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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삼킨 나비 상세페이지

안개를 삼킨 나비

  • 관심 2,342
총 166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074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8화 (완결)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7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6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5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4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3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2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1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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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아카데미

*작품 키워드: #서양풍 #아카데미 #오해 #복수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계략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일렉스 데븐포트 – 왕국 제일의 명문가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 재력, 외모, 두뇌까지. 사람들이 선망하는 모든 걸 갖추고 태어났지만 어쩐지 그에게 세상은 무료한 곳일 뿐이다. 딱 하나. 틸리아 앰브로즈를 제외하고.

*여자주인공: 틸리아 앰브로즈 - 쓰레기 같은 아버지, 그보다 더 쓰레기 같은 오빠. 끔찍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그녀에겐 이 진창에서 탈출할 수 있는 두뇌가 있다. 탈출만이 남았다 믿은 그때. 하필이면 절대 엮여서는 안 되는 공자와 엮이고 말았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믿던 여자가 사실은 그 사랑이 지금껏 자신을 지켜 줬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도 전부터, 너랑 자고 싶었거든.”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 소개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카데미 공식 가장 훌륭한 쓰레기.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 * *

“너 몰랐지.”

귓바퀴를 간지럽히는 입술조차 지나친 자극으로 다가왔다.
“나랑 이런 짓 할 거, 너 몰랐지.”
어린아이에게 동화책이라도 들려주는 듯한 즐거운 말투에 울컥, 무언가가 턱 끝까지 치솟았다.
“알았겠어?”
하지만 틸리아는 언제나처럼 눈물을 터트리는 대신 악담을 퍼붓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너랑, 이딴 역겨운 짓을 할 줄 알았겠냐고.”
악의 서린 말에 매끈한 일렉스의 입가가 굳었다.
여유롭던 미소가 흔들리는 걸 보며 의미 없는 승리감을 느꼈던 그 순간.
“난 알았어.”
“윽!”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숨이 막혔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제야 알았다.
그가 그나마, 자신을 배려해 주고 있었단 것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그가 속삭였으나 틸리아의 귀는 더 이상 소리를 담고 있지 않았다.
미끄러져 내려가는 하얀 손엔, 더는 악담을 퍼부을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박오롯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retroqu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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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2,2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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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진정한 계략 순정남…로판중 최고인거 같아요.

    nic***
    2025.05.28
  • 로설 최고의 계략남을 만나보세요 ㅋㅋㅋ 강추여

    inb***
    2025.05.16
  • 초반 섹텐과 필력이 오래 이어지지 않아 하차..

    yhs***
    2025.05.01
  • 합격 내 서재에 평생 합격

    roj***
    2025.04.30
  • 진짜 너무 완벽한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지루한 부분없이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외전까지 너무 좋았고 더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고 끝난 게 아쉽다는 생각이 든 작품입니다 여주 성격 마음에 안든다는 리뷰나 댓글보고 거르지마시고 제발 한번쯤 꼭 봐주세요 여주가 처한 상황 생각하면 성격이 까칠할수밖에 없는데 왜 여주를 미워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보는 내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노력하는 틸리아가 대견했고 자격지심, 질투를 느끼는 솔직한 모습이 좋았고 가끔 보이는 귀여운 성격의 틸리아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런 틸리아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어하고 다 해주는 일렉스 또한 너무 좋았어요 좀 음침하지만 그래도 여주 한정 다정남이라 괜찮았고요 읽다보면 일렉스의 사랑에 감탄하게 됩니다 진짜 너무 재밌으니 꼭 한번 읽어보세요 이런 재밌는 작품 써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연재로 읽었지만 단행본도 사려고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gks***
    2025.04.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us***
    2025.04.02
  • 순애도 이런 순애가 없다...ㅠㅠ 상수리 탄서방 급임..ㅠㅠ

    pom***
    2025.03.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11t***
    2025.03.10
  • 아카데미물 너무 좋아요! 수석남과 차석녀! 좋아요. 똑똑한 여자 좋아요

    gom***
    2025.03.05
  • 학원물인데 학업물 같지 않은 흐름이네요 더 봐야 알거 같아요ㅋ

    khk***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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