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12.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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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강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미인수, 까칠수
*수: 도해동, 21살.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고 눈꼬리가 예쁘게 선 고양이 수인. 겁도 경계심도 많지만 길고양이로 살며 그나마 쌓은 눈치로 서용우를 좋아하는 척해서 겨우 위기를 넘긴다.
*공: 서용우, 32살. 호랑이 수인이자 거칠고 묵직한 분위기로 유명한 미남 배우. 악역으로 고착된 이미지와 편견으로 인해 배우라는 직업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호랑이로서 단독생활이 당연한데다 탑배우로 살아 자신이 독단적인 것이 당연한 줄 안다.
* 공감 글귀 :
"...날 너보다 서열 아래로 본다는 거네. 진짜 캔 따개 정도로."
작품 소개
[배우 서용우, 고양이 유기 논란... 도동이는 대체 어디로?]
수인 사회, 배우 서용우(공)는 까만 길고양이를 주워 돌봐줬지만, 돌연 고양이가 집을 나가버렸다.
그런데 길고양이는 사실 동물이 아니라 수인이었고,
서용우의 집마저 싹 털어간 도둑놈이었다.
하지만 서용우는 유기 논란부터 해결하기 위해, 새파랗게 어린 도둑놈을 찾아가 설득하게 된다.
“너 일단 내 집에서 당분간 살아라.”
“...”
“그럼 도둑질은 없던 일로 해줄게.”
파격적인 제안에도 의심 많은 고양이 수인은 한결같이 서용우를 당황하게 만드는데.
“원조 교제하자는 거예요?”
“...”
“아저씨 엄청 유명한 배우잖아요. 이래도 돼요...?”
오해가 어처구니없지만, 서용우는 고개 하나는 작은놈을 붙잡고 조곤조곤 설득해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네가 우리집에서 안 살면, 이 아저씨가 많이 곤란해져서 그래요.”
사실은 협박조로.
졸지에 도둑을 집에서 모시게 된 냥집사 고생 일지.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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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안 살 수가 없었어요. BL에서 사용됐던 표지 중에서 제일 귀여워요. 스토리도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권수가 짧기 때문에 크게 부담 없고 내용도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등장인물들 캐릭터가 입체적이어서 마음에 들어요
sun***2025.08.09작가님표 수인물 믿고 봐요bbb
als***2025.08.08이벤트할때 구매. 한번 보겠습니다!
aos***2025.08.08강아지를 건드리지마라 도 재미잇게 읽어서 기대되네요
lim***2025.08.08강아지 건들말 볼때도 넘 귀여웠는데 이건 진짜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
lik***2025.08.08깜고 졸귀ㅠ 짧고 굵은 귀여운 이야기예요.
jmk***2025.08.08도동이가 너무 귀여워요 진쨔.... 고양이는 키워본 적 없는데도 고양이의 습성이나 그 외 등등 너무 잘 표현되어있어서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마음 따땃해지는 글이엇습니다... 3권뿐이라 그런지 어제 깠는데 오늘 벌써 다 봐버려서 너무 아쉽지만 힐링물 보고싶을때 또 정주행하려고요ㅜㅜ
sys***2025.08.05수가 귀여워요. 고양이 울음소리가 자동으로 들리는 것 같고, 귀엽습니다. 공은 웃겨요. 고양이 집사로서 본분을 다 하는 게 좋고, 은근히 나이 신경 쓰는 게 웃깁니다. 공이 수의 수인적 특성을 잘 알고 배려해주는 게 보기 좋았습니다!
dkz***2025.08.05킬링타임용입니다 나이많은 공이 호로로록 수를 먹습니다ㅋㅋㅋㅋㅋ 아물론 집사노릇도 제대로 합니다
nek***2025.08.05진짜 작가님 작품들은 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힐링하고갑니다
ror***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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