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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40%7,200
판매가7,200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작품 소개

<칼 융이 본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칼 구스타프 융 전집 4권 중 일부를 옮겼다. 칼 융이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서신을 교환하던 1906년부터(서신 교환은 1914년에 끝났다) 프로이트와 정신분석에 관해 여러 매체에 발표한 글들이다. 따라서 융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을 거쳐 분석심리학을 확립하게 되는 계기와 과정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칼 융의 분석심리학의 차이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칼 융의 두드러진 관점은 심리학자들이 제시하는 심리학은 각자의 심리를 고백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는 점이다. 따라서 심리학자 본인의 인격이 배제된 심리학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관점을 가진 융에겐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나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이나 똑같이 저자의 유형과 일치하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근본적인 견해 차이가 양자 관계까지 맺었던 두 사람이 서로 결별하게 만들었고, 융은 그 후로 프로이트의 쾌락 원리와 아들러의 권력 원리는 모든 사람의 내면에 공존한다는 식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인간 정신에 접근하면서 동양 사상은 물론이고 신화와 연금술, 종교, 문학 등의 분야로 연구를 확장해 나갔다.


저자 프로필

카를 구스타프 융 Carl Gustav Jung

  • 국적 스위스
  • 출생-사망 1875년 7월 26일 - 1961년 6월 6일
  • 학력 취리히 대학교 의학 박사
  • 경력 융 연구소 설립자
    1942년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교수
    1910년 국제정신분석학회 회장

2015.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스위스의 정신의학자. 1875년 스위스에서 태어났고, 1902년 취리히 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대학 교수였던 정신의학자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연상 연구를 하다가 콤플렉스 연구로 발전시켰고, 이와 관련하여 프로이트와 교유하게 되어 그와 함께 심층심리학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1908년 국제정신분석학회를 결성하고 애제자로서 함께 활동했으며, 1910년에는 이 학회 회장이 되었다.
1912년 『리비도의 변환과 상징』 이후 무의식에 관한 견해 차이로 프로이트와 결별하고 독자적인 심층심리학을 탐구했다. 1918년부터 본격적으로 집단무의식의 원형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심층심리학적 입장을 다졌다. 집단무의식의 원형 연구를 위하여 문화사 및 종교사적 비교 작업을 수행하면서, 1930년대 이후 원형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다룬 논문을 제시했다. 1935년부터 1942년까지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이 무렵 석학들의 모임인 에라노스 학술회의를 이끌면서 전 세계 학자들과 교류했다. 또한 집단무의식의 원형이 자아의식과의 관계 속에서 인격을 변화시킨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를 연금술에 관한 연구로 발전시켰다.
1948년 스위스 취리히에 융 연구소(C. G. Jung Institute)를 설립하여 후학을 양성했다. 1950년 이후에는 주로 대극의 합일에 관한 연금술을 다룬 논문들을 발표했다. 1953년에 그의 영문판 전집이, 1960년에는 독일어판 전집이 간행되기 시작했다. 1961년에 취리히 인근 퀴스나흐트에서 별세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칼 구스타프 융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1875-1961)

스위스의 정신과의사.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함께 정신분석 분야의 확장에 힘쓰다가 서로 견해가 맞지 않아 결별하고 분석 심리학을 개척했다.

저서로는 『원형과 무의식』『무의식의 심리학』『아이온』『융합의 신비』 등이 있다.



<옮긴이>

정명진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부채, 그 첫 5000년>(데이비드 그레이버),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의 역사>(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목차

1장 프로이트의 히스테리 이론을 위한 옹호(1906)

2장 프로이트의 히스테리 이론(1908)

3장 꿈의 분석(1909)

4장 모턴 프린스의 ‘꿈의 메커니즘과 해석’에 관하여(1911)

5장 정신분석에 관하여(1912)

6장 정신분석과의 인연에 관하여(1913)

7장 빈 학파와 취리히 학파의 차이(1916)

8장 정신분석 비판(1930)

9장 프로이트와 융(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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