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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 관심 132
총 148화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3.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60741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15화 (완결)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4.9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14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13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12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11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10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9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외전 8화
    • 등록일 2024.10.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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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아카데미

*작품 키워드: #서양풍 #아카데미 #오해 #복수 #첫사랑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계략남 #절륜남 #상처남 #순정남 #상처녀 #동정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일렉스 데븐포트 – 왕국 제일의 명문가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 재력, 외모, 두뇌까지. 사람들이 선망하는 모든 걸 갖추고 태어났지만 어쩐지 그에게 세상은 무료한 곳일 뿐이다. 딱 하나. 틸리아 앰브로즈를 제외하고.

*여자주인공: 틸리아 앰브로즈 - 쓰레기 같은 아버지, 그보다 더 쓰레기 같은 오빠. 끔찍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다행히도 그녀에겐 이 진창에서 탈출할 수 있는 두뇌가 있다. 탈출만이 남았다 믿은 그때. 하필이면 절대 엮여서는 안 되는 공자와 엮이고 말았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랑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믿던 여자가 사실은 그 사랑이 지금껏 자신을 지켜 줬다는 사실을 깨닫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도 전부터, 너랑 자고 싶었거든.”
안개를 삼킨 나비 (15세 개정판)

작품 소개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둘째가라면 서러운, 아카데미 공식 가장 훌륭한 쓰레기.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 * *

“너 몰랐지.”

귓바퀴를 간지럽히는 입술조차 지나친 자극으로 다가왔다.
“나랑 이런 짓 할 거, 너 몰랐지.”
어린아이에게 동화책이라도 들려주는 듯한 즐거운 말투에 울컥, 무언가가 턱 끝까지 치솟았다.
“알았겠어?”
하지만 틸리아는 언제나처럼 눈물을 터트리는 대신 악담을 퍼붓는 것을 선택했다.
“내가 너랑, 이딴 역겨운 짓을 할 줄 알았겠냐고.”
악의 서린 말에 매끈한 일렉스의 입가가 굳었다.
여유롭던 미소가 흔들리는 걸 보며 의미 없는 승리감을 느꼈던 그 순간.
“난 알았어.”
“윽!”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숨이 막혔다.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제야 알았다.
그가 그나마, 자신을 배려해 주고 있었단 것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그가 속삭였으나 틸리아의 귀는 더 이상 소리를 담고 있지 않았다.
미끄러져 내려가는 하얀 손엔, 더는 악담을 퍼부을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작가 프로필

박오롯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메일: retroqui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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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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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관인듯 아닌듯 다정하네요

    137***
    2024.03.24
  • 여주가 남주에게 혐오를 드러내자 충격 받아 어리벙벙해진 남주 너무 귀여워요. 알고보니 악조가 남주를 망가뜨려서라더 독점하게 위해 문란하다고 소문낸 것이 이유였는데 알면서도 때론 유용하단 이유로 방관했고 무시한 점이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여주에게 증오 섞인 거절을 받게 되자 이제와서 후회하는 남주가 안쓰럽기도 하네요. 폭삭망한 남작가로 똑부러지는 성격과 좋은 두뇌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여주지만, 사실은 매일 관찰일지를 쓸 만큼 남주가 여주를 좋아한다는 걸 모르는게 읽을수록 재미있었어요 성수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해서 연재 따라가요

    ghk***
    2024.03.24
  • 아카데미물로서도 재미있고 여주와 남주 사이의 혐관 관계가 흥미로워요 남주가 정말 평판대로 쓰레기이기만 할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하네요

    mil***
    2024.03.24
  • 혐관으로 시작이라, 틸리아가 일렉스에게 빠져들수 있을지, 너무 기대되네요.

    ber***
    2024.03.24
  • 여주가 매력있어서 좋았어요

    jis***
    2024.03.24
  • 아카데미물에 혐관관계 재밌고 남주 매력있어요

    bab***
    2024.03.24
  •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woo***
    2024.03.24
  • 애증혐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일렉스는 틸리아 쳐돌이였다가 ㅈㄴ치임포인트ㅜㅠㅠㅠㅠ 미틴넘아ㅠㅠㅠㅡ

    kkf***
    2024.03.24
  • 나도 전부터, 너랑 자고 싶었거든.<< 난 이 미친놈이 너무 좋아졌어요 표지도 너무 극락이에요

    smj***
    2024.03.24
  • 작품 스토리가 흥미로워요.

    hot***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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