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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포 세일(Not for sale) 상세페이지

낫 포 세일(Not for sale)

  • 관심 73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800 ~ 4,000원
전권
정가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5.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722323
UCI
-
소장하기
  • 0 0원

  • 낫 포 세일(Not for sale) (외전)
    낫 포 세일(Not for sale) (외전)
    • 등록일 2023.03.10
    • 글자수 약 6.1만 자
    • 1,800

  • 낫 포 세일(Not for sale) 3권 (완결)
    낫 포 세일(Not for sale) 3권 (완결)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12.4만 자
    • 4,000

  • 낫 포 세일(Not for sale) 2권
    낫 포 세일(Not for sale) 2권
    • 등록일 2022.05.06
    • 글자수 약 7.4만 자
    • 2,500

  • 낫 포 세일(Not for sale) 1권
    낫 포 세일(Not for sale) 1권
    • 등록일 2023.03.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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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 포 세일(Not for sale)

작품 소개

어렸던 21살의 승하는 사랑이 전부였다.
그랬기에 가진 모든 재산을 쏟아부어 안재의 관심을 조금이라도 끌기위해 애썼다.
하지만 어느 날 승하는 그에게 사랑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게되어, 말없이 안재를 떠났다.

그리고 7년. 두 사람은 각자의 사회적 위치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과거 돈이 아니고서야 승하를 쳐다볼 생각도 하지않던 안재가 현재에 와서는 승하에게 집착을 하지만,
이미 불이 꺼지고 재가 되어버린 승하의 마음은 그저 차갑기만 한데....

*

안재가 숨소리처럼 작게 물었다.
“키스하게 해줘.”
승하의 눈이 흔들렸지만, 이내 가라앉았다.
“안 돼요.”
“알아, 너 안 판다는 거.”
안재의 손이 승하의 얼굴에서 미끄러지듯 목덜미로 넘어갔다. 커다란 손이 승하의 목을 받치듯 감싸고 손가락이 머리카락 사이로 스며들었다. 승하의 몸에 작은 소름이 퍼졌다.
“안재 선배.”
“그러니까 하게 허락해 줘.”
그의 눈이 승하의 입술로 내려갔다. 내리깐 눈에 욕구가 드러났다. 승하는 침을 삼키고 싶은 걸 억지로 참았다.
“애원하는 것처럼 들리네요.”
“맞아, 애원이야.”
부드러운 말과 달리 뒷목을 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리고 그의 얼굴이 가까이 내려왔다. ‘승하야’ 입술이 닿으며 그가 이름을 뜨겁게 중얼거렸다.

#재회물 #애증 #계약 #오해/착각 #관계변화 #갈등


표지 디자인 By SAN

작가 프로필

samk
수상
2023년 리디어워즈 BL소설 e북 최우수상 '페이백(PAYBACK)'
2024년 리디어워즈 BL소설 e북 최우수상 '눈부신 숨'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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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가스(Regas) (samk)
  • 라우드 문(Loud moon) (samk)
  • 하프 오브 미(Half of me) (samk)
  • 페이백(PAYBACK) (samk)
  • 하프 오브 미 (주한, samk)
  • 완벽한(The Perfect) (samk)
  • 낫 포 세일(Not for sale) (samk)
  • 12월 (samk)
  • 7월 (samk)
  • 봄, 가을, 겨울 (samk)

리뷰

4.7

구매자 별점
4,58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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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k님 만세 만세 만만세 =^.^=!!!!!!

    6jh***
    2025.10.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h***
    2025.10.12
  • 재미나게 읽어엇용.......

    jad***
    2025.10.10
  • 작가님 작품 그리 많이 읽어보진 않았지만 저랑은 안맞는다 싶었는데 이 작품은 재밌게 읽었어요. 호불호 있는 분도 무난하게 읽으실 수 있으실듯요. 이십대,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잠깐 만났다 7년이 지난 후 재회한 두 사람 얘기인데 초반엔 서로 같이 있기만해도 텐션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이런 텐션 넘 좋아해요. 중반 이후부턴 공이 사랑에 빠지면 이럴수도 있구나 박비서(중간에 성 바뀌지 않았나요? 첨엔 최비서인거 같았는데..댓글보니 바뀐게 맞네요 이런건 빨리 수정해주세요. 첨엔 비서 바뀐줄) 시점으로 계속 봤네요 ㅋ 결국은 서로 재회한게 신의 한 수네요. 승하에게 갑작스레 그 일이 닥치지 않았더라도 어짜피 그때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거예요. 승하는 본인 상황에서 후회 없이 사랑을 갈구해봤기에 다시 재회했을땐 미련이 없었고, 안재는 반면 후회만 있었으니 미련만 남았을 거고요. 그래서 각자 살아왔던 7년도 서로를 생각하는게 큰 차이가 있었던 거죠. 안재가 찾으려면 차아볼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굳이 그러지 않았던 건 마지막 자존심이었다고 생각해요. 근데 승하 소식 접하니 그 붙잡고 있던 얄팍한 자존심 끈이 너무 쉽게 끊어진 거고요 ㅋㅋ 입 거친 너드 공이 사랑꾼 되기까지의 과정이 재밌습니다. 공에 비해 수 캐릭이 덜 입체적인 것 같지만 아시죠 이런 캐라서 공이 날뛰어도 안 흔들리고 본인 중심 잘 잡고 끝까지 갈 수 있다는걸요. 자기 일 잘하고 할말 있을땐 말도 잘 하고 알잘딱갈센이에요. 둘이 넘 잘 어울려요. 무엇보다 공이 수 넘 예뻐 죽는게 보여서 마지막까지 참 흐뭇 했습니다. 수어매들은 만족할수 밖에 없겠네요 수어매 아니지만 내내 만족하면서 읽었어요 서서방 최고 👍 덧) 7년전 표현하지 않았던 안재 속 마음 시점과 7년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지내면서 승하 생각 어떻게 했는지 등 안재 시점 외전 나왔음 좋겠어요. 두 사람 미래는 서서방 때문에 넘 믿음이가 안궁금한데 전 오히려 7년전 승하 만났을 때나 승하가 급 단절한 그 후 시점 안재가 어땠을지 넘 궁금하더라고요. 그때부터가 후회공 시작이니깐요

    hjs***
    2025.10.09
  • samk님 소설 중에 공과 수가 이런 관계로 시작하는 건 처음인 것 같네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서 바로 다 읽었는데, 역시... 재밌습니다ㅋㅋ 수와 공이 재회하고 나서 과거에 했던 행동?의 잘못을 알아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게 맞는 것 같았지만 후에 돌이켜보면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ㅎㅎ 후일담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one***
    2025.10.08
  • 남은 이들에겐 그 어떤 죽음도 괞찮은 것은 없다

    sci***
    2025.09.26
  •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pap***
    2025.09.04
  • 삼크님 작품 다 소장중인데 이걸 빼먹다니..리뷰가 박해도 일단 삼크님 작풍은 아묻닥 소장인데..리뷰가 박하네요 일단 스ㅍ으로 시작하는관계..에대한건데 벨소설에서 공이 수 금전적으로 꼬시거나 처음 시작이 ㅅㅍ으로시작하는 소설 많아요 여긴 수가 공을 나중엔 공이 수를... 불쾌할수있지만 20대의 수가 공을 좋아하는데 둘이 한눈에 사랑에 빠진게 아닌데다 공조차 본인이 수를 좋아하는 감정따위 느낄수없었으니 접근방식이 잘못된것뿐 그걸 나쁘다고 할순없을것같아요 오히려 수의 말처럼 본인주머니 탈탈털어 더이상 나올게 없어도 그 끈을 못놓았을거라 말하는게 20대시절 둘의 관계성을 보여준것처럼 느껴졌고, 그 끈을 계속 붙잡고 있었어도 아마 공은 수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이란걸 계속 몰랐을것같은.. 그만큼 수는 절박하게 돈으로라도잡고 싶을만큼 공을 사랑했고 그 사랑을 보답받지못할거란걸 알기에 모든걸 쏟아부은만큼 친구의 죽음앞어 그모든게 부질없구나 아마 오늘 내가 죽어도 공은 하나도 슬퍼하지않을거란걸 알기에 어찌보면 쉽게 끈을 놓아버린거.. 반면 공은 수에게 스폰받으며 느낀 모멸감과 좌절감이 수에 대한 미움 증오보단 남자로써의 무력함이였던건데 그 당시에는 그걸 몰랐다 없어지고나서 다시 재회한후 더이상 자신을 담지않는 수의눈동자에 그게 어쩌면 사랑이란 감정이였을수도있겠구나 느낀것같은.. 다시만나고 수가 강단있게 공한테 맞서는것도 좋았고 쥐뿔도 없음에도 전혀 흔들리지않아 더 좋았어요

    lfd***
    2025.07.31
  • 연재하실 때 거의 삶의 낙일 정도로 이것만 기다리며 읽었어요. 승하 성격 너무 좋고 업보 맞는 안재 보면 짜릿합니다..

    rlr***
    2025.07.10
  • SAMK님글은 아껴놓고 읽는데도 자꾸 인생작으로 등극하고 있어요.인생이 힘들때 듣는 음악처럼...

    aca***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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