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13 출간
- EPUB
- 약 7만 자
- 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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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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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시리어스, 스릴러/오컬트, 무심공, 고아공, 돈없공, 연상공, 돈많수, 연하수, 허약수
*공: 그레이 리들 – 태어날 때부터 버려져 보호시설에서 자랐다. 일터에서 만난 목사의 권유로 그의 양자가 되었다. 도덕적인 척 하지만 실제로는 탐욕적이며 가학적 성향을 감추고 있는 양아버지 아래에서 착취와 학대를 고루 겪으며 자라나 이미 비겁하게 살아남는 법에 대해 잘 터득하고 있었다. 아버지가 획책한 계획에 휩쓸리면서 언젠가는 아버지의 심장에 칼을 꽂겠다는 양면적 욕망에 시달린다.
*수: 스티안 하트르델 - 하트르델 가문의 마지막 후계자. 어린 시절 양친살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겪고 청소년기 이후 쭉 요양병원에서 지냈다. 후견인이었던 조부가 노환으로 더 이상 거동조차 어려워지자 스티안은 오랜 칩거생활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럴 때 보세요: 스릴러가 가미된 밀도높은 BL이 끌릴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같이 도망칠까요?”
작품 정보
하지만 겉으로는 친절하고 관대한 독지가는 실상은 가학적이고 잔인한 사업가였다. 다른 입양아들처럼 그의 트로피가 되어 이용당하는 그레이지만 성년이 되어갈수록 불만은 쌓여가고, 마지막 희망이었던 대학 졸업 후 집을 벗어나려는 계획마저 들통나 실의에 빠진 그에게 양아버지는 한가지 제안을 건넨다.
홀로 18세기에 시계가 멈춘 것 같은 성에서 그를 기다린 것은 금빛 고수머리에 새파란 눈을 가진 성의 후계자 스티안 하트르델.
올해 성년이 된 그는 어릴 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정신병 관련 요양시설에 있다가 막 저택으로 돌아왔다.
하루 종일 온실에서 창밖을 바라보거나 책을 읽는 것이 유일한 소일거리인 스티안의 곁에서 고요하고 지루한 하루를 시작하는 그레이,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의 교류들이 쌓여가고, 어느날 젊은 하녀의 귀가 잘려나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작가
- 음식남남 - Gourmet Anthology (갓노식스, 니나노(ninano))
- [AU가 오기를] 세븐데이즈 (삽화본) (니나노(ninano), once)
- [AU가 오기를] 연등 (삽화본) (니나노(ninano), once)
- 배리(背理) (니나노(ninano), once)
- 결혼의 조건 (니나노(ninano))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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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 살짝 이해하기 어려워요 후반까지는 진짜 존잼이었는데
hee***2024.09.15뭔가 시작이 될 듯 말 듯 하더니 끝난 기분이랄까요; 설명해주실 분 안계신가요?!ㅜㅜ
nak***2023.08.27묘사도 분위기도 너무 좋았는데 두번이나 읽었는데도 명확하게 풀리지가 않네요.. 그런건가? 하고 추측만 하게 됩니다ㅠ 단서가 너무 부족해요ㅠㅠ 소설이 너무 좋았어서 더 아쉽네요
dms***2022.10.26설명해 주실 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요 ㅠ 강간당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키워드 표시나 주의 문구 해주셨으면... 그리고 진짜 설명 좀... ㅠㅠ
min***2021.04.21오컬드적 스릴러가 가미된 사건중심물이고 생각보다 무거워요. 갠적으로 약간 일본 장르소설식의 반복적인 표현이나, 주인공수의 감정선 개연성이 아쉬운 면이 있지만 꽉찬 단권이네요 재밌게 읽었어요. 제목 정말 딱입니다. 니나노님 작품 처음인데 숨겨진 보석을 발견한 느낌이예요 그리고.... 마지막장면 이해 안된다는 분도 계신데 그레이의 외모를 생각하시면 ㅎㅎ
hay***2020.06.10영화 유전을 봤을 때 느꼈던 찜찜함이 여기서도 느껴지네요 약간 더 깊게 파고들면 제 취향이었을텐데 단편이라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요
rma***2020.06.07분위기랑 초반은 정말 좋았는데 후반부가 약간 아쉬웠어요.ㅋㅋㅋ 처음에 다 읽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봤더니 조금 이해가 가긴했지만 그래도 미스테리한게 남아있네요....^^,, 끝부분을 보고 "헐 와..."하는게 아니라 "...???" 하는 느낌...? 그래도 매력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당ㅋㅋㅋ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볼게요~~
dke***2020.06.06끝이 알것같으면서도 명확하진않지만 단편으로 볼만했어용
sha***2020.05.30저도 마지막 부분 이해가 잘 안 가더라구요
yor***2020.05.29짧지만 긴장감있는 미스터리물이였어요.
ilu***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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