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6.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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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학원/캠퍼스물, 대학생, 다정공, 연하공, 짝사랑공, 상처공, 존댓말공, 외유내강수, 무심수, 연상수, 울보수, 달달물
*공: 차준영(25). 사진학과 4학년. 예인의 전 여자 친구가 반한 요주의 인물. 만인에게 다정하나 모두에게 다정한 데는 이유가 있다. 예인의 우는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 이후로 예인의 주변에 머물지만, 예인을 울게 만든 장본인이 자신이라는 걸 모른다는 게 함정.
*수: 진예인(26). 미술학과 4학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전 여자 친구에게 뻥 차였다. 그럼에도 사람들에게 욕먹을까 호구같이 서로 소원해져 헤어진 것처럼 말을 맞췄다. 이후 우연히 맞닥뜨리게 된 남자가 심이영이 좋아한다던 그 차준영이라는 것을 알고 골치 아파 하지만, 준영에 대해 알아갈수록 마음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못내 위해 주고 지켜 주는 달달한 선후배의 캠퍼스물이 보고 싶을 때
작품 정보
그것도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별을 하고 맞이한 봄은 예인에게 달달하지만은 않았다.
“한 번만, 울어 주면 안 돼요?”
“…뭐?”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그 남자와 엮여 버렸다.
학교에서도 유명하다는 그 차준영과, 전 여자 친구가 좋아한다는 그 차준영과.
처음엔 우연, 그다음은 인연.
준영과 같은 수업으로 조 과제를 함께하게 된 예인은
준영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그의 다른 면모를 보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다정한 것 같은 차준영.
잘생긴 얼굴로 다정하게 대해서 더 사람 설레게 할 만한 남자였다.
그러나 그 뒷면엔 도대체 무엇이 자리하고 있는 걸까.
무엇이 그를 다정하게 만든 걸까.
“등신아, 왜 웃어? 얼굴은 엉망이 돼 가지고…….”
“그래도 잘생기지 않았어요?”
“이게 진짜…….”
“키스할래요?”
“…….”
“아니, 키스 말고…….”
뺨을 감쌌던 손이 목을 감쌌다.
“우리… 잘래요?”
작가
문득 쓰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을 때 글을 씁니다. 상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은 힘드나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그저 작품 속 두 사람의 이야기를 즐겨주세요. 더 힘을 내서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모어 댄 블루 (지운, 나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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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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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이 작가님글이 맞나봐요. 도장깨기중인데 다 재미있네요.
hjs***2022.04.17작가님 도장깨기 하러 왔습니다. 사계랑 낮밤, 우주가 너무 좋아서 예전 작품도 보려고 발 동동 구르고 있는 중인데 너무 기대됩니다. 선별점 남기고 다 읽은 후에 리뷰 수정하러 오겠습니다~ 표지가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 + 이런 전개 저는 좋았던 거 같아요 ㅠㅠ 작가님 글은 너무 따뜻해서, 이런 잔잔한 스토리 위주의 비엘도 정말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ㅠㅠ 우는 거 좋아하는 공이 독특하긴 하지만 뭐 어때요 우는게 좋다는데 ㅠㅠㅠ 둘이 잘만 어울리면 됐지 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영이 너무 벤츠다.
kki***2021.02.15저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어지는 속도는 느리지만 그만큼 현실감 있고 더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ㅡ 공과 수의 성격도 너무 좋았어요
wlg***2020.03.08묘사가 너무 유치하고 오글거려요... 문체도 안맞아서 시작부터 읽기 꺼려졌는데.. 미리보기 보고 구매할걸 그랬어요.
god***2019.12.28아..전개가너무느려요ㅠ
don***2019.08.26예인이가 진짜 좋은 남자인데 버리다니 참.. 그치만 심이영 성격보니 헤어지길 다행이네요. 예인이가 아까워.. 덕분에 준영이만 잘됐죠 뭐ㅎ 둘이 사귀기전인데도 스킨십이 엄청 나요ㅋ 얼굴 쓰다듬기는 기본에 머리토닥이기, 손잡기, 안기등등ㅋㅋ 근데 그걸 학교나 밖에서도 아무렇지않게 해요ㅎ 이렇게 끝이라고요? 둘이 나중에 같이 살겠죠? 외전 한권 필요합니다ㅠ 아버지얘기도 해결안됐고요;; +1권 양꼬치집에서 예인이 새벽이라고 나오네요~
lje***2019.08.01수가 사람이 참 좋네요.
cat***2019.07.23역시 저랑 잘 맞는 작가님 이번에두 넘 잼있었어요^^
oce***2019.07.181권 초반부인데 벌써부터 지루하면 어쩌지..ㅜㅜ아무래도 실패한거 같네요ㅠ
coo***2019.07.04예인과 준영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외전으로 길게 또 만나고 싶어요!!! 세월이 어느 정도 지나 더 안정되고 변함없이 아껴주는 모습도 꼭 보고 싶습니다~
cry***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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