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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포 세일(Not for sale) 상세페이지

낫 포 세일(Not for sale)

  • 관심 679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4,000원
전권
정가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72232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낫 포 세일(Not for sale) (외전)
    낫 포 세일(Not for sale) (외전)
    • 등록일 2023.03.10.
    • 글자수 약 6.1만 자
    • 1,800

  • 낫 포 세일(Not for sale) 3권 (완결)
    낫 포 세일(Not for sale) 3권 (완결)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12.4만 자
    • 4,000

  • 낫 포 세일(Not for sale) 2권
    낫 포 세일(Not for sale) 2권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7.4만 자
    • 2,500

  • 낫 포 세일(Not for sale) 1권
    낫 포 세일(Not for sale) 1권
    • 등록일 2023.03.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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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포 세일(Not for sale)

작품 소개

어렸던 21살의 승하는 사랑이 전부였다.
그랬기에 가진 모든 재산을 쏟아부어 안재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끌기위해 애썼다.
하지만 어느 날 승하는 그에게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되어, 말없이 안재를 떠났다.

그리고 7년. 두 사람은 각자의 사회적 위치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과거 돈이 아니고서야 승하를 쳐다볼 생각도 하지않던 안재가 현재에 와서는 승하에게 집착을 하지만,
이미 불이 꺼지고 재가 되어버린 승하의 마음은 그저 차갑기만 한데....

*

안재가 숨소리처럼 작게 물었다.
“키스하게 해줘.”
승하의 눈이 흔들렸지만, 이내 가라앉았다.
“안 돼요.”
“알아, 너 안 판다는 거.”
안재의 손이 승하의 얼굴에서 미끄러지듯 목덜미로 넘어갔다. 커다란 손이 승하의 목을 받치듯 감싸고 손가락이 머리카락 사이로 스며들었다. 승하의 몸에 작은 소름이 퍼졌다.
“안재 선배.”
“그러니까 하게 허락해 줘.”
그의 눈이 승하의 입술로 내려갔다. 내리깐 눈에 욕구가 드러났다. 승하는 침을 삼키고 싶은 걸 억지로 참았다.
“애원하는 것처럼 들리네요.”
“맞아, 애원이야.”
부드러운 말과 달리 뒷목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그의 얼굴이 가까이 내려왔다. ‘승하야’ 입술이 닿으며 그가 이름을 뜨겁게 중얼거렸다.

#재회물 #애증 #계약 #오해/착각 #관계변화 #갈등


표지 디자인 By SAN

작가 프로필

samk
수상
2023년 리디어워즈 BL소설 e북 최우수상 '페이백(PAYBACK)'
2024년 리디어워즈 BL소설 e북 최우수상 '눈부신 숨'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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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낫 포 세일(Not for sale) (sa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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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벽한(The Perfect) (samk)
  • 7월 (samk)
  • 완벽한(The Perfect) (슈스트링, 49)
  • 봄, 가을, 겨울 (samk)

리뷰

4.7

구매자 별점
4,56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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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크님 작품 다 소장중인데 이걸 빼먹다니..리뷰가 박해도 일단 삼크님 작풍은 아묻닥 소장인데..리뷰가 박하네요 일단 스ㅍ으로 시작하는관계..에대한건데 벨소설에서 공이 수 금전적으로 꼬시거나 처음 시작이 ㅅㅍ으로시작하는 소설 많아요 여긴 수가 공을 나중엔 공이 수를... 불쾌할수있지만 20대의 수가 공을 좋아하는데 둘이 한눈에 사랑에 빠진게 아닌데다 공조차 본인이 수를 좋아하는 감정따위 느낄수없었으니 접근방식이 잘못된것뿐 그걸 나쁘다고 할순없을것같아요 오히려 수의 말처럼 본인주머니 탈탈털어 더이상 나올게 없어도 그 끈을 못놓았을거라 말하는게 20대시절 둘의 관계성을 보여준것처럼 느껴졌고, 그 끈을 계속 붙잡고 있었어도 아마 공은 수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란걸 계속 몰랐을것같은.. 그만큼 수는 절박하게 돈으로라도잡고 싶을만큼 공을 사랑했고 그 사랑을 보답받지못할거란걸 알기에 모든걸 쏟아부은만큼 친구의 죽음앞어 그모든게 부질없구나 아마 오늘 내가 죽어도 공은 하나도 슬퍼하지않을거란걸 알기에 어찌보면 쉽게 끈을 놓아버린거.. 반면 공은 수에게 스폰받으며 느낀 모멸감과 좌절감이 수에 대한 미움 증오보단 남자로써의 무력함이였던건데 그 당시에는 그걸 몰랐다 없어지고나서 다시 재회한후 더이상 자신을 담지않는 수의눈동자에 그게 어쩌면 사랑이란 감정이였을수도있겠구나 느낀것같은.. 다시만나고 수가 강단있게 공한테 맞서는것도 좋았고 쥐뿔도 없음에도 전혀 흔들리지않아 더 좋았어요

    lfd***
    2025.07.31
  • 연재하실 때 거의 삶의 낙일 정도로 이것만 기다리며 읽었어요. 승하 성격 너무 좋고 업보 맞는 안재 보면 짜릿합니다..

    rlr***
    2025.07.10
  • SAMK님글은 아껴놓고 읽는데도 자꾸 인생작으로 등극하고 있어요.인생이 힘들때 듣는 음악처럼...

    aca***
    2025.06.24
  • 공이 더더더절절히 후회하길원했지만..그래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dra***
    2025.06.14
  • 하도 수 욕이 많길래 걱정했는데 사랑 좀 이상하게한다고 넘 뭐라하지마용ㅋㅋ 20대초반 연애는 원래 확 불타올랐다가도 끝은 다 울고불고 흑역사아닌가여ㅠ 이성이고 나발이고 호구짓하기도하고 자기연민에 미쳐서 내감정이 젤 중요하고 전남친들은 다 개객끼들이다 욕도하고ㅋㅋ 이런사랑도 있고 저런사랑도 있고 불완전했던 그런재미로 지난 연애사 들추고 안줏거리삼는건데ㅠ 다들 넘 성숙한연애만 하신듯;; 슴살초반은 이제 막 사랑을 배워가는 진짜 애기들임ㅠ 나도 그땐 내가 어른인줄 알았찌;

    yu3***
    2025.05.31
  • 빡쳐서 못 보겠음 성매수를 밥먹듯이하는 x놈 두 명에 공사구분 못하고 사회생활 기본도 못 하는 제비같이생긴 스타트업 젊은 대표<<<<<< 현생통와서 공 얼굴에 지건 날리고싶네요 여기서 무슨 꼴포를 느껴야할지 모르겠음 대표 회사 저렇게 굴리면 싱글벙글 블라인드에 올라가서 커뮤니티에 다 퍼질듯 ㄱㅡ

    wjd***
    2025.05.19
  • 이러면 전또 삼크님꺼 믿고살수밖에 없자나요.. 보르것마다 잼나면 어쩌라구요 ㅎㅎ 진짜 좋았어요 ㅎㅎ

    you***
    2025.05.09
  • 공이 별로 후회를 안한도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재미있게 봤어요

    tkg***
    2025.04.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hm***
    2025.03.08
  • 진짜 개그코드 내타입

    aru***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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