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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디 에어 (On the air) 상세페이지

온 디 에어 (On the air)

  • 관심 3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3,6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372836
ECN
-
소장하기
  • 0 0원

  • On the air (외전)
    On the air (외전)
    • 등록일 2020.10.19.
    • 글자수 약 4.7만 자
    • 1,200

  • 온 디 에어 (On the air) 2권 (완결)
    온 디 에어 (On the air) 2권 (완결)
    • 등록일 2020.04.2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600

  • 온 디 에어 (On the air) 1권
    온 디 에어 (On the air) 1권
    • 등록일 2020.04.24.
    • 글자수 약 14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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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디 에어 (On the air)

작품 정보

외모도 연기력도 빠지지 않지만 몇 년째 무명 배우인 윤재는
톱 배우인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연예계 큰손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서준과 시비가 붙는다.
귀찮은 일을 얼른 끝내야겠다는 생각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듯 잘못을 빌었더니
오히려 흥미로운 듯 눈을 빛내며 한 가지 제안을 해 오는 서준.

“이윤재 씨. 나는 손해 보는 투자는 잘 안 합니다.”
“스폰서라도 하시겠다는 말인가요?”
“스폰 좀 받으면 죽습니까? 막말로 내가 이윤재 씨한테 한번 대 달라는 것도 아닌데.”

스폰 관계라는 건 결국 금전적인 지원에 육체적 대가가 따르는 그렇고 그런 거래 아닌가?
곧 죽어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남자, 이윤재.
하지만 무명 배우로서는 홀로 감당할 수 없는 부당한 일이 그에게 닥쳐오는데…….


* * *

“이 상황에서 이러는 거 개새끼 같은 거 아는데, 지금 꼭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거든.”
대체 뭘 하려고 이러는지 짐작도 해 보기 전에 서준의 얼굴이 낮아지는가 싶더니 입술이 맞닿았다. 차가운 입술 위로 내려앉은 그의 입술은 불같이 뜨거웠다. 당혹감에 크게 뜬 눈 앞에 내리깐 서준의 긴 속눈썹이 보였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는 윤재의 입 안을 비집고 들어온 그의 혀가 점막을 훑었다. 깊은 곳까지 밀고 들어온 그는 입 안을 무람없이 유영했다. 그 때문에 겨우 진정된 윤재의 숨이 다시 가빠졌다. 짙어진 서준의 체향이 코를 어지럽혔다. 가슴이 들썩거렸다.
윤재의 아랫도리에 닿아 오는 서준의 것도 더 단단해졌다.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의도에 벗어날 방도를 고민하던 윤재가 서준의 셔츠 자락을 단단하게 붙들었다. 그것을 호응의 신호로 받아들인 서준이 잇새로 웃음을 흘리다, 읏! 하는 고통스러운 신음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나갔다.
서준은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문질렀다. 붉은 핏방울이 그의 입술 위로 맺혔다.
“하악, 하아…… 하아.”
드디어 서준의 입술에 억압되어 있던 숨통이 트였다. 서준이 상체를 일으키려 하자, 윤재가 곧바로 서준의 넥타이를 잡아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뭐 하는 짓입니까!”
허공에서 움직임을 멈춘 서준을 있는 힘껏 노려봤다. 서준 역시 거칠어진 숨을 내뿜으며 윤재를 내려다봤다.
어두운 차 안에서도 저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는 그의 눈빛이 느껴졌다.
“나는 분명 허락 맡고 했는데.”

작가

DION(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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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디 에어 (On the air) (DION(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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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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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표지가..좀 괜찮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좋은 글 잘 포장해서 많은 분들이 접하게 되면 좋잖아요.출판사도 작가분들도 특히 이북에선 표지에 더 관심가져주세요..

    iam***
    2021.05.04
  • 달달달 거리네요 외전더주세요 작가님

    bhf***
    2020.11.30
  • 잔잔달달에 약간의 긴장 취향저격입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gog***
    2020.11.23
  • 잔잔한 느낌의 소설이군요. 서브들이 조금 미쳤으면 풍랑이 일면서 조금더 흥미진진하게 흘러가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아쉬움이 생기네요. 그래도 막힘없이 나아가는 전개는 좋았습니다.

    dka***
    2020.05.15
  • 너무 안읽히네요 읽는데 뭔가 어색한 느낌이 계속 나서 진도가 안나갑니다. 일단 1권 초반에서 잠시 정지..

    mea***
    2020.05.05
  • 외전..외전 내놓으란말이야..ㅅㅇ이 한번인게 어딨어ㅠㅠ

    vkf***
    2020.05.04
  • 워우.. 뒷이야기가 더 있을것 같은 마무리였네요ㅋ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어요

    dgr***
    2020.04.30
  • 외전이 있을듯 하네요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skq***
    2020.04.30
  • 읽고 있는데 둘의 대화가 담백하고 좋아요♡♡

    blu***
    2020.04.30
  • 취향 키워드인데 약간 아쉬워요

    you***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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