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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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선결혼후연애 #계약연애/결혼 #신분차이 #로맨틱 코미디 #고수위 #몸정>맘정 #능글남 #계략남 #유혹남 #무심녀 #철벽녀 #엉뚱녀 #오해 #라이벌/앙숙 #혐관
*남자주인공: 막심 폰 발데크 (26)
대륙에서 악명을 떨친 잔인한 용병 출신으로, 총을 잘 다루며 고문에도 일가견이 있다. 본디 공주의 사생아이자 숨겨진 왕실의 직계 혈통. 어릴 적, 자신을 납치하고 부모를 죽인 혁명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왕정의 개가 된다. 이후 총알받이가 될 게 뻔한 전쟁에 내몰렸으나 상처 하나 없이 대승을 거두고 전쟁 영웅이 되어 귀환한다.
차갑고 잔인한 성정과는 달리, 엄청난 애처가로 알려져 있다. 자꾸만 이혼을 요구하는 데이지를 잡아 두기 위해 각종 회유와 겁박, 미인계마저 불사하는 능글 계략남.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달변가이며 도무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구석도 가지고 있다.
*여자주인공: 데이지 폰 발데크(23)
코드네임 ‘이지’. 혁명군의 비밀 조직 ‘클린’의 톱클래스 에이스 암살자. 임기응변에 강하며 제법 냉철하지만 무자비한 직업과 어울리지 않게 엉뚱하고 순박한 면도 있다. 아기나 동물, 꽃이나 막심 등 귀엽고 아름답고 연약한 것에 약한 편. 전형적인 강강 약약의 캐릭터.
임무에서 죽을 뻔한 후, 생명의 은인이 되어 준 소피아 수녀님 덕분에 세례를 받고 회개한다. 다시는 살생을 저지르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은퇴를 결심하지만, 그녀의 약점을 잡은 혁명군 수장에게서 마지막 임무가 주어진다.
전쟁에서 죽을 남자의 이름뿐이 아내가 되었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것. 하지만 서류상 남편 막심 폰 발데크가 돌아왔을 때 알게 되었다. 이제껏 겪어 온 타깃 중에 가장 위험한 남자라는 것을.
*이럴 때 보세요: 남편과 깔끔하게 이혼하고 한몫 두둑이 챙기려는 여주와, 여주와 절대 이혼하기 싫은 변태 남주의 창과 방패, 배틀 메리지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누가 섹스하고 싶어서 적군을 몰살시킨단 말인가.
작품 소개
혁명군의 비밀 요원, 데이지가 맡은 임무는 그것뿐이었다.
왕실의 사냥개, 사생아 출신 용병 막심 폰 발데크.
그가 총알받이로 내몰린 전쟁에서 살아 돌아올 확률은 희박했고, 선뜻 과부가 될 자리에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전쟁 동안 이름뿐인 아내로 있다가 패전이 선언되고, 공국이 함락되기 전에 도망치는 것.
딱 거기까지만 하면 한몫 두둑하게 챙겨 은퇴할 수 있었다.
“다녀오겠습니다. 부인.”
네, 저도 초면에 반가웠어요. 미리 명복을 빕니다.
“초야는 다녀와서 치릅시다.”
꿈이 크시네요. 모쪼록 평안히 잠드시길.
당연히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남자의 소망인 줄 알았다.
…그런데.
[막심 폰 발데크, 전무후무한 대승!]
상황은 예상과 반대로 돌아갔다.
[구국의 영웅, 발데크 대공! 귀환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사랑스러운 아내, 데이지를 품에 안는 것.]
설마, 그럴 리가요.
어딘가 왜곡된 기사이리라고 여겼다.
그러나 막심 폰 발데크는 약속을 목숨처럼 여기는 사내였다.
“다녀왔습니다. 부인.”
인사와 함께 와락, 그의 품에 안겼다.
갑작스러운 기행에 데이지의 시선이 이리저리 흔들렸다.
“슬슬 침실로 갈까요?”
“네?”
그가 나른하게 웃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미안, 내가 사정이 좀 급해서.”
묵직한 앞섶이 벌써 터질 듯이 뜨거웠다.
‘미친, 변태 새끼 아니야, 이거?’
데이지는 정체를 들키기 전에 안전 이혼할 수 있을까?
작가 프로필
- 배틀 이혼!(BATTLE DIVORCE!) (푸르린)
- 나를 혐오하는 남주들과 갇혀버렸다 (푸르린)
- 사제 홀리고 지옥 갑니다! (푸르린)
- 흑막 악녀는 미친 악마를 길들인다 (상선, 세서)
- 배틀 이혼!(BATTLE DIVORCE!) (15세 개정판) (푸르린)
- 머메이드 트랩 (MERMAID TRAP) (푸르린)
- 흑막 악녀는 미친 악마를 길들인다 (푸르린)
- 머메이드 트랩 (MERMAID TRAP) (푸르린)
- 머메이드 트랩 (MERMAID TRAP) (15세 개정판) (푸르린)
- 키워주세요, 잡아먹게 (푸르린)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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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재밌어요~~!!! 여주 남주 둘다 너무 매력적이에요! 여주가 너무 여리지도 않고 성격이 정말 입체적이어서 좋구요~ 남주는 걍 미쳤어요….진짜….걍…미쳤어요…진짜 넘 좋아…미쳤어….남주 성격은요 절정에서 다시한번 정의하게 되는데요…! 물론 좋은 쪽으로!! 원래도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더 좋구요 지금은 걍 폭발합니다!! 제가 댓글을 안 쓰는데요 진짜 이게 댓글을 쓴 첫 작품이에요 진짜 이 작품은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 진짜 이걸 왜 연재중에 발견했을까요!! 특히 지금 한창 절정이라 기다리는게 진짜…참…힘들어요ㅠㅠ 아직 완결까진 좀 남은 것 같지만 완결이 벌써 아쉬워요ㅠㅠ외전도 많이 내주시고…너무 빨리 완결내지 마세여ㅠㅠㅠㅠ
cla***2025.02.26작가님 진짜 재밌어요 일단 감사합니다 재밌는데 왜 연재중일때 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리는거 진짜 힘든거 같아요
wjd***2024.12.30여주 캐릭터 너무 귀엽습니당
moo***2024.12.10너무 재미있어요~~~^^ 다음화~~주세요^^
qaz***2024.10.22여주 캐릭터 설정이 좋네요
137***2024.10.21갈수록 재밌고 너무 재밌네요
tru***2024.10.21캐릭터 신선하고 문체 좋아서 잘 봤습니다
tig***2024.10.21둘 사이가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어요!
srn***2024.10.21재밌고 흡입력 좋고 기대돼요
gal***2024.10.21캐디가 좋고 재밌습니다.
cre***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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