다-김선황5 4. 타인의 눈에서 나의 시선으로-빈경애
5. 책을 대하는 태도-윤정애
6. 나를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 책 읽기-정수영

7장 책, 삶의 바탕이 되다
1. 모순적 삶의 태도-박혜정 2. 멈추시오-강주혜
3. 순간을 박제하다-김선황 4. 등불이 되어주는 독서-빈경애
5. 어제의 나, 오늘의 나-윤정애 6. 향유 독서-정수영

마치는 글
딜레땅뜨 선정도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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