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6.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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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전문직물, 친구>연인, 동갑, 다정공, 소방관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미인수, 선생님수, 츤데레수, 까칠수, 달달물, 3인칭시점
*공: 서도재. 학생 때 겪었던 화재 사고로 소방관이 되기로 다짐하고, 정말로 소방관이 되었다. 그 덕에 항상 시윤을 전전긍긍하게 만드는 인물. 시윤의 신호에 맞춰 빨간불엔 멈추고, 파란불엔 직진할 줄 아는 대형견 같은 남자.
*수: 반시윤. 까칠하고 예민해 보이는 외형 덕에 조금이나마 부드러워 보이려고 안경을 쓰고 다닌다. 그럼에도 유려한 외모는 가려지지 않아 ‘역시 얼굴인가…’ 싶다. 절친으로만 생각해 왔던 도재에게 빈틈을 한 번 보인 후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다.
*이럴 때 보세요: 본인들만 모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두 남자의 달콤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작품 정보
그리고 우리에겐 그게 당연한 사이였다.
남들이 서로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해도,
단번에 칼같이 ‘아니라고!’ 질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린 딱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너 나 좋아해?”
“좋아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건데?”
“너랑 연락 끊을 거야.”
“안 좋아한다고 하면?”
“계속 연락하지.”
“그럼 안 좋아해.”
“야, 너 나랑 장난쳐?”
그런데 이 멍청한 서도재가 선을 넘어 버렸다.
잔잔하게 부유하고 있던 우리의 관계를 단번에 뒤집어 버린, 못된 놈.
“네가 뭔데 나를 좋아해?”
“…….”
“세상이 두 쪽 나도 너만은 나를 좋아하면 안 되잖아. 내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게 너인데, 네가 나를 좋아하면 나는 어떡해?”
우리가 같이한 세월이 얼마인데.
왜 우리 사이를 네 손으로 망치려고 하는 건데?
“시발, 들키지나 말지. 왜 들켜서. 왜 주변 사람들이 다 알게 만들어서 우리 사이를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작가
문득 쓰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을 때 글을 씁니다. 상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은 힘드나 즐겁게 쓰고 있습니다.
그저 작품 속 두 사람의 이야기를 즐겨주세요. 더 힘을 내서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모어 댄 블루 (나나코)
- 소년연애담 (나나코)
- 모어 댄 블루 [개정판] (지운, 나나코)
- 더블 파울(Double Foul) (나나코)
- 낮과 밤 (나나코)
- 불시착한 우주 (나나코)
- 사계(Four Season) (나나코)
- 모어 댄 블루 (지운, 나나코)
- 반하는 세계 (나나코)
- 보통의 연애 (나나코)
- 다정한 내일을 위한 새벽 (나나코)
- 로맨틱 아이디얼(Romantic Ideal) (나나코)
- 철수야 뭐하니? (나나코)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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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고난구간 없이 친구에서 연인되는 달달하고 평안한 얘기 땡길때 보세요 공도 다정하고 읽는내내 스트레스 받을 거리가 없음
pik***2025.10.14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hjs***2022.04.17사건이없어서 지루해요
spo***2020.09.18가끔은 아무런 사건이 없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제가 공감성 수치를 심하게 느끼는지라, 수나 공이 큰 일을 당하게 되면 후의 일이 두려워서 책을 잠깐 덮었다가 나중에 읽는 일이 많아요. 근데 이건 아무런 일이 없어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런 것도 봐줘야 마음에 평온이 옵니다.
kki***2020.07.01잔잔해도 너무 잔잔해요. . 너무 사건이 없어 조금 지루했어요.두권임에도. .
okk***2020.06.29잔잔하고 큰 고비 같은게 없어용. 귀엽지만 이권 후반은 좀 루즈했던거 같아요..
jyl***2020.06.29잔잔하고 달달하네요
sks***2020.06.28아;;둘이 진짜 염병천병ㅋㅋㅋ주변인들이 불쌍하게 느껴질정도예요ㅋㅋㅋ너네는 전 애인들에게 꼭 사과해라ㅠㅠㅠㅠ
hik***2020.06.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vi***2020.06.28
재미있게 잘 봤어여
oko***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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