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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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BL 가이드
-공: 김무혁
대한민국 유일의 S++ 등급 염력 에스퍼. 에스퍼 발현 후 폭주 위기를 맞은 무혁을 최초로 구해 줬던 건 전역 직전이었던 강하정이었다.
그 후 자신의 스승이자 상관이자 페어 가이드인 하정을 맹목적으로 바라보며 살아왔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강하정 '대령'이 목숨을 잃고 마는데....
-수: 강하정
대한민국 최초의 S+ 등급 가이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대한 군인이었으나 한쪽 무릎은 너덜너덜, 우울증과 PTSD를 달고 살며 전역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새파랗게 어린 무혁에게 코가 꿰어 전역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걸로 모자라 임무 중 순직하기까지.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5년 후 자신과 동명이인 강하정 '중사'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사제관계였던 연하공, 연상수의 관계 반전 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도둑 키스 꽤 많이 했었거든. 아는 맛이냐고 묻는 거야.”
작품 정보
하정은 전역을 하루 앞두고 센터에 실려 온 신병 김무혁을 가이딩하게 된다.
“…가이딩 못 받으면 김무혁 죽어.”
죽일 수는 없어 살렸을 뿐인데, 역사에 둘도 없을 고등급 에스퍼 김무혁에게 그대로 코가 꿰여 버렸다.
염원하던 은퇴는 물 건너가고, 설상가상 한참 어린 무혁의 페어 가이드가 된 그는 어느 날 임무에 나섰다가 그대로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죽기 전에 전역이나 할 걸 하는 아쉬움과 함께 눈을 떠 보니, 거울 속에는 생판 모르는 가이드가 제 뺨을 붙잡고 경악 중이었다.
그렇게 남의 몸, 그것도 5년 후의 센터에서 눈을 뜨게 된 하정은 자신의 진짜 몸이 이미 장례를 치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혼란도 잠시, 하정은 미뤄 뒀던 전역의 꿈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는데…….
“이렇게 된 이상, 들키기 전에 제대하는 거야.”
제대만을 꿈꾸는 가이드의 고군분투 일기.
작가 프로필
트위터: @orbit_Ar18
- 개의 가면 (움비프동, 낭준)
- 어프록시말 가이드 (핗, 아르곤18)
- 개의 가면 (아르곤18)
- <개의 가면> 세트 (아르곤18)
- <어프록시말 가이드> 세트 (아르곤18)
- 어프록시말 가이드 (아르곤18)
- 혐오 만세 (김모린, 신명)
- 어프록시말 가이드 (개정판) (핗, 아르곤18)
- <솔트 소사이어티> 세트 (아르곤18)
- <인어 라성치> 세트 (아르곤18)
- <슛 투 백> 세트 (아르곤18)
- 혐오 만세 (아르곤18)
- <는개지구 49> 세트 (아르곤18)
- 합법 연하 (아르곤18)
- 바닐라페퍼밀크 (아르곤18)
- 젊은 하지 (아르곤18)
- 젊은 하지 (아르곤18)
- 슛 투 백 (아르곤18)
- 혐오 만세 (외전) (아르곤18)
- 솔트 소사이어티 (아르곤18)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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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너무 지독한 설명충임 진짜 ㅠ 서술 표현도 너무 길고 반복적이고 한 말 또하고 또하고 진도가 전혀 안나가요 답답해서 돌아버리겠음
chl***2025.12.202권 쿠폰입니다 2S85-LCJ6-F6UM-5RYV-SZQJ
del***2025.12.19리뷰창 먼저 보고 이걸 읽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 읽은 지금은 솔직히 재밌음.. 정확히는 내가 막 그렇게 자세한 맥락 따지고 이것저것 따지는 타입은 아니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첫사랑이 원래 사람을 좀 맹하게 만드는 거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읽어보면 대령님도 이해가요 5년 동안 바뀐 게 많을텐데 바로 적응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옛날처럼 굴 수도 없으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아저씨 특유의 세상만물에 체념한 듯한 문장에 중간중간 열불나면 확 지르는 성깔도 재밌음 거기에 더해진 유머코드도 솔직히 재밌음 취향타긴 할 것 같음 근데 말투 진짜 어릴때부터 일 복 터져서 한 회사에 평생 묶인 30대 초중반 같아서 현실 웃음 남 ㅋㅋㅋ
jia***2025.12.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whd***2025.12.16
리뷰 말이 다 맞다.
not***2025.12.09미인수안에 개털털한 아저씨정신ㅋㅋㅋㅋ
lho***2025.12.07제 나이가 하정이 보다 많은데도 하정이 꼰대력 으엑 햇어요. 나보다 12살 어린 친구들에게 나도 안하는 생각? 말? 그리고 읽다보니 왜 하..모씨 랑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엇던거같은데.. 왜 그런 정신적 고통을? 그냥 우울증이엇나? 싶은 느낌 공 수 관계성은 좋은데 수가 너무 꼰대인데 나오는 캐중에 젤 멍청 .. ㅠ 근데 자기가 똑똑한줄앎 .. 깝깝합니다. 다른 캐들은 그런 느낌없는거보면 일부러 설정인가 싶은데..굳이? ㅇㅂㅇ? 싶엇네요. 어디 두고볼까? 이럴때마다 짜증이 확 납니다. 왜냐면 진짜 보기만하고 끌려다니다가 공이 와서 구해줄때까지 당하고만잇거든여.. 뜨악 그런것만 없었어도 맘편히 봣을텐데.. 아쉽
kai***2025.11.29아, 찐사랑은 맞는데…… 주변에 깔린 고구마가 사람을 열받게 하고 억장을 뒤집히게 함 오히려 다 망치고 죽으려던 걸 관둔 수한테 “왜 그때 다 망치고 죽으러고 안함??? 그러니까 더 심한 짓이나 당하잖아! 너 바보임???“ 같은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의 고구마. 깽판 치지 않으려는 수가 너무 바보같아 보이는 것이 작중 배경. 군부가 너무 썩었는데, 그 사이에 홀로 멀쩡히 살아가려니 그런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상황이라 그걸 지켜보는 독자는 답답함. 빡침. 빌런길로 걷지 않는 수가 이상해보임 진짜로.(공은 수가 빌런길 걸으면 알아서 따라나올 1+) 마지막에 이 비리들이 차차 해결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함…한~참 부족한 사이다. 쓰읍 두 사람이 찐 사랑으로 결론 되는 건 좋으나 문제의 고구마가,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해결되진 않아서 쓰읍~~~~~~~ 아 답답해~~~ 특히 수가 진짜… 능력수가 아니라 촐싹멍청오지라퍼수…후…..공 아니면 넌 진작에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은데…진짜 외전까지 수는 촐싹멍청오지라퍼 그대로 유지해간다는 거임. 이런 애가 진짜 군인 생활 경력자라고? 어디 갓 입사한 신입생이 아니라…? 진짜 공 아니었음 앤 진작에 납치당해 실험실행. 아니면 그 오지라퍼때문에 사고나거 죽던가. 앤 왜 끝까지 철이 안들지…공 덕분에 산 케이스임 진짜….수 아니면 공을 누가 받아주냐 하는 분 있던데 난 반대임 공 아니면 누가 수를 챙겨줌? 앤 공 아니었음 진작에 죽었다. 본인의 철없는 행동들로 지가 지 무덤 제대로 파서 죽었음. 공이 계속 챙겨주니까 간신히 데드플래그 회피하며 산거라고 생각함. 주변 환경이 고구마라 열받는 와중에 수가 하는 행동들이 더욱 고구마를 알차게 생성함. 그걸 공이 간간히 조금씩 해치워주고. 아오 근데 이게 공만으로는 마지막까지 모든 고구마가 해결이 안된다는 거임 아오 왠만하면 5점 주는데, 이 고구마가 마지막까지 계속 목멕힘 그래서 1점 깎음 고구마 싫어하는 사람은 구매ㄴㄴㄴㄴㄴㄴ
gjr***2025.11.27저는 무혁이가 너무 좋은데요. 무혁 하정 커플이 아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효도공이 최고네!
fru***2025.11.19야박한 리뷰에 반신반의하며 구매했으나 이번 분기 최고의 선택. 12살 어린 애제자 상대로, 성추행하는 아저씨 될까봐 전전긍긍하는 아저씨수와, 교관님 상대로 잡아먹을 생각만 하고 있는 연하공 조합입니다. 예쁨 받고 버릇없게 자란, 그러나 순한척 해온 연하공이 12살 연상의 대령을 상대로 결국 성공하고야 마는 이야기. 마지막에는 좀 독하다 싶었는데 본인 최고 장점이 인내심이라는 해석이 맞다 싶네요. 추가로 능력수 맞아요. 수백명분의 가이딩 혼자 가능하고, 비전투 에스퍼 정도는 가볍게 상대하니까요. 웹툰 대비 후회없음.
513***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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