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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김 집사 상세페이지

아가씨와 김 집사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18.05.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6.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75099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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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 김 집사

작품 정보

“김 집사, 벗어.”
“네?”
“뭘 그리 놀래? 하루 이틀 이러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근무 시간입니다만.”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빨리 벗고 들어와. 난 벌써 흠뻑 젖었단 말이야.”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고, 유혹해 대는 아가씨의 끊임없는 도발에
김 집사, 드디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유혹에 굴복하다!
그러나 유혹의 대가는 크기만 하고,
그들을 둘러싼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집착 쩌는 것은 물론, 속궁합까지 완벽한 아가씨와 김 집사!
그들은 과연 모든 것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본문 내용 중에서]

“제가 좋으십니까?”
“그래.”
“왜요?”
“좋은데 왜가 어딨어, 그냥 좋은 거지. 다 좋아.”
“하아…… 저, 집착 잘합니다.”
“나만큼?”
“섹스 할 때 과격합니다. 오래하는 편이고요.”
“어머! 그럴 줄 알았어. 너무 기대돼! 우리 도구도 살까?”
아가씨가 손뼉까지 치면서 눈을 반짝였다.
“부양할 가족이 많아서 힘들게 할 겁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 볼게. 나 있는 건 돈밖에 없거든. 아니, 미모와 애교도 있긴 하지. 우~”
아가씨가 통통한 입술을 쭉 내밀며 긴 속눈썹을 깜박거렸다.
“처음엔 그런 마음이셔도 사귀다 보면 질리실 겁니다.”
“나도 좀 김 집사한테 질려 보고 싶다. 그럼, 나 오늘 자기 방에 가도 돼?”
김 집사는 어이가 없는 듯 헛웃음을 흘렸다.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럼, 계속해.”
“사람들 앞에서 노출 자제하십시오. 속옷 화보도 안 됩니다.”
“그럴게. 그럼 김 집사 앞에선 괜찮은 거지?”
아가씨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바짝 다가섰다.
“또?”
“사람들 앞에선 스킨십도 자제하셔야 합니다.”
“흠, 그게 쫌 힘들겠지만 노력해 볼게. 또?”
더 이상 말이 없자 아가씨가 가까이 다가서더니 양 손바닥을 그의 가슴에 얹고 올려다본다.
“그게 다야?”
“네.”
“그럼 이제 진도 나가도 돼?”
“아직 날이 훤합니다.”
“그러니까 더 좋잖아, 시간이 늘어나니까.”
아가씨의 가운 허리끈이 어느새 풀리고 벌어진 가운 사이로 뽀얀 가슴골과 매끈한 음부가 보였다. 김 집사는 있어야 할 곳에 뭔가가 없자 제 눈을 의심했다.
“애무할 때 편하라고 아까 다 밀었는데, 어때? 좀 남겨 둘 걸 그랬나? 김 집사 취향을 몰라서 고민했거든.”
좀처럼 당황하는 기색이 없던 김 집사도 이번만큼은 확실히 당황했는지 얼굴이 붉어졌다.
“흠흠, 일단…… 해봐야 알겠습니다.”

작가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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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구매자 별점
15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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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고 있을거 있음요

    sym***
    2022.11.14
  •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틀림없는 김집사 ㅎㅎ 전 너무 재밌었어요~

    nic***
    2022.07.02
  • 너무 빨리 전개되는 스토리. 내용이 뭐가 많이 없네요

    mso***
    2021.06.14
  • 짧아서 아쉽네요.. .

    sky***
    2019.05.16
  • ㅋㅋㅋㅋ저도 재밌게 봤어요. 가볍게 빨리 읽혀서 좋아요

    sim***
    2018.09.14
  • 그냥 무뇌아 여주가 남주한테 홀딱 빠져서리 5년간의 짝사랑을 털고 적극적으로 미친듯이 유혹해서 홀라당 지껄로 만드네욥!!... 현실성 제로라 감흥은 없는데 남주는 완전 로또인생이 됬네요...남주보다 여주가 아까운건 재력.미모 다갖고 있고 순결함에 순수한데..... 가난한 집안의 장남에 잘나고 똑똑한 남주는 참 경험이 풍부한놈이라 두조합의 하모니가 억울합니다......여주가 때쟁이처럼 남주한테 자존심도 없고 모지리만 아니였어도 절대불간데....여주 케어할사람이 남주뿐이니~~ 진짜 남주는 여주업고 다녀야한다...

    dun***
    2018.08.21
  • ㅋㅋㅋㅋㅋ 짧은 이야기 였지만 신혼때 생각나서 재미있었습니다

    lha***
    2018.07.20
  • 저는 호 쪽입니다. ㅎㅎ

    age***
    2018.07.19
  • 아 진짜 핵노잼~~~~~~

    yon***
    2018.07.17
  • 호불호 갈려서 망설였는데 재밌네요. 근데아가씨 이름이 뭘까.....

    mit***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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