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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상세페이지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 관심 30
총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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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0.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7654587
UCI
-
  • 0 0원

  •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5권 (완결)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5권 (완결)
    • 등록일 2025.10.24
    • 글자수 약 8.6만 자
    • 대여 불가
  •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4권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4권
    • 등록일 2025.10.24
    • 글자수 약 9.6만 자
    • 대여 불가
  •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3권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3권
    • 등록일 2025.10.24
    • 글자수 약 8.8만 자
    • 대여 불가
  •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2권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2권
    • 등록일 2025.10.24
    • 글자수 약 9.4만 자
    • 대여 불가
  •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1권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1권
    • 등록일 2025.10.24
    • 글자수 약 9.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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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BL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시대물

*작품 키워드: #동양풍 #시대물 #재회물 #애증 #신분차이 #나이차이 #미남공 #헌신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소심수 #무심수 #군림수 #상처수 #다정수 #연상수 #구원 #역키잡물 #첫사랑 #오해/착각 #피폐물 #애절물 #시리어스물 #SM #고수위

*공: 유사

“예. 평생 전하 곁에 있고 싶습니다.”

검푸른 머리칼과 매혹적인 푸른 눈을 가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미남, 멸망한 파한의 마지막 왕족.

북쪽 이방인의 피가 섞여 황국 사람들과 달리 이국적이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고 있다.
십여 년 전, 불길 속에서 죽어가던 저를 구해준 고요에게 거두어져 ‘유사(流砂)’라는 이름을 받았다.

어릴 적 여자아이로 오인 받을 만큼 고운 미모는 성년이 되어서도 빛났으나, 체격이 좋은 남자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건장한 체구와 남성미가 더해진 덕에 성년이 된 후엔 더 이상 이런 오해를 받지 않게 됐다.

고요가 불길 속에서 제 목숨을 구해준 그날, 아이는 ‘유사(流砂)’가 되었다.
그리하여 유사에게는 오로지 ‘고요’뿐이었다. 제게 삶과 이름을 선물해 준 나의 구원자, 다정한 나의 주군. 고요를 위해서라면 제 목숨 따위는 얼마든지 버릴 수 있었다.

***

“곁에 있게만 허락해 주신다면, 나락인들 어찌 기껍지 않겠습니까.”

올곧은 시선은 오직 고요만을 담았고, 맹목적인 애정은 결국 고요에게 닿아 ‘연정’이 되었다.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어디라도 상관없으니, 그곳이 나락이든 지옥이든 무에 상관있을까.
어차피 고요의 곁이라면 그 곳은, 제겐 그 어떤 지상낙원보다 행복한 낙원일진데.

그리하야, 유사는 그에게 온 세상을 가져다 줄 작정이다. 더이상 그가 위태롭지 않도록...

*수: 고요

‘흐르는 모래바람과 함께 내게 왔으니, ‘유사(流砂)’라 하자구나.’

비단처럼 고운 검은 머리칼과 새까만 검은 눈을 가진 절세미인, 제양국 제1황자.

쌍커풀 없이 큰 눈과 갸름한 턱을 가졌으며, 절세미녀로 칭송받던 어머니를 닮아 대단한 미인이다.
타고난 체구도 가늘어 장성한 후에도 성별을 가늠하기 어려울만큼 고운 외모를 가졌으나, 그가 검을 잡은 모습을 본 이들 중 그 누구도 그를 얕잡아보거나 무시하지 못했다.

문무를 겸비한 뛰어난 능력에 어질고 공정한 성품을 갖추어 모두가 인정하는 왕재였으나,
자신을 지킬 힘이 없는 고요가 가진 능력과 백성들의 선망은 항시 그의 목을 옥죄왔다.

결국 계승 순위 1위인 후계자에서 위태로운 변방 설양의 제후인 친왕으로 내쳐졌다.
내내 숨막히던 황궁과 달리 오히려 자유로운 변방에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힘쓰던 중,
저를 닮아 유난히 애달펐던 그 아이...‘유사(流砂)’를 만났다.

작은 아이는 내내 고달프고 비어있던 그의 마음을 따스히 채워주었다.
사랑받지 못했던 저와 달리 사랑받으며 아이답게 크길 바랐으나, 서툰 저를 오히려 품어준 아이였다.

***

“지옥보다 더한 나락이라도, 내 곁에 있겠느냐?”

한때 가장 고귀한 신분이었던 그는 제 손으로 거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천하디 천한 영기(營妓)가 되었다.
지독하디 지독한 절망이 고요의 목을 옥죄왔으나, 그럼에도 그 아이의 손을 놓을 수 없는 제 처지가 가여웠다. 그리고 이리 제 삶을 진창에 처박은 운명이 지독히도 원망스러웠다.

그래, 사야. 네가 기어이 원한다면, 그래. 함께 가자꾸나. 저 나락으로.

*이럴 때 보세요: 오직 수밖에 모르는 댕댕미 연하공의 애절한 순애보가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지옥보다 더한 나락이라도, 내 곁에 있겠느냐?”
“……전하, 나락이라면 저를 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셨습니까?”
“…….”
“잊으셨습니까? 저는 당신만을 따르고 숭배하는 개라는 사실을.”
고요는 사막에 내리고

작품 정보

※본 작품 내에는 제3자와의 자극적인 묘사, 강압적인 성행위 등 폭력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양국 1황자 고요, 그는 지독히도 아름다웠으며 그리하여 내내 위태로웠다.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미모와 능력은 결국 고요를 세상 끝으로 내몰았다.

전쟁의 풍랑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변방,
고요는 제 인생을 온통 흔들어 놓을 한 아이를 만났다.

"……네 가족을 내가 죽였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예 있고 싶으냐?"
“예. 평생 전하 곁에 있고 싶습니다.”

옷깃을 통해 느껴지는 미약한 떨림이 더없이 애처로웠다.
흐르는 모래 속에서 건진 삶이라 유사(流砂)라 이름 짓고 곁에 두었다.

그로부터 십 년 후.

한때 가장 고귀한 신분이었던 고요는, 단숨에 가장 낮은 곳까지 떨어졌다.
제 손으로 거둔 사랑스러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천하디 천한 영기(營妓)가 되었다.

"지옥보다 더한 나락이라도 내 곁에 있겠느냐?"

푸른 정염이 그득한 눈에 고요가 가득히 담겼다.
물속에 잠긴 듯 아득하여 고요는 쉬이 숨을 쉴 수 없었다.

“……전하, 나락이라면 저를 버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셨습니까?
잊으셨습니까? 저는 당신만을 따르고 숭배하는 개라는 사실을.”

되돌릴 수 없다면 내 너에게 산산이 부서져 내리리라.
사야. 네가 기어이 원한다면, 그래. 함께 가자꾸나. 저 나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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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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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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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묘하다... 완결이 뭔가 미묘하게 끝났고 BL이라기에는 사극풍에 브로맨스 두 스푼 첨가한 느낌

    uku***
    2025.10.25
  • 가방끈이 길고 긴 작가님.... 둘의 관계도 좋네요. 동양풍 간만에 보는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xls***
    2025.10.24
  • 잘읽겠습니다아아~!!

    jeo***
    2025.10.24
  • 작가님 출간만을 기다렸어요

    sos***
    2025.10.24
  • 소개글이 제 취향이라 구매합니다! 잘 읽겠습니다~

    kru***
    2025.10.24
  • 무연처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글이라 출간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tar***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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