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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기류 상세페이지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22.12.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3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0913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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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장르/배경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삼각관계 #갑을관계 #계략남 #오만남 #냉정남 #평범녀 #상처녀
난기류

작품 정보

고모가 급전을 빌려달라며 제안한 월변.

하루에 이자가 붙는, 법의 관리를 벗어난 사채.

그것까지 손을 대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뻔했다.



자신이 말라비틀어져 더는 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제 가족은 저를 빨아 먹을 것이었다.

자신은 그저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라는 걸 깨달았다.



***



“저는 말이에요. 우리 형을 잘 돌봐주는 사람이라면 뭐든 다 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제게는 우리 형이 전부라서 말입니다.”



솔깃했다. 사채업자, 최서하의 말이.

최서하가 가진 그 많은 돈.

그의 눈에 들 수 있다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건 그때였다.



“제가, 간병인을 할 수 있는데요. 맡겨만 주시면 정말 잘 해 볼 자신이 있습니다.”



***



“자. 이제 몸을 닦아드릴게요.”

간병은 고됐지만, 그럼에도 윤서는 최선을 다했다.



의식이 없는 환자이자, 최서하의 사촌형 최인하.

그는 이렇게 누워 있기에 아까운 얼굴과 몸을 가졌다.



그렇게 최서하의 사촌형을 간병하던 어느 때.

최서하에게서 청혼을 받았다.



***



“그동안 많이 참았어요. 알고 있죠? 내가 많이 참은 거.”

병실 안, 팬티 안을 지분거리던 서하의 손이 기어이 팬티를 끌어 내렸다.

그가 흥분한 것이 느껴졌다.



“아,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 여기서는….”

처음이었던 탓에 윤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병상에 누운 환자이자, 저를 탐하고 있는 서하의 사촌형, 최인하의 시선이 저를 향하고 있다는 것을.

1년 가까이 의식불명의 환자였던 남자는 대체 언제부터 의식을 되찾은 걸까.

작가 프로필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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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8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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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짧어 너무 너무

    blu***
    2024.06.24
  • 캬 짧지만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fod***
    2023.04.10
  • 작가님의 작품은 짧고 간결 질질 끄는 타입이아니라서 굿~~~~

    hkh***
    2023.01.04
  • 태풍휘몰아치듯 휘리릭 진행되는건좋은데 마무리도 휘리릭 끝나네요

    ina***
    2023.01.03
  • 뭐 그냥 괜찮아요 스토리가 좀 얕은게 있는 데 길이가 짧으니 뭐 괜찮아요. 평타네요

    lim***
    2023.01.03
  • 웃겨요~^^근데 좀 이 주인공들 스토리가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bbf***
    2023.01.03
  • 심플하게 재밌어요 킬링타임용으로 딱 마뇽님도 이걸 원하신듯 ㅎㅎ

    ann***
    2023.01.02
  • 여주는 처음이고 남주는 경험남일때 소개글에 좀 써뒀으면 좋겠다 이런거 거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걸릴때마다 짜증나네 그리고 남주가 1도 안멋있음 개양아치스러움

    kyp***
    2023.01.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oh***
    2023.01.01
  • 여기서 끊기있습니까??

    eun***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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