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3MB
- ISBN
- 9791170605485
- ECN
- -
- 출간 정보
- 2023.12.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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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동거, 오해, 복수, 나이차커플, 소유욕/독점욕/질투, 몸정>맘정 애증, 나쁜남자, 절륜남, 냉정남, 순진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차무건(34)
여화 산업 개발 이사.
찬 바람이 불어대는 겨울밤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남자.
서평식을 향한 복수만을 새기고 살았다. 드디어 그를 향한 칼을 드는데, 서평식은 사라지고 그의 딸 서하윤을 마주하게 된다. 무구한 낯으로 제 걱정을 하는 게 가소로워 그녀를 불행으로 이끌고자 한다.
*여자주인공: 서하윤(22)
서평식의 외동딸.
겨울에 내리는 눈송이처럼 무결하고 하얀 여자.
서평식이 사라진 날 들이닥친 차무건을 만난 이후 일상이 틀어지고 감정이 치솟고, 생각이 많아진다. 좋아해선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차무건을 향한 마음을 막지 못한다.
이럴 때 보세요 : 벼랑 끝에 내몰린, 혹한을 닮은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숨 쉬는 것 하나까지. 네 자유는 없어, 서하윤."
<겨울밤의 불청객> 혹한의 겨울밤, 불청객처럼 찾아든 남자는 자비가 없었다.
신음이 절로 터졌다. 치들린 고개가 바짝 당겨졌다.
두피가 뽑힐 정도로 강한 악력에 단발의 비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대답.”
시야가 완벽하게 차단되고 공기 흐름이 기형적으로 틀어졌다.
겁에 질린 그녀가 눈 둘 곳을 찾지 못하고 허둥거리자 그가 한 손으로 딱 그녀의 머리를 고정했다.
무릎을 꿇고 그의 허벅지 언저리에 고개를 문지른 하윤이 무건을 올려다 보며 눈을 깜빡였다.
“해, 네가 잘하는 거.”
흡, 하윤이 울음을 삼키며 물었다.
“왜, 안 깎아줘요?”
무건이 대답 대신 그녀의 뒷머리를 큰 손으로 문질렀다. 그러고는 확 제 쪽으로 잡아당겼다. 고개가 다리 사이에 처박히는 것은 순간이었다.
“아, 아빠가 진 빚...”
“그래. 네 아빠가 진 빚으로 나는.”
무건이 잡은 손으로 하윤의 고개를 뒤로 젖혔다.
한쪽 무릎을 반쯤 접고 그녀와 시선을 맞춘 그가 바싹 고개를 들이밀고 귓가에 속삭였다.
“서하윤의 불행을 샀지.”
표지 일러스트 By 김동 (@kdo_o9)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 (@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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