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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양 상세페이지

속죄양

  • 관심 17
SOM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0.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9224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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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복수, 재회물,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능력남, 나쁜남자, 직진남, 직진녀, 상처녀, 동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더티토크, 고수위.
*남자주인공: 김시윤 - 어릴 때의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사희를 미워하면서 가지고 싶어 하는 모순적인 감정을 느낀다.
*여자주인공: 최사희 - 어릴 때의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겪으며 시윤에게 늘 죄책감을 지닌채 살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공감 글귀:
호기심이 일었다. 나는 이렇게 삐뚤게 박힌 못처럼 녹슬고 있는데 너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하고.
속죄양

작품 정보

내쉬는 숨이 목에 덜컥 걸렸다가 한꺼번에 튀어나왔다. 그렇게 노골적인 말을 하면서도 그녀의 머리를 말리는 손길엔 아무 감정도 실리지 않은 것처럼 담백한 게 이상했다.

“숨 제대로 쉬어. 그러다 기절하겠네.”
“내가, 내가 괜찮다고 하면 그거… 할 거라고 했잖아. 그 말 진심이야?”

실제로 그가 목을 움켜쥐고 있는 것 같았다. 그 압박에 숨이 찼다. 부족한 호흡 때문에 사희의 가슴은 크게 오르내렸다.

“씹?”

시윤은 웃음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게 겁먹은 얼굴 하지 마. 내가 정말 개새끼이기는 한데, 네가 싫다고 하면 안 할 거니까.”

그는 다 쓴 수건을 창틀에 아무렇게나 걸쳐 놓고 바지 주머니에 두 손을 넣었다.

“우선 차근차근 키스부터 해 볼래? 좋을 수도 있잖아.”

작가

이리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리

에로티시즘과 로맨스의 사이를 줄타기 하는 중.

<출간작>

비터문. 검은 천사. 열망. 함정. 길들인 장미. 밤의 야화. 밀실의 페르소나. 더 딥(The Deep). 슬픈 사라. 성홍열(Scarlet Fever). 블루 달리아. 검은 숲. 감금과 구원의 효과. 자정의 B사감. 속죄양. 롤 더 본즈(Roll the Bones). 개를 키워 보고 싶었어. 짖는 것이 짐승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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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죄양 (이리)
  • 자정의 B사감 (이리)
  • 검은 숲 (이리)

리뷰

4.0

구매자 별점
2,1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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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여주 감정선은 이해안가지만 여주는 속옷, 신발, 옷 본인돈으로 사입는건 새롭네요ㅋ 원래 보통 빤쮸 양말까지 남주가 다 사주던데 ㅋㅋ

    red***
    2025.05.17
  • 짧지만 재미있어요. 여주도 남주도 너무 좋았어요

    clo***
    2025.05.16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ygt***
    2024.04.06
  • 어...뭐지...?

    jja***
    2024.02.09
  • 이리님 소설 잼써오 짧지만 꽉찬 ㅋ

    als***
    2023.11.21
  •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읽게 되네요

    rid***
    2023.07.31
  • 작가님 작품이라 장바구니 넣어놨는데 이벤트로 구입해서 넘 좋아효

    hpa***
    2023.07.31
  • 이리님 작품은 처음이에요 기대하고 있읍니다.

    dad***
    2023.07.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va***
    2023.07.31
  • 표지의 강렬함에 반해 구매했어요

    ral***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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