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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를 묻다 상세페이지

박쥐를 묻다

  • 관심 20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100 ~ 2,900원
전권
정가
6,900원
판매가
6,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8.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52644
UCI
-
소장하기
  • 0 0원

  • 박쥐를 묻다 (외전)
    박쥐를 묻다 (외전)
    • 등록일 2025.11.27
    • 글자수 약 2.9만 자
    • 1,100

  • 박쥐를 묻다 2권 (완결)
    박쥐를 묻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5.08.27
    • 글자수 약 8.9만 자
    • 2,900

  • 박쥐를 묻다 1권
    박쥐를 묻다 1권
    • 등록일 2025.08.27
    • 글자수 약 8.5만 자
    • 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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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재회물 #첫사랑 #라이벌/앙숙 #계략남 #후회남 #순정남 #능글남 #까칠남 #절륜남 #상처녀 #철벽녀 #순진녀 #까칠녀 #무심녀 #동정녀 #운명적사랑 #애증 #오해 #복수 #성장물 #피폐물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소유욕/독점욕/질투 #더티토크 #고수위

*남주인공: 신제경(18→30)

한진읍의 이장인 조부와 단둘이 살던 훤칠한 생김새의 모범생. 실상은 지배욕과 통제 성향이 강한 오만한 성정.
약 10년 후, 해부학 박사가 된 뒤 그는 재회와 동시에 서수를 납치한다. 혼란한 주변으로부터 서수를 분리하여, 여전히 애 같기만 한 그녀를 차근차근 길들일 생각이다.

*여주인공: 이서수(18→30)

아빠에게 유괴당하다시피 한진읍으로 전학 왔던 서울 깍쟁이.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 크게 모나지 않았으나, 할 말은 꼭 해야만 하는 불 같은 성정.
10년 전의 ‘그 일’ 이후로는 장장 10년을 칩거 중인 히키코모리가 된다. 칩거를 일시 중지하고 10년 만에 외출한 순간, 제경에게 납치되며 영영 회피하고 있었던 깊은 트라우마와 직면한다.

*이럴 때 보세요: 풋풋했던 마음이 어느덧 집착으로 변한 핏빛 재회물이 당길 때

*공감 글귀: “개들도 맛있는 걸 먹으면, 눈물을 막 흘리더라고. 내 거 많이 먹어, 서수야.”
박쥐를 묻다

작품 정보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살인, 사이비 종교, 기타 중범죄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 내의 인물, 단체,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유난히 한갓지다 하여 ‘한진읍’이라는 지명이 붙은 어느 벽지.
산과 산의 능선 아래, 한때는 한센병 환자촌이었다는 그곳.

외딴 마을의 적요함을 깨뜨리는 부녀와,
마을의 그림자에 기대어 이방인을 낱낱이 뜯어보던 제경의 시선…….
그 눈빛이 꼭 박쥐 같았다고, 서수는 지금도 가끔 생각한다.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난 후.

“이서수. 서수구나."

그가 서수의 이름을 다시 호명한 순간, 세상이 거꾸로 뒤집히는 듯했다.

“하나도 변한 게 없네. 입은 것도, 겁먹은 것도……. 꼭 열여덟 살 때처럼.”

특유의 서늘한 목소리가 둔화된 신경을 타고 흘렀다.
부옇게 변하는 시야 속에서 제경은 서수에게 개 목줄을 채웠다.
그의 표정은 마치 제게 목줄이 아니라 목걸이를 걸어 준 듯 의연하고 평온했다.

“벌이라고 생각해. 십 년 동안 숨어 지낸 벌.”
“…….”
“우리 좋았잖아, 이서수.”

십 년이 넘도록 변하지 않은 서수와 달리, 제경은 낯선 얼굴을 하고 있었다.

***

“내가 쭉 생각해 봤거든, 서수야.”
“…….”
“너 그렇게 떠나보내고……. 증거가 하나도 없는 거야.”
“……증거?”
“너랑 내가 같이 지냈던 시간에 대한 증거, 흔적……. 그런 것들.”

서수는 새삼 놀랐다. 그가 그런 것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정이었던가?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결심했지.”
“…….”
“우리 사이에 결실을 한번 만들어 보자고.”

마치 학생에게 설명하듯 쉽고 저렴한 어휘만을 택한 제경이 삐딱하게 웃었다.

“내가 너랑 섹스를 존나게 해서, 네 밑을 내 씨로 채워 줄 거거든.”

리뷰

4.5

구매자 별점
20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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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ㅍㅅㅍㅅㅍ 처음엔 “이게 진짜 남주 맞아…?” 싶을 정도로 신제경이 너무 싸가지 없고 재수 없어서 거부감 들었는데, 서사가 하나씩 풀릴수록 이상하게 납득하게 되는 작품이었음. 끝까지 정상인은 아닌데 그 비틀린 순애와 집착이 이 소설 분위기랑 너무 잘 맞아떨어짐. 시골 폐쇄 마을 + 사이비 + 의료사고 + 실종 사건 얽힌 분위기가 진짜 음습하고 기괴함. 단순 피폐 로맨스라기보다 미스터리 스릴러 느낌 강한 편이고, 한진읍이라는 공간 자체가 숨 막히게 폐쇄적이라 읽는 내내 불안감 깔려 있음. 설정 디테일도 꽤 탄탄해서 몰입 잘 됨. 남주는 겉은 반듯한 모범생인데 속은 완전 통제광 집착남 스타일. 여주를 자기 세계 안에 가둬두려는 성향이 엄청 강함. 근데 또 여주한테만 미쳐 있어서 그 위험한 순애 맛이 있음. 후반 갈수록 “아 얘 진짜 돌아버린 사랑 하는구나” 싶어짐. 여주는 불같고 예민한 성격인데, 큰 사건 이후 오래 무너져 있던 사람이라 분위기가 되게 처연함. 그래서 남주랑 재회 후 부딪히는 감정선이 더 날카롭게 느껴졌음. 둘 다 멀쩡하지 않은 인간들이라 서로 구원이라기보다 상처를 끌어안고 버티는 느낌임. 특히 좋았던 건: * 사이비·폐쇄마을 설정의 기괴한 분위기 * 초반 비호감 남주를 끝내 납득시키는 서사 * 음침한 집착 + 소유욕 강한 남주 맛 * 단순 로맨스보다 추리/스릴러 비중 있는 전개 * 피폐한데 묘하게 순애인 관계성 소재로 인해 호불호는 꽤 갈릴 듯함! 남주 정상성 중요하게 보는 사람은 힘들 수 있고, 관계도 건강한 스타일 절대 아님. 근데 정병 집착남, 폐쇄적 분위기, 음습한 사랑 좋아하면 꽤 맛있게 읽을 작품

    ij9***
    2026.06.12
  • 좋아하는 내용인데 피는 증말 읽는내내 상상하니까 역겹네여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seu***
    2026.05.22
  • 이거 제대로 다시읽어보려고요. 첨에 시작하다 덮었는데 맘먹고읽어보고수정하러올께요 2권 시작하는데.. 아 떨려죽겠네ㅠ 어찌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재밌게보고 있어요. 어딘가에 존재할것 같은 마을같기도하고..

    blu***
    2026.05.05
  • 하 미친 사이비…. 무서워서 보는내내 심장이 쪼그라져있었네요 애들만 무슨죄야 평생 트라우마로 살고ㅠㅠ그래도 서로가 곁에있어서 다행이에요

    rla***
    2026.05.04
  • 외꺼풀 보고 작가님 도장깨기 중인데 스토리적으로 박쥐를 묻다가 제일 긴장감 넘치고 재밌었음ㅋㅋㅋ살산교 ㄹㅇ 개소름...

    nuy***
    2026.04.08
  • 외꺼풀,뫼두사,교습,박쥐 순으로 도장 깼는데 후회 없다.

    wng***
    2026.03.09
  • 작가님 글 중에서 이 글 빼고 전부 소장 중인데 이 글만 호불호 갈리길래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눈치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후에 나온 매리도 외꺼풀도,,, 무슨 키워드를 들고 오셔도 취향인 겁니다 인물도 키워드도 스토리도 자가복제 없이 새로운 시도 하시는거 너무 좋아요 이 글도 취향일 것 같아 믿고 구매갑니다 읽고 리뷰 수정할게요

    osy***
    2026.02.23
  • 로맨스보다는 추리 스릴러에 맞춰진 느낌?? 재밌었음 근데 약간 주인공을 부각시키는 서술이 살짝 인위적??으로 느껴졌음. 여주한테 “넌 여기 다른 애들하고 다르다” 이런식의 서술이 너무 자주 반복되서 작위적으로 느껴진 거 빼고는 좋았음. 스릴러 부분을 잘 쓰신 것 같음!

    eun***
    2026.02.11
  • 색다른 소재와 약간의 스릴러가 가미된 분위기가 무척 신선했지만 로맨스는 좀 약하네요.

    mag***
    2025.12.19
  • 세뇌된 집단의 광기

    ras***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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