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을린 눈물 상세페이지

그을린 눈물

  • 관심 43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2,800원
전권
정가
9,400원
판매가
9,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29714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을린 눈물 (외전)
    그을린 눈물 (외전)
    • 등록일 2025.04.02.
    • 글자수 약 2.7만 자
    • 1,000

  • 그을린 눈물 3권 (완결)
    그을린 눈물 3권 (완결)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8만 자
    • 2,800

  • 그을린 눈물 2권
    그을린 눈물 2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7.9만 자
    • 2,800

  • 그을린 눈물 1권
    그을린 눈물 1권
    • 등록일 2024.04.18.
    • 글자수 약 8.2만 자
    • 2,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증 #미남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상처수 #도망수 #임신수 #감금 #피폐물 #단행본

*문태강 : 알파공(26세)

태신인터내셔널 전략혁신 본부장.

태강은 꿈이 없었다. 태어나자마자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었으니까.
세상은 늘 태강에게 친절했으며, 모든 일이 태강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졌다.
단 하나, 하영우. 하영우에게서 처음 느낀 이 갈망은 쉬이 해소되지 않았다.
구원, 어쩌면 영우는 제 구원일 지도 모른다. 찬란히 빛나는 나의 구원.

*하영우 : 오메가수(29세)

태신인터내셔널 사원.

영우의 꿈은 그저 평범하고 고요하게 일상을 사는 것이었다.
세상은 늘 영우에게 가혹했으며, 혼자서는 형질을 숨기는 것마저 녹록치 않았다.
영우의 고요하던 세상은 태강을 만나며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악몽, 어쩌면 태강은 제 악몽일 지도 모른다. 매혹적이면서도 치명적인 악몽.

*이럴 때 보세요 : 가학적 취향의 나른집착계략공이 미인수를 제멋대로 굴리다가 개같이 매달리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어떡해요, 영우 씨. 앞으로는 내 앞에서 울 일만 남았네요.”
그을린 눈물

작품 정보

“울어봐요, 영우 씨. 응?”

내가 대체 지금 무슨 말을 듣고 있는 거지.

“그,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왜, 저번에 화장실에서 질질 짰을 때처럼. 울어 보라니까.”

사수에게 대판 깨지고, 화장실 마지막 칸에 처박혀 실컷 울었던 그 날.
몰래 흘린 눈물을 겨우 수습하고 나왔을 때 세면대 앞에 선 태강을 마주했다.
그때 느꼈던 수치심이 영우의 뺨에 고스란히 살아났다.

“그,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 본부장님….”

영우의 희미한 살 내음과 손 아래 비벼지는 살결이 황홀한 감각을 만들었다.
태강의 아래는 미약한 자극에도 익숙하게 몸집을 부풀렸다.

“야. 너 오메가지”

승기를 손에 쥔 태강의 동공이 봉우리를 터트린 꽃처럼 일시에 팽창했다.
눈동자에 기이한 이채가 돌았다. 그 빛이 화살촉처럼 날아와, 영우가 위태롭게 딛고 섰던 외줄을 끊어버렸다.
설마, 아닐 거야, 아니겠지….
애써 외면했던 불길한 예감은 영우를 지나치지 않았다. 속절없이 눈앞이 흐려졌다.

파들파들 떨리던 영우의 속눈썹이 금세 물기를 머금었다.
눈앞의 남자는 우는 것부터, 젖은 속눈썹 한 올 한 올까지. 지독히도 제 취향이었다.

하영우, 몇 달 전까진 이름도 모르는 일개 사원이었는데.
현재 하영우는 신이 문태강의 취향만 몽땅 뽑아 한곳에 몰아넣은 희대의 역작과도 같았다.

“어떡해요, 영우 씨. 앞으로는 내 앞에서 울 일만 남았네요.”

작가 프로필

익지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그을린 눈물 (익지마)

리뷰

4.2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y***
    2025.04.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ms***
    2025.01.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n***
    2024.10.21
  • 나 어디 문제있나,, 이런 공들 왜 이렇게 좋지 ㅠㅠ흡..

    kan***
    2024.10.11
  • 어 …. 이렇게 끝내면 안되는데 … 외전이 필요해요 !!!!!!

    hje***
    2024.04.23
  • 클리셰인데...재밌어여

    jys***
    2024.04.22
  • 나름 괜찮은?결말이네요ㅎㅎ

    dls***
    2024.04.19
  •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jws***
    2024.04.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인터미션 (그루)
  • 스윗 플레이메이커(Sweet playmaker) (뮤아체)
  • 러브 쥬스 (몽년)
  • 넷카마 펀치!!! (키마님)
  • 와이드 오픈 (바크베)
  • Mine to Break (구부)
  • 세 팩에 만 원! (난바다)
  • 애정의 기준 (박현배)
  • 가시 돋친 사랑 (딜그리)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흑룡파 신데렐라 (김새턴)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방울 달린 맹수 (엑옥앵)
  • 아늑한 집착 (유성화)
  • 짐승 전용 구멍 (파틀레쥬)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결혼은 남들처럼 (체다르)
  • 안락한 감금을 언락(Unlock) (카르페XD)
  • 7분의 천국 (사틴)
  • 애인 (알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