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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이블(Under Evil) 상세페이지

언더이블(Under Evil)

  • 관심 42
총 8권
소장
단권
판매가
1,500 ~ 3,200원
전권
정가
23,900원
판매가
23,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9.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1743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언더이블(Under Evil) (외전)
    언더이블(Under Evil) (외전)
    • 등록일 2024.10.25.
    • 글자수 약 4.3만 자
    • 1,500

  • 언더이블(Under Evil) 7권 (완결)
    언더이블(Under Evil) 7권 (완결)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언더이블(Under Evil) 6권
    언더이블(Under Evil) 6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6.5만 자
    • 3,200

  • 언더이블(Under Evil) 5권
    언더이블(Under Evil) 5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 언더이블(Under Evil) 4권
    언더이블(Under Evil) 4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8.5만 자
    • 3,200

  • 언더이블(Under Evil) 3권
    언더이블(Under Evil) 3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200

  • 언더이블(Under Evil) 2권
    언더이블(Under Evil) 2권
    • 등록일 2023.09.18.
    • 글자수 약 13.2만 자
    • 3,200

  • 언더이블(Under Evil) 1권
    언더이블(Under Evil) 1권
    • 등록일 2023.09.19.
    • 글자수 약 10.7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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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이블(Under Evil)

작품 정보

* 배경/분야 : 현대물, 스파이, 조직물

* 작품 키워드 : 스파이, 조직, 구원, 후회공, 미인공, 복흑/계략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상처수, 얼빠수, 오해/착각, 배틀연애, 애증, 서브공, 냉혈공

*공 : 이든 루크 (31세/195cm/CIA 비밀요원): CIA최고의 두더지(이중첩자)로 배우인 어머니를 닮아 빼어난 외모와 유능함을 겸비한 가장 완벽한 스파이. 속을 알 수 없는 타입. 말로 상대방을 다 털어먹는 천부적 재능. 존재만큼이나 무결했던 그의 삶에 어느날 거대한 파란이 일어난다.
▷키워드 : 냉혈 미남공, 계략공, 광공, 유혹공, 후회공, 질투쩌는공, 무자각관통공, 고통뿐이공, 과거있공, 헌신공

*수: 아셀 베냐민 하갈 (26세/185cm/CIA 기술요원) : 모사드에서 CIA로 이직한 재원으로 베일에 쌓인 과거를 갖고 있다. 그를 둘러싼 모종의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키워드 : 강수, 굴림수, 능력수, 있는 힘껏 지랄수, 미인수, 얼빠수, 솔직수

* 서브공 :카일 지브 실로아(31세/195cm/모사드 암살부대 리더) : 모사드 암살팀의 리더이자 이스라엘의 명망높은 실로아 가문의 외동아들. 외모, 재력, 성격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그는 아셀에게 여전히 푹 빠져있는 상태이다. 그런 그가 미국에 오더니 아셀과 이든 모두에게 손을 뻗기 시작하는데……
▷키워드 : 집착광공, 착각공, 미인공, 후회공, 재회공, 아가공, 착각공

* 이럴 때 보세요: 배신, 계략, 구원, 스파이, 범죄물, 삼각관계 이 모든 것을 함께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우리 셋은 서로 사랑할 수 있어.


***


아셀. 이스라엘에서 온, 연고자 하나 없는 모사드 출신 엔지니어.

그의 천재성 따위는 이용하다 버리면 그만이었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봐야 이방인의 문턱을 넘을 수 없을 처지였다. 게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피가 반씩 섞인 혼혈이라는 점은 어떤 이유로 죽든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는 유용한 환경까지 제공해 주었다.

그래서 이든은 타깃 혹은 목적 그 이상으로 아셀 베냐민 하갈이 자신에게 다른 무언가가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분명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우습게도 지금은 확신이 들지 않았다. 점점 더 수렁에 빠질 것만 같은 불길함마저 들었다.

이스라엘에서도, 팔레스타인에서도, 그렇다고 미국에서도 발을 붙일 수 없는 ‘방랑자’.

‘방랑자’라는 단어가 기이할 정도로 이든의 심장을 무겁게 짓눌렀다.

그는 잘 웃고, 잘 울었다. 한없이 서늘해 보이다가도 두 뺨이 붉게 물든 채 웃으면 한없이 청아했다. 또한 정보 요원이라기에는 너무도 쉽게 사람을 믿었으며, 한없이 물렁한 구석도 있었다.

순간, 경매장에서 본 영상 속 남자의 얼굴 위로 랩실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하는 아셀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 곧이어 그의 연하늘색 눈동자에 담겨 있던 물기가 이제는 이든의 폐부를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숨쉬기가 고통스러웠다. 이든은 넥타이를 느슨하게 푼 후, 바닥을 응시했다. 흠 하나 없는 하얀 복도가 긴 미로처럼 보였다.

그래, 경계를 넘은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단지 부정하고 싶었을 뿐. 자신은 이미 벗어날 수 없는 미로에 갇힌 건지도 모른다. 이미 갖은 이유를 다 대 가며 납득할 수 없는 일을 해 온 자신이다. 앤드류의 무리한 요구를 듣고 아셀을 대신해 ‘안디옥’의 잠복 임무를 자처한 것도, 콜로세움에서 그에게 총을 쏠 때 주저한 것도…….

“…좋아.”

입술 사이로 부드러운 미성이 흘러나왔다.

“네 제안을 받아들이지.”
- 우리는 좋은 연인이 될 수 있을 거야.

인이어에서 지직거리는 기계음이 나더니 카일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곧이어 볼멘소리로 이든을 찾는 [윈터]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배에서 철수하라는 말을 무시한 채 인이어를 바닥에 던져 구둣발로 으깨 버렸다.


* 본 작품은 서브공, 제3자와의 관계 및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하니 주의 바랍니다. 또 작중 배경, 단체와 관련한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실제와는 무관합니다.

작가 프로필

파란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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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4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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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to***
    2025.04.16
  • 취향 설정이라 잘보겠습니다!

    she***
    2024.10.31
  • 전권 사서 읽는데 안읽혀서 뛰어넘겨가며 읽는데 아직 반남았네요. 1권때는 재미있었는데 점점 내용이 유치해져요.

    azy***
    2023.12.20
  • 전권 구매해버리는 바람에 겨우 읽었어요. 1권은 흥미로웠는데 점점 재미없어지더라구요. 이렇게 장편일 필요가 있었나 싶었어요..

    ruf***
    2023.10.27
  • 내 기록 : ㅂㅇㅎㅅ 읽던 그때처럼 괴롭다.;;; (내 스타일이 너무 아닌데 ㅠ 그럼에도 궁금하고 재미있어서 너무 너무 힘들다;ㅠㅠㅠ) 읽기 진짜 진짜 힘들다 ......흑..... 행복 외전이 더 많이 많이 필요하다. ㅠㅠ (힐링이 필요해 ㅠㅠㅠㅠ)

    kik***
    2023.10.10
  • 굳 ?? 땡 큐 썰~

    dyd***
    2023.10.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ii***
    2023.10.01
  • 표지에 끌려서 미보했는데 생각보다 본격적인 스파이물에 가볍지 않은 분위기와 탄탄한 문장력에 반해서 50년 대여로 전권 결제함 치밀하고 진중한 스토리의 벨소 찾기 너무 힘듦 기대가 충족되면 좋겠어요 완독하면 다시 쓰겠습니다 완독: 사전 준비를 많이 한 작품 첩보물 팬이라면 익숙한 극적 배경과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스피디한 전개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좀 있지만 완독의 견인이 되는 가장 큰 요소인 이든의 속내와 숨겨둔 비밀에 충실한 플롯임

    mad***
    2023.09.29
  • 스파이물 좋아하는데 잘 읽을게요!

    mag***
    2023.09.26
  • 스파이 조직물 너무 재미따 진짜 완벽한 작품 ㅠㅡㅠ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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