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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삼킨 나비 상세페이지

안개를 삼킨 나비

  • 관심 2,479
총 166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07410
UCI
-
소장하기
  • 0 0원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8화 (완결)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7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6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5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4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3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2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외전 11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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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아카데미

*작품 키워드: #서양풍 #아카데미 #오해 #복수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계략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일렉스 데븐포트 – 왕국 제일의 명문가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 재력, 외모, 두뇌까지. 사람들이 선망하는 모든 걸 갖추고 태어났지만 어쩐지 그에게 세상은 무료한 곳일 뿐이다. 딱 하나. 틸리아 앰브로즈를 제외하고.

*여자주인공: 틸리아 앰브로즈 - 쓰레기 같은 아버지, 그보다 더 쓰레기 같은 오빠. 끔찍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그녀에겐 이 진창에서 탈출할 수 있는 두뇌가 있다. 탈출만이 남았다 믿은 그때. 하필이면 절대 엮여서는 안 되는 공자와 엮이고 말았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믿던 여자가 사실은 그 사랑이 지금껏 자신을 지켜 줬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도 전부터, 너랑 자고 싶었거든.”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 소개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카데미 공식 가장 훌륭한 쓰레기.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 * *

“너 몰랐지.”

귓바퀴를 간지럽히는 입술조차 지나친 자극으로 다가왔다.
“나랑 이런 짓 할 거, 너 몰랐지.”
어린아이에게 동화책이라도 들려주는 듯한 즐거운 말투에 울컥, 무언가가 턱 끝까지 치솟았다.
“알았겠어?”
하지만 틸리아는 언제나처럼 눈물을 터트리는 대신 악담을 퍼붓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너랑, 이딴 역겨운 짓을 할 줄 알았겠냐고.”
악의 서린 말에 매끈한 일렉스의 입가가 굳었다.
여유롭던 미소가 흔들리는 걸 보며 의미 없는 승리감을 느꼈던 그 순간.
“난 알았어.”
“윽!”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숨이 막혔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제야 알았다.
그가 그나마, 자신을 배려해 주고 있었단 것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그가 속삭였으나 틸리아의 귀는 더 이상 소리를 담고 있지 않았다.
미끄러져 내려가는 하얀 손엔, 더는 악담을 퍼부을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박오롯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retroqu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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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2,29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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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서 결제하며 보고있는데 쌍방이 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것같아서 성질 급한 사람은 좀 힘들어요ㅜ

    glo***
    2025.11.08
  • 여주 때문에 지치게 되는 글입니다. 남자는 나빠, 혐오스러워가 반복됩니다. 거기에 타당성을 부여할 서술도 없고요. 그런 와중에 남주와는 계속 몸으로 얽힙니다. 몇십편씩 건너뛰고 읽어도 내용 이해에 딱히 문제가 없어요.

    mzy***
    2025.08.29
  • 어쩌면 영원히 이어질수 없었을 뻔한 둘의 사이를 목숨 바쳐 이어주게 한, 다크나이트 그레고리 마이어스를 기리며. RIP.

    cho***
    2025.08.29
  • 날위한 리뷰 17화,,,, 존맛이었는데 여주가 좀 비호감이라,,,

    daj***
    2025.07.06
  • 세상에 이런 순정 만땅 남주 로설 수천권 중에 심해도 심해도 너무 심해요. 리디책 수천권 있는데 로판 거의 안읽는데 이건 명작중의 명작!!!!! 일렉스 너한테 졌다!!!! 거저 불운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 여기 소문 듣고 넘어 왔는데 남주 장난 아니네요 원래 로판 잘 안사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clo***
    2025.06.29
  • 너무 재미있어요~~

    fre***
    2025.06.24
  • 와 진정한 계략 순정남…로판중 최고인거 같아요.

    ******
    2025.05.28
  • 로설 최고의 계략남을 만나보세요 ㅋㅋㅋ 강추여

    inb***
    2025.05.16
  • 초반 섹텐과 필력이 오래 이어지지 않아 하차..

    yhs***
    2025.05.01
  • 합격 내 서재에 평생 합격

    roj***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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