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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상세페이지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 관심 908
향연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4.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9463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3권 (완결)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5.04.18.
    • 글자수 약 10.4만 자
    • 3,200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2권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2권
    • 등록일 2025.04.18.
    • 글자수 약 8.9만 자
    • 3,200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1권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1권
    • 등록일 2025.04.18.
    • 글자수 약 8.3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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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조직/암흑가
*작품 키워드: #갑을관계 #몸정>맘정 #연상연하 #소유욕/독점욕/질투 #능글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문란남 #계략남 #연하남 #유혹남 #상처남 #순정남 #상처녀 #까칠녀 #도도녀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이이재 - 조폭의 아들로 태어나 범죄에 노출된 환경에서 자랐다. 중학교 때부터 혼자 살면서 소년원도 다녀오고, 밑바닥 생활을 했다. 현재는 강남 유흥가에서 모텔을 운영 중. 사랑을 갈구하고, 아림에게 점점 집착한다. 밝은 성격이나 폭력을 좋아하고, 수틀리면 돌변한다. 눈물도 많다.

*여자주인공: 차아림 – 대기업 건설회사 재직 중. 엄마에 대한 애증이 상당히 크고, 계부에게 성추행을 당한 트라우마가 있다. 고등학교에서 만난 대진과 장기 연애 중이다. 엄마의 사채빚을 떠안게 되면서 인생의 방향이 틀어진다. 새초롬한 외모와 어울리는 까칠한 성정이지만 털털한 면도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인생이 점점 꼬여 가는 여자와 이미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던 남자가 만나 사랑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야기.

*공감 글귀: “걸레 좀 지나갈게요.”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작품 소개

※본 도서에는 비윤리적인 행위 및 신체적 폭력,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인물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다니는 아림은 삶에 허덕인다.
엄마를 위해 대출해 준 돈과 엄마에게서 떠안은 빚 때문에.
어린 시절 계부의 추행과 폭행을 못 본 척한 여자였지만 유일한 엄마였다.
그리고 그 빚을 받으러 아림을 찾아온 사채업자는 이런 일을 하기엔 너무 곱상했다.

“저기, 고동만 씨.”
“나 고동만 아닌데. 내가 씨발 그딴 촌스러운 이름일 거 같아요?”

무섭도록 건장한 신체, 희고 고운 얼굴, 잘 다듬어진 손톱.
아이처럼 웃는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그다지 예쁘지 않았다.

“내가 꽤 누나 취향인가 봐요. 자꾸 보네?”

아림은 자꾸만 그에게 가는 시선을 무시한 채
매달 50만 원씩 갚을 테니 기다려 달라고 한다.

“반도 회수 못 하고 뒤지겠네, 씨발.”

한동안 이어지던 침묵 뒤. 남자, 이이재는 결정을 내린다.

“누나, 엄마한테 고마워해. 예뻐서 확 약해졌거든.”

5천만 원의 빚을 탕감해 주겠다던 그는 아림에게 툭 말을 던진다.

“키스할래?”

***

“사람 봐 가면서 성질부리라고. 존나 귀엽긴 한데.”
“…….”
“나한테는 부려도 돼.”
충격을 받아서 굳어 있는 아림에게 이재가 한 발 다가섰다.
좁혀진 거리에 이이재를 보려면 고개를 꺾듯이 뒤로 젖혀야 했다. 여유로운 미소가 새겨진 얼굴을 비스듬히 기울인 채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또 마주치면 우리 한번 할까.”
멍한 얼굴이 점점 일그러졌다. 세게 노려보아도 웃음이 더 진해질 뿐 타격 하나 없다. 겁주더니 한다는 소리가 가관이다. 미친놈이.
“너도 나한테 꼴리잖아.”
“무슨 개소리야. 꺼져.”
단단한 팔뚝을 어깨로 세게 쳤으나 밀려나는 건 아림이었다. 뼈 부근을 쳤는지 어깨가 얼얼했다. 작게 웃는 소리가 쪽팔림을 더 키웠다.
상체를 접고 훅 내려온 이이재가 빙글거렸다. 갑자기 가까워진 얼굴에 아림이 한 걸음 뒤로 물러났다.
“다음에 만나면 키스라도 하자.”
“미친. 야!”
“싫으면 잘 도망 다녀.”
그러더니 아림이 했던 것처럼 팔을 툭 치고 지나간다. 힘은 거의 실려 있지 않았다. 쳤다기보단 스친 느낌.
씩씩거리며 멀어지는 이이재를 노려본 아림은 귀를 문질렀다. 입술을 가까이 대고 키스하자고 말한 목소리가 아직도 귓속을 간질거렸다. 미친놈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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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8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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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는 남자..귀하다..

    rd0***
    2025.05.13
  • 요즘 읽은 작품 중에 제일 재밌게 읽었어요!

    siy***
    2025.05.13
  • 허얼...간만에 현로 리디에서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줄어드는게 아까워서 며칠 딴짓 하다 끝 맺었어요.너무 아쉬워요ㅜ 늪지대는 여주 대하는 꼴이 너무 불쾌했는데 여긴 마음이 충만한게 느껴져요. 주변에 ㅂㅅ들 밖에 없고 이용 당해주는 이재가 너무 불쌍했어요. 불안감 해소 되고 행복 가득한 외전 보고싶어요!! 아림이의 멋진 커리우먼 모습도 같이요~~

    gml***
    2025.05.13
  • 우앗~ 넘넘 잼나요 외전좀 꼭 주세요! 원래 연하남 취향 아닌데 남주 대매력 쩔고 넘 귀엽고 대형견미 뿜뿜 취향이 바뀌게 하는 필력이네요 이제 작가님 작품 도장깹니다.ㅜㅜ

    mom***
    2025.05.12
  • 으아 ㅠㅜㅜㅜ대존잼... 필력이 다햇다.... 그냥 남녀가만나서 사랑하는 이야기인데 필력진짜 인정... 외전나올거같아...^^

    win***
    2025.05.11
  •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재밌어서 호로록 봤어요.

    dkr***
    2025.05.11
  • 처음부터 여주한테 개들이댈거라 생각했는데 그게아니여서 놀랐고 그래서 남주가 더 매력터지게 다가옴...세상무료하고무료한 남주...그러다 여주한테 홀랑 빠져들어서 졸라 귀엽고 아 내스타일 남주 뒤지게 섹시하네...아 왜케 재밌음? 작가님 알라뷰…

    rla***
    2025.05.11
  • 입체적이고 뽕빨끼가 약간 있는 인소 보는 기분이었어요 걍 뇌 빼고 볼만해요 남주도 매력적이고...

    gun***
    2025.05.11
  • 흡입력은있는데 대기업회사다니는 여주가 밤에 모텔청소하고 피씨방알바하고 ..남주는 pc방 몰려다니면서놀고 설정이 넘유치함ㅠㅠ

    dlt***
    2025.05.10
  • 이재랑 아림이 일러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il***
    202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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