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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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디어워즈'에서 BL소설 e북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작품 소개
등급을 뛰어넘는 가이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에스퍼의 힘을 빼앗을 수도 있는 큰 힘을 가진 존재가.
그렇기에 원우의 세계에서 에스퍼와 정화가는 서로 적대적이었다.
끝없이 이어지는 에스퍼들과의 전쟁.
원우는 함께 싸우던 동료를 모두 잃어버리고 혼자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짙은 안개를 마주하게 된 원우는, 그 너머에서 죽어가는 제 자신을 만난다.
다른 세계의 자신으로부터 받은 부탁은 '이곳에서 본인 대신 살아달라' 는 것.
“다행이다. 내가 망쳐놓은 인생이지만, 너는 잘 버틸 수 있겠어.”
이를 받아들인 원우는 그 세계로 넘어가 또다른 '지원우'가 되는데.....
*
‘전부 살아있다.’
놀랍게도, 이 세계에서는 죽었던 동료들이 모두 살아 있었다.
원우는 그들을 찾아가 제 능력을 이용해 도움을 주게 되고, 그 과정에서 북의 지배자 '계윤'을 마주한다.
'그 눈 때문이야. 똑 닮은 그 눈 때문에.'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를 볼 때마다 누군가가 떠오르는데......
작가 프로필
- 유통기한 (269, seemisu)
- 레가스 (댕멍, 이끗)
- 유통기한(개정판) (269, seemisu)
- 라우드 문(Loud moon) (samk)
- 눈부신 숨 (samk)
- 페이백(PAYBACK) (samk)
- 레가스(Regas) (samk)
- 12월 (samk)
- 완벽한(The Perfect) (samk)
- 완벽한(The Perfect) (슈스트링, 49)
- 낫 포 세일(Not for sale) (samk)
- 하프 오브 미(Half of me) (samk)
- 7월 (samk)
- 봄, 가을, 겨울 (samk)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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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서 읽음 ㅈㄴ재밌음 진짜루
rla***2025.07.16독특한 소재와 매력있는 캐릭들로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dnk***2025.07.14샴크님의 작품은 분위기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불호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이 나타난 작품 인 것 같아요. 레가스나 페이백을 재미있게 본 독자지만 이번 건 보기 좀 힘들었네요. 비문 문제는 사실 옛날부터 샴크님 작품 보다보니까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문제되는 지점은 주인수의 매력은 자연스럽게 독자들이 빠져들게 하는게 아니라 강제로 주인수 엄청 강해 애는 이런 매력이있어 다들 애를 사랑해! 라는식으로 납득이 아닌 강요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작가의 메리수 보는 느낌이라 더더욱 호감이 가지 않았고요. 엄청 똑똑하고 똑부러진 캐릭터인 것 처럼 묘사하다가 정작 하는 행동 보면 멍청해지는, 소설의 서술과 실제적 스토리 내의 행동에 괴리감이 있다보니 나중가면 작위적이라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애초에 과묵한 주인공, 적은 분량에도 강한 임팩트의 공을 좋아하시는건 알았지만 이번엔 출현하는 등장인물들이 많고 세계관이 크다보니까 그런지 분량 실패로 주인공의 활약이 적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입만 나불대고 멋있는 장면은 서술을 해주시긴 했는데 엄청 임팩트있게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늘 샴크님이 끓여주시던 세계관 최강자 광공, 능력있고 노력하는 주인수, 늘 어디서 많이보던 샴크님 소설 속 조연 캐릭터들 나오는 김찌이긴 한데 이게 호불호가 갈리면서도 사람들이 좋아했던 이유인 샴크님의 치밀하게 짜인 스토리와 마지막에 한번쯤 뒤통수 크게 쳐주는(p) 반전 스토리 알고보니 앞에 다량으로 깔려진 떡밥 등이 이번엔 많이 부실했던것 같네요. 호불호의 부분은 그대로이거나 더 부각됐는데 가장 중요한 스토리부분이 쳐지니 뒤로갈수록 피로하고 재미없어졌습니다. 거기에 가격도 있다보니 이번 소설은 그닥 추천할만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엄청 못볼정도의 최악의 작품은 아니지만 8권이나 되는 장편을 이 가격 주고 가이드물 봐야해? 하면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ee***2025.07.14레가스 보고 빠져서 눈부신 숨도 읽었는데 삼크님 묵직판타지가 나랑 너무 잘 맞음... 이런거 많이 써주세요 넘 재밌따ㅜ
uuu***2025.07.14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읽는동안 행복했어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bas***2025.07.12능력수 너무좋아 머시써! samk님도 너무조아 사랑해!
daa***2025.07.12미리보기로 보다가 너무 제 취향일거같아서 정가 박치기했습니다
jha***2025.07.08비속어가 좀 많은거 같지만 재미있음
laz***2025.07.08삼크님 특유의 개그코드는 좀 덜했지만 역시 촘촘하고 필력 좋고 재미있네요, 외전 주실거지요?
tto***2025.07.05삼크님의 특유 개그코드랑 따뜻한 내용들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엔 초창기 책들보다도 서술이 허술하다고 느꼈어요 조잡하게 써내려간 느낌 첨으로 하차…
ksa***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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