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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임신 루머 상세페이지

사내 임신 루머

  • 관심 35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4575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사내 임신 루머 2권 (완결)
    사내 임신 루머 2권 (완결)
    • 등록일 2025.03.14.
    • 글자수 약 14만 자
    • 3,500

  • 사내 임신 루머 1권
    사내 임신 루머 1권
    • 등록일 2025.03.14.
    • 글자수 약 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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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임신 루머

작품 정보

“당신, 임신했다면서.”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에 감겼던 새얀의 두 눈이 번뜩 뜨였다. 임신이라니.

“피, 피임 철저히 하셨잖아요.”
“나는 했지.”

피임을 철저히 했는데, 무엇이 문제라는 소리인가. 자신이 모르는 제 임신 소식이라니.

“최정훈 씨가 그러던데. 당신,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잠자리조차 가져 본 적 없는 남자의 아이라니. 그는 계속해서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았다.

“은새얀 씨 머릿속에 있는 남자가 나인지 최정훈인지, 저울로 재고 따지고. 나 이제 그런 거 못 하겠습니다.”
“…네?”
“결혼합시다.”

기현은 세상 태연한 얼굴로 두 번이나 새얀의 머릿속에 태풍을 몰고 왔다. 이 이상 커질까 싶은 토끼 눈이 되어 기현에게 물었다.

“만에 하나 제가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전무님 말대로라면… 이 아이는 최 전무님의 아이가 되는 거잖아요.”
“최 전무한테 안 보내겠다는 이야기잖아.”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게 거침없이 독설을 쏘아 대던 사이코 상사 권기현 전무가 맞는 걸까.
기현이 새얀의 판판한 배를 어루만지며 입술을 뗐다.

“이 안에 다른 사람의 애가 있대도.”

작가 프로필

민지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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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 넘는 로맨스 (민지안)
  • 무중력의 이끌림 (민지안)

리뷰

3.9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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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잔하게 볼만해요.

    you***
    2025.04.24
  • 그냥저냥 볼만해요. 내용이 좀 옛날 스타일이긴합니다.

    thf***
    2025.03.24
  • 흠…좀 뻔한 스토리와 겲말~ 그래도 흐믓하게 읽었네요

    dds***
    2025.03.23
  • ㅋㅋㅋㅋ2010년대 드라마 스타일이예요 규모있는 회사 설정에 비해 스케일이 다소 소박해요... 체육대회 1등상품 제주도 항공권에 기뻐하고 목숨거는 직원들... 회사 구내식당 메뉴와 직원 알러지에 관심깊은 다정한 회장님...

    sin***
    2025.03.2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vpv***
    2025.03.20
  • 노골적인 아침 드라마인데요

    gal***
    2025.03.20
  • 막힘 없이 읽히는 내용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shi***
    2025.03.19
  • 2권으로부족할만큼 앤딩이 따뜻해지네요

    ssh***
    2025.03.18
  • 미보가 취향이라 100년대여 갈겼습니다

    qws***
    2025.03.18
  • 잔잔하게…가볍게 읽기 좋아요~

    dhr***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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