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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연애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험난한 연애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10%6,300
험난한 연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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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험난한 연애 2권 (완결)
    험난한 연애 2권 (완결)
    • 등록일 2016.06.2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험난한 연애 1권
    험난한 연애 1권
    • 등록일 2016.06.2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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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로맨틱코미디, 까칠남, 소유욕, 엉뚱발랄녀
* 남자주인공: 치주원 - 법무법인 차앤고 수석변호사, 창업주 손자, 까칠하지만 능력있는 카리스마남.
* 여자주인공: 오주란 - 법무법인 차앤고 수석변호사실 신입비서, 좌충우돌 엉뚱발랄녀.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험난한 연애작품 소개

<험난한 연애> 우아한 백조 오주란, 절친의 신혼집 집들이에서 개 싸가지 차주원을 만나다!
백조임에도 당당한 주란과 싸가지의 부재 말고는 꿇리는 게 없는 주원의
좌충우돌 러브 스캔들!


출판사 서평

“설마 내가 누군지 기억 안 난다거나, 그때 일은 너무 취해서 실수였다거나 하는 말을 하려는 건 아니겠지요?”
그의 입가가 사악하게 올라갔다.
‘이 개 싸가지, 설마…… 그때 그 일을 보복하려 이러는 건가?’
“그, 그럴 리가요. 그때, 그 일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 그였기에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히 허리를 구부려 사과했다.
“뭐가 죄송했다는 겁니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를 향해 한 발 다가갔다.
“내게 먼저 키스한 거? 그것도 아니면…….”
그녀에게 바짝 다가가자, 달달한 딸기 향이 풍겨져 나왔다. 육감적인 느낌의 그녀와는 어딘지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어울리는 것 같은 향이었다.
“……앙큼한 거짓말을 한 거?”
고개를 수그려 그녀의 귓가에 닿을 듯 말듯 낮게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 주란은 소름이 오싹 끼쳤다.
“거짓말이라니…… 제가 무슨…….”
주란은 짐짓 그의 말을 못 알아듣는 체하며, 슬쩍 주원의 눈치를 보았다.
그러나 주원은 어물쩍 넘어가려고 하는 그녀의 속셈을 이미 다 눈치채기라도 한 듯, 묘한 미소를 띠며 한쪽 눈썹을 치켜 올렸다.
주원은 이제 완전히 여유를 찾은 모습으로 팔짱을 끼고 소파에 등을 기대고는 안절부절못하는 주란의 표정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었다.
“정말 기억이 안 납니까?”
에이! 모르겠다. 내가 기억이 안 난다는데 지가 어쩔 거야? 응? 이제 와서 어쩔 건데. 지금 취직자리 좀 걸려 있다고 내가 무릎이라도 꿇을 줄 아는 거야, 뭐야! 쳇! 역시나 치사한 자식. 너는 역시 개 싸가지였어.
당장이라도 벌떡 일어나서 혜숙이라는 여자가 가져다준 저 김이 폴폴 나는 뜨거운 차를, 비웃는 듯 얄미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저 빤빤한 낯짝에다 냅다 부어 버리고 싶었지만, 주란은 애써 꾹꾹 눌러 참았다.
어우, 정말 이 원수 같은 취직만 아니면, 천하의 이 오주란이가 너 같은 개 싸가지 앞에서 고개를 숙일 일은 절대로 없을 텐데……. 그야말로 취직이 원수로다!
주란은 최대한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진한 표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에게 물었다.
“어머나, 저는 변호사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저랑 비슷한 사람하고 혼동을 하셨거나, 뭔가 착각하신 게 아닐까요?”
주란의 말에 주원은 허! 코웃음을 치다가 피식 웃어 버렸다.
“그렇습니까? 정말 기억이 안 나나 보군요. 그럼 기억이 나게 해드려야지.”

- 본문 내용 중에서 -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연우
http://yonwoo777.blog.me/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 소속.

▶ 출간작
「차가운 노을」
「나를 봐주세요」
「치명적 매혹」
「파란만장 스캔들」
「그녀와 그의 은밀한 사정」
「검은 꽃이 피다」
「그들만의 은밀한 사정」
「군왕의 비」
「달콤 살벌한 그의 집」
「밀애(密愛)」
「달콤 살벌한 그 녀석」
「위험한 매혹」

▶ 출간 예정작
「귀화(鬼花)」
「수상한 그 녀석」

*그린커피
블로그 : blog.naver.com/jang_hy74

▣ 출간작

너무 예뻐서 피곤한 그녀
늑대와 바니걸
넌 나만 봐!
매너를 아는 늑대
마지막 스캔들
디카르의 여인
사랑을 점치다
불꽃같은 사랑
달콤한 블랙커피
파란만장 스캔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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