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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의 하룻밤 상세페이지

배덕의 하룻밤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600원
판매가
1,600원
출간 정보
  • 2018.08.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1만 자
  • 7.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7571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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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배덕의 늪 : 매사 철두철미한 관리와 날카로운 이성으로 ‘마왕’이라 불리는 냉혈한 권시준, 동생의 정혼녀 김지율과 배덕의 늪에 빠져 버리다!

배덕의 하룻밤 : 어린 시절,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서로에게 낙인이 되어 버린 이준과 서현. 그러나 이준에겐 태어날 때부터 집안에서 정해 준 정혼녀가 있었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배덕의 하룻밤

작품 정보

“내가 바라는 것 한 가지 들어준다고 했지?”
“뭘 원하는데요?”
“윤서현, 지금부터 내 여자 해.”

어린 시절, 지울 수 없는 상처로 서로에게 낙인이 되어 버린 이준과 서현.
그러나 이준에겐 태어날 때부터 집안에서 정해 준 정혼녀가 있었다!

“오늘 밤 난 윤서현이 아니라 카르멘이고 당신은 권이준이 아닌 조로예요.”
그에게 정혼녀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를 향한 마음을 버릴 수 없는 서현에게
단 하루, 그를 온전히 가질 수 있는 가장무도회가 열리고,
그녀는 카르멘이 되어 그를 유혹한다!

“윤서현, 넌 내 거야.”
오로지 그녀를 갖기 위해 바람둥이가 된 권이준.
드디어 그녀가 그의 손에 떨어졌다!

배덕의 하룻밤,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본문 내용 중에서]

“키스해 줘요.”
헉!
예상치 못한 요구에 사내의 몸이 빳빳하게 굳었다.
“서현이 너 취했어.”
“그래요. 나 취했어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권이준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말할 수 있는 거예요. 오늘 밤 난 윤서현이 아니라 카르멘이고 당신은 권이준이 아닌 조로예요.”
“……!”
“난 카르멘이 돼서 당신을 유혹할 거예요. 난 원해요. 그러니 날 사랑해 줘요.”
얼마나 듣고 싶었던 말이었던가?
지금 그 말 한마디로 모든 봉인이 해제됐다. 가까스로 지켜내던 자제심도 함께 사라졌다.
“내일이 되면 후회할 텐데.”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이준이 작정을 하고 감겨 오는 달콤한 입술을 한입에 삼켰다. 혀를 꼿꼿이 세워 입술 선을 따라 핥으면서 입술에 바른 립스틱과 립글로스를 맛나게 흡입했다. 자신의 입술로 아랫입술을 잡아당기다 혀를 살짝살짝 담그는 행위를 반복했다.
“하악.”
유혹하는 여자의 붉은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달큼한 과일 향이 새어 나왔다.
헉헉.
정신없이 상대를 몰아대던 그가 차츰차츰 입술을 아래로 움직였다.
봉긋하게 솟은 젖무덤.
타이트한 의상으로 졸라 놓아 안 그래도 큰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다. 와락, 드레스 앞섶을 아래로 잡아당기자 분홍색 유두가 모습을 드러냈다.
손가락 사이에 유실을 집어넣어 잡아당기다 땅콩을 까듯 양쪽으로 비볐다.
“하악.”
여자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뜨거운 탄성이 입술 사이로 흘러나왔다.
다시 몸을 움찔거리자 이준은 아예 핑크빛 정점을 혀로 감아 돌리며 가슴을 공략했다.
쪽쪽.
아기가 엄마 젖을 빨듯 젖꼭지를 흡입하다 혀로 굴리고 그러다가 아예 유륜까지 빨아들였다.
아아.
손자국이 남을 만큼 으스러지게 가슴을 쥐어짜던 그는 여자가 입고 있는 드레스를 벗기는 시간도 아까워 그냥 드레스 밑단을 허리 위로 올린 후 여자의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찌익, 신고 있던 스타킹을 거칠게 찢어 버리고 촉촉이 젖고 있는 앙증맞은 팬티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갈라진 부분이 드러나는 곳을 중지로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기분이 이상해.”
“이상한 게 아니라 좋은 거야.”
갈라진 곳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다 진주가 숨겨져 있을 곳에 검지로 원을 그렸다.
아흑.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뜨거운 감각에 전율하며 서현이 신음을 내뱉었다.
이제 완전히 젖은 팬티 위를 혀를 세워 핥아 올렸다.
“너무해.”
“뭐가?”
“날 이렇게 만들고.”
“이제 시작인데?”
이준이 악마 같은 미소를 지으며 팬티를 살살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여길 빨 거야. 서현이 너 좋아서 자지러질 테니까 기대해!”
아예 무엇을 할 예정인지 예고를 한 후 얼굴을 치골 사이에 묻었다.
“윤서현, 넌 내 거야.”

작가

샹스(Ch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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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구매자 별점
8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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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모두재미있네요 둘타읽어야 이해가 될것같아요

    yly***
    2019.07.16
  • 시리즈 2개 다 구매했는데 형보단 동생이 나은것 같네요.

    age***
    2018.08.18
  • 짧지만 흐뭇하게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ral***
    2018.08.15
  • 스피디해서 재밌어요. 전편 안본사람들은 남주가 나쁜놈인줄 아는데 약혼녀 속인건 일부러 그런것임. 전편 보면 나와요.

    hea***
    2018.08.15
  • 연작이네요 저는 시준이랑 지율이얘기가 더재밌었어요~~

    jan***
    2018.08.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il***
    2018.08.15
  • 둘이 안시간만 오래지 사랑이 쌓일 사건은 그닥... 너무 짧아서 그런지 아쉽네요

    lej***
    2018.08.15
  • 재밌네요ㅎㅎㅎㅎㅎㅎ

    chl***
    2018.08.15
  • 시원한 전개!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 봤습니다^^

    ssu***
    2018.08.14
  • 빠른 전개가 딱 제 스탈이에요 ㅋ 좋아요!

    you***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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