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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상세페이지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 관심 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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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5.2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31243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3권 (완결)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3권 (완결)
    • 등록일 2024.05.22.
    • 글자수 약 9.9만 자
    • 3,500

  •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2권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2권
    • 등록일 2024.05.22.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1권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1권
    • 등록일 2024.05.22.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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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로맨스 #로코 #현대물 #능글남 #상처녀 #계략남 #계약 #뇌섹녀 #소유/독점/질투 #초능력 #오해/삽질 #쌍방구원 #동거 #오피스물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능력녀 #외유내강녀 #혐관 #몸정>맘정 #판타지 #초월존재

*남자 주인공 : 김악마(원무결) ESTJ

“당신에게서 달콤한 향기가 나. 무슨 짓을 해서라도 갖고 싶은 게 있는 사람에게만 나는 맛있는 향.”

(주)토이박스의 천재 CEO이자 강한 욕망을 가진 인간을 유혹해 타락시켜야 살아갈 수 있는 악마.
인간의 욕망을 들어주고 수명과 기억을 삼켜야 살 수 있는 악마 앞에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여자가 나타났다?! 결국 자신의 생존을 위해 성경의 성욕, 물욕, 식욕을 풀 충전 해보며 막강 FLEX를 안겨주는 악마.

*여자 주인공 : 한성경 ENFP

“악마같은 소리하네, 펜트하우스에 살게 해줘 봐. 그럼 믿어 줄 테니까.”

AI 장난감 회사 (주)토이박스의 성인용품 사업부 대리. 창업이 꿈이었으나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현실과 타협했다. 원치 않는 일을 해나가고 있던 중 애인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다. 가장 비참했던 날. 성경은 탕비실에서 본적 없던 이상형을 만난다. 전 남친 앞에서 홧김에 해버린 존잘남과의 키스. 근데, 이 남자 정체가 수상하다?

*이럴 때 보세요: 얼굴 없는 대표 김악마와 회사의 비밀을 손에 쥔 채 퇴사 각을 잡는 한성경의 달콤 살벌 로맨스가 땡길 때!

*공감 글귀 : “이상하게 네 욕망은 안 보여. 그때, 나랑 키스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말고는 아무것도.”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작품 정보

“물을 것도 없죠, 뭐. 원하는 게 저예요?”

성경의 말에 무결은 헛웃음을 쳤다. 비뚜름하게 뒤틀린 입매에 다시 몸이 경직됐다.

“더럽게 번거롭네.”

말을 한 남자의 시선이 성경의 온몸을 노골적으로 훑어 내렸다. 악마는 사지를 찢는다던 친구의 말이 퍼뜩 머릿속을 맴돌았다.

“저는 그냥 찝찝한 당신이랑 이런 모종의 거래를 하기 싫다고요.”
“하게 될 거야. 네 욕망을 찾을 때까지 우리가 동거를 하게 됐으니까.”

무결의 폭탄 발언에 성경은 입을 떡 벌렸다.
유교를 베이스로 성장한 나라에서 동거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안 보여요? 나 여자예요!”

성경의 말에 무결은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내가 한성경 씨한테 남자구나?”

조롱 섞인 질문이라는 걸 알았다. 무시해 버려야 한다는 것도. 하지만 단박에 아니라는 말이 튀어나오진 않았다. 남자지 그럼. 당신이 뭐란 말인가.

“왜? 내가 잡아먹기라도 할까 봐?”
“한 집에서 부대끼다 보면 모른다는 거죠.”

성경은 항의하며 고개를 바짝 치켜들었다.

“머리가 나쁜 편인가.”

남자는 중얼거린 뒤 벽장문을 닫았다. 그러자 벽장 안쪽에서 누군가 절박한 손길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탕탕탕탕.

이어 수많은 손바닥이 번지듯 온 유리창에 찍히기 시작했다.

성경은 조각을 깎아 놓은 듯 완벽한 얼굴로 무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무결을 바라보았다.

“살려 주세요! 아이들만이라도.”
“제발 목숨만, 목숨만 부지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곧 애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의 입가에는 여전히 미소가 걸려있었다.

“다시 한 번 말해볼래? 내가 아직 남잔지.”

성경은 여실히 깨달았다.

저 남자가 그녀를 '덮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라,
그녀를 '살릴지 말지'의 문제였다는 사실을.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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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탕비실 악마에게 사표를 (글쓰니)
  • 개정판 | 제 남자를 질투하십니까 폐하 (글쓰니)

리뷰

4.4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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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ei***
    2024.05.26
  • 존경하는 작가님. 나는 오늘도 작가님의 발자취를 따라갑니다. 하얗게 태우신 것만큼 늘 계시는 곳에 하얀 꽃길만 가득하길. 파아란 라쿤 올림

    nou***
    2024.05.22
  • 초반에 걍 읽다가 남주 등장부터 존잼ㅜㅜ 2권까지 어쩔수없이 월루면서 다읽었어여ㅠㅠ

    msp***
    2024.05.22
  • 개인적으로 판타지 로코 좋아하는데 이 작가님 대사가 너무 취저라 런칭소식 듣고 기다렸습니다 올라오자마자 전권 다 결제했습니다 어차피 다 사게될거니까...!!!!! 작가님 쉬지 말고 열심히 계속 써주세요

    s2h***
    2024.05.22
  • 로코톤 완전 취향 저격... 한시간 반만에 1권 다 읽고 2권 결제하러 가요

    wps***
    2024.05.22
  • 1권 먼저 읽어보겠음 - 재밌긴한데 좀 유치함. 판타지로코+유치한로코 좋아하는 사람들한텐 맞을듯. 1권씩 구매하는 거 추천. 일단 2권 읽고 리뷰 수정하겠음. 완결까지 읽음.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진 않음.

    jan***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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