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이깟 순정 상세페이지

이깟 순정

  • 관심 24
향연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3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4017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이깟 순정 (외전)
    이깟 순정 (외전)
    • 등록일 2024.11.11.
    • 글자수 약 2만 자
    • 1,500

  • 이깟 순정 2권 (완결)
    이깟 순정 2권 (완결)
    • 등록일 2024.08.10.
    • 글자수 약 10.7만 자
    • 3,300

  • 이깟 순정 1권
    이깟 순정 1권
    • 등록일 2024.08.10.
    • 글자수 약 11.1만 자
    • 3,3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순정남 #계략남 #상처남 #상처녀 #순정녀 #소유욕/독점욕/질투 #삼각관계
*여자 주인공: 김연수 (룸메이드/25세)
그녀가 배운 사랑은 독이었다. 술집 마담이었던 엄마와 막노동을 전전한 아빠는 서로를 지독히 사랑했다. 그러나 엄마의 빚을 갚기 위해 아빠는 전과자가 되고 만다. 사랑. 그깟 게 뭐라고.

그런 점에서 연수와 우진은 닮아 있었다. 사랑 따위에 목숨 거는 사람을 세상 측은하게 바라보는 족속이라는 점에서.

*남자 주인공: 강우진 (호텔 대표/29세)
사랑을 환멸했다. 대기업 자제인 그의 부모는 당연한 수순처럼 정략결혼을 했다. 각자의 애인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상호 합의 하에. 애정없는 부모가 의무처럼 낳은 자식이었던 우진은 그래서 사랑을 믿지 않았다.

적어도 연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럴 때 보세요: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려는 한 남자의 절절한 순애보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난 너한테 조금이라도 상처라도 날까, 제대로 쥐어 보지도 못했는데.”
이깟 순정

작품 정보

“하아, 승훈 씨, 잠깐만.”

핸드폰 너머로 들리는 연수의 신음 소리에 우진의 이가 꽉 물렸다.
도대체 어떤 상식이 박힌 자식이면 여자를 안으면서 전화를 받을까.
근데 실수였다라.

전화를 건 상대가 자신이어서 그랬다면 더더욱 연수에게는 해서는 안 되는 짓이었다.
누구보다 그런 상황을 못 견디는 애였다.

“박승훈. 할 테니까 지금 연수한테서 손 떼.”
“…….”
“하아, 그 제안 받아줄 테니까. 당장 그만하라고.”

설마 평소에도 연수를 그딴 식으로 대하는 걸까.
분노가 들끓던 자리에 빠르게 연수에 대한 걱정이 차올랐다.

“그래. 그럼 부탁 좀 할게. 그렇게 말해주니 내가 더 고맙네.”

연수가 옆에 있다고 서글서글하게 답하는 박승훈의 가식적인 말투에 욕지기가 일었다.

“나야말로 고맙다, 박승훈. 덕분에 나도 꽤 각성이 됐어. 내 부모를 능가하는 개쓰레기한테 일단은 나도 장단을 좀 맞춰줘야겠다고.”

너 답지 않게 이 정도로 쫄 거 없어, 박승훈.
어차피 난 연수를 되찾아오는 짓은 절대 할 수 없을 테니까.

연수가 네 애인이어야 연수를 지킬 수 있는 이 개같은 상황에서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연수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떠나야 했던 우진의 처절한 순정.
연수를 갖기 위해 그녀의 약점을 쥐고 흔드는 승훈의 그릇된 순정.
목숨 걸고 저를 지켜낸 이가 우진이 아닌 승훈이라 믿어 사랑이 아닌 동정을 택해버린 연수의 어긋난 순정.

뒤틀렸으나 결국 순정의 방향만은 올곧았던 그들의 이야기.

작가 프로필

유밀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이깟 순정 (유밀크)
  • 여름을 대하는 그들의 자세 (유밀크)
  • 깊숙이 파고들수록 (유밀크)

리뷰

4.4

구매자 별점
2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어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나만 이해안가고 가독성 없나봄 리뷰 믿고 샀는데 첫권부터 난해함 지네들만 아는얘기하는거 같음 이벤트로 두권 다샀는데 읽기싫다 잼이없어

    m5s***
    2024.09.28
  • 한 여자를 대하는 두 남자의 차이가 너무 커서 정말 대비되었어요 도대체 8개월 전 사건의 진실이 뭐길래 둘의 사이가 어긋난건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더 마음 아픈 이야기ㅜㅜ 연수를 차지하기 위해 헤어지라 우진이를 종용하고 연수를 속인 승훈이가 진짜 소름끼쳤어요 연수가 어떤 상처를 갖고 있는지 알기에 물러선 우진이는 참 우직하다 싶을 만큼 연수밖에 모르는 게 보이고,, 에필로그까지 읽으니 연수의 마음도 이해가 가긴 했어요 이제는 순정남 우진이의 사랑을 연수가 곁에서 오래오래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blu***
    2024.08.18
  • 서로 꼬인 인연이었었네요. 우진이 정말 멋지네요. 잘 읽었습니다.

    jjy***
    2024.08.18
  • 재미있는데요 생각보다 ㅎㅎㅎㅎㅎㅎ

    ce0***
    2024.08.18
  • 사랑을 받지 못한 가정환경이었던 우진이,사랑때문에 파탄난 가정에서 자란 연수 둘다 안타깝지만 우진이가 좀 더 아픈손가락이었어요. 의형제라고 생각했던 박승훈이 협박을 하고 연수를 지키기 위해 우진이가 떠날 때 어떤 마음이었을지.. 읽으면서 박승훈때문에 애증 관계된 두 사람이 오해를 빨리 풀길 바랐어요. 우진이의 아작났던 다리가 넘 불쌍해서.. 결말 부분도 의외였어요 사람은 미워해도 진심은 미워하지 말라지만..끝마저도 자기밖에 몰랐던 승훈이는 비틀린 순정같고 우진이는 진짜 희생한 순정으로 느껴졌어요.절절한 순애보 남주 추천

    hyu***
    2024.08.18
  • 끝이 조금 아쉽지만... 재미있어요

    g2g***
    2024.08.16
  • 하ㅠ 유밀크님 전 작품 잼나게 읽어서 이번 작품두 망설임없이 구매했어요!! 역시 유밀크님~ 듀근두근~ 잼났어요!

    blu***
    2024.08.16
  • 삼각관계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bjw***
    2024.08.15
  • 그 사건 이후로 뒤바뀐 관계가 넘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워보여서 덩달아 저도 긴장하면서봤어요 이깟순정이 뭐라고 셋다 안타까웠지만 부모의 그런모습을 보며 사랑받지 못하고 외롭게 자란 우진이가 넘 맘아팠어요ㅠㅠㅠ 승훈이는 더큰죄값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참 불쌍한 사람이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삼각관계가 취향은 아닌데 푸욱빠져서 재밌게읽었어요

    plu***
    2024.08.15
  • 근데 나쁜x라고 생각했던 승훈씨가 생각나는건 뭘까?

    si4***
    2024.08.1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어퍼 사이드 (베지터블)
  • 시차적응 (베지터블)
  •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빅제이)
  • 반동(recoil) (진교)
  • 일련탁생 (반올림)
  • 유휴시간 (서재인)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형편없는 메르헨 (언솝)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꽃밭의 제비 (함초롱)
  • 문정 (베지터블)
  • 쓰레기를 구분하자 (정은동)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엉망, 진창 (이휴정)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 독 안에 든 선생님 (그일도)
  • 개같은 오빠놈이 내 친구를 (고당도)
  • 페일 블루 아이즈 (피숙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