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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종놈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종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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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신데렐라, 권선징악, 첫사랑, 신분차이, 금단의 관계, 운명적사랑, 조신남, 직진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평범녀, 다정녀,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단행본, 달달물, 고수위
* 남자주인공: 덕구–아희의 시댁에서 보낸 종놈. 말수는 적으나 우직한 사내에게는 아희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 여자주인공: 아희–서로 원치 않는 집안에 시집가게 된 여인. 원망이 밀려왔지만 달리 갈 곳도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공감 글귀: “이걸 박으면 빼지 않을 겁니다.”


종놈작품 소개

<종놈> 정혼을 했지만 시댁에서 며느리로 들이기 꺼려 하는 천덕꾸러기가 된 아희.
저를 바라지 않는 시댁에 가기 싫지만 시댁의 재산 때문에 아버지는 기어이 아희를 시댁으로 보낸다.
혼례도 치르지 않고 시댁으로 가게 된 아희를 데리러 시댁에서 보내온 것은 가마가 아닌 그저 종놈 한 명뿐이었다.
아니, 세상에 이런 법은 없다.
새 며느리를 들이며 종놈 하나만 달랑 보낸다고?
이미 시집살이가 눈에 뻔히 보였다.

신랑이라는 자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시댁의 종을 따라서 한양까지 가게 된 아희.
그런데 이 종놈. 하는 짓이 점점 밉지 않다.
하는 짓마다 이쁘고 괜히 눈길이 간다.
그리고 집을 떠난 지 사흘째 되던 날, 기어이 사달이 났다.
남녀가 한 방에서 잠을 청하니 서로에게 눈길이 가고 몸이 달아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

“내가 탐나느냐?”
아희의 물음에 종놈이 대답했다.
“탐나다 뿐이겠습니까.”
“내가 좋으냐?”
사내의 대답에는 거침이 없다.
“네, 아씨.”
사내가 대답하자 아희도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그러면 안아다오.”

그리고 그날 밤, 역사가 시작되었다.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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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집가는 날
2. 덕구
3. 숨결
4. 지아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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