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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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동거/배우자, 첫사랑, 금단의 관계,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능욕공, 인외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집착공, 상처공, 미남수, 다정수, 떡대수, 적극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중년수, 임신수, 상처수, 초능력, 세뇌, 인외존재, 질투
*주인공(공): 서희겸 - 어딘가 음울한 낯을 하고 있는 서늘한 미인. 늘 다정한 아들로서 아버지의 곁을 지켜 왔으나, 어느 날 오랜 준비 끝에 숨겨 왔던 본모습을 드러내고 만다.
*주인공(수): 정재혁 -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알파 남성. 재혼 몇 형질과 관련해 컴플렉스가 있지만 크게 티내지 않는다. 저도 모르는 사이 새아들의 최면에 걸려, ‘오메가가 되는 일’을 꿈꾸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모든 것이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알파 남성이 아들의 오메가가 되기까지, 부자간의 사랑 넘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오메가가 되세요. 그러면 아버진 다시 사랑받을 수 있어요.
작품 정보
열성 알파라는 형질. 실패한 결혼 생활.
『오메가가 되세요. 그러면 아버진 다시 사랑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의 곁을 지키는 다정한 아들 희겸은,
오랜 준비 끝에 그 틈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 * *
차라리 그와 피 한 방울이라도 섞여 있다면 어땠을까?
희겸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이해를 바라기보다는, 차라리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괴물의 방식이므로.
『놀라지 마세요. 우성 알파는 원래 다 이렇게 생겼거든요….』
허리께의 멀건 살갗이 갈라지는가 싶더니, 새빨간 살덩이가 그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뱀처럼 스르륵 기듯 움직인 살덩이는 천연덕스럽게 재혁의 허벅다리로 접근했다.
잠깐 생기가 돌았던 재혁의 눈빛이 다시 혼탁하게 침잠했다.
왜 놀랐더라? 아니, 놀라긴 했던가…?
우성 알파들은 원래 이렇게 생긴 게 맞는데….
모든 준비를 끝마친 괴물 아들은, 조곤조곤히 다음 과정을 일러 주었다.
“준비되셨으면 이제부터 아버지께 좆 맛을 가르쳐 드릴게요.”
우성 알파의 씨 받는 즐거움을요.
작가 프로필
- 휴브리스 (라그노)
- 새아버지 최면수업 (라그노)
- 기사단장 사용법: 마물 함락 편 (라그노)
- 촉수형 난임치료 연구소 (라그노)
- 붉은 바다 (다금, 라그노)
- 암네시아 (라그노)
- 전직 헌터 현직 왕비, 남은 건 실전뿐 (라그노)
- 미노스의 공장 (라그노)
- 다정한 불효 (라그노)
- 붉은 바다 (라그노)
- 붉은 바다 (다금, 라그노)
- 암네시아 (라그노)
- 샐러맨더(Salamander) (라그노)
- 샐러맨더(Salamander) (라그노)
- 에반가의 비밀 (라그노)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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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oo***2025.06.08
촉수 MC (유사)근친 인외 진짜 죽고 못 사는 소재인데 희한하게 안 꼴려요 스스로도 미스테리임 이 분 최근작도 마찬가지인 거 보면 문체가 안 맞나.....
hm3***2025.06.07음 저는 그냥그랬어요 생각했던 촉수랑 느낌이 좀 달랐어요^^;징그러운 괴식을 먹는듯한 느낌?뭐라할까..공이반인반수 느낌이 아니라 인간의 껍데기를 흉내내는 촉수괴물? 외계생명체?입+손+촉수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입으로는 대화만하고 오로지 촉수로만 조련을하는데 과정이 자극적이기는한데 야하다는 생각보단 괴상한 느낌이 더 많이나서 저한테는 안맞았던거 같아요 읽다가 접었어요;;;그리고 중년수 말투가 ~~했구나 ~~겠니?그래주면 좋겠구나~~이런식의 말투인데 뭔가 오글거리고 노티나서 별로였음
jun***2025.05.30난임치료연구소를 길게 늘이면서 재미까지 늘어진.. 그런 느낌이네요 쓸데없이 길다ㅠ 단편들이 훨씬 취향이네요 저는
jww***2025.05.28역시 라그노..제발 평생..써주세요
red***2025.05.17인간형 기반 촉수인 점이 마음에 들었음! 서서히 정신개변 되는 서술 하나는 라그노님이 최고! 구관이 명관이에요 역시 다만 직장 동료/웨딩업체 사람들한테 최면 걸어놓고 불특정 다수에게 ㅅㅅ보여주는 장면이 극불호였어요,, 그냥 보고 있기만 하면 흐린눈 스루가 가능했을 텐데, 참 오메가네요! 이런 식으로 주변인들이 감상평을 남기는 걸 보는 게 고역이었어요 재독할때는 해당 부분 건너뛰고 읽어야겠어요 (청첩 챕터~ 신부수업 챕터 + 결혼식 챕터)
kik***2025.05.17리디는 라그노 라는 장르를 따로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인외물의 대가...
ckk***2025.05.16아니 이게 ㄹㅇ찐사가 되네...?????? 완죤 순애다정공 희겸🥹🥹🥹 둘은 진짜 평생 사랑하고 행복할 듯ㅋㅋㅋㅋ
wlw***2025.05.10교수학위 줘야됩니다
yd4***2025.05.08난임치료연구소 보고 인외물 잘쓰신다 생각했는데 역시 작가님 ^^ 촉수물 맛있게 잘먹고 갑니다
kjn***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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