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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자격 - 후회물 시리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남편의 자격 - 후회물 시리즈

소장전자책 정가3,200
판매가3,200
남편의 자격 - 후회물 시리즈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남편의 자격 - 후회물 시리즈작품 소개

<남편의 자격 - 후회물 시리즈> * 정은숙 님의 [남편의 자격]은 ‘더로맨틱 기획 - 후회물 시리즈’의 작품으로, 인기 로맨스 작가 정은숙, 비향, 이승희, 장현미 님이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로 ‘후회물’이라는 주제를 풀어낸 4人 4色의 특별한 로맨스입니다.

남편에게 여자가 있었다.
거래로 맺어진 결혼. 그래도 사랑했는데, 이기적인 남편은 조금도 양보하려 들지 않는다.

“난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 말 그대로 섹스 인형일 뿐이라고. 그거면 된 거 아닌가? 아내로서의 당신에 대해선 충분히 만족해. 그러니까 이 결혼 난 계속 유지하고 싶어.”
“나와 헤어지기도 싫고, 그 여자랑 헤어지기도 싫다?”

끝까지 이기적인 남자. 그녀만 남편을 사랑한 게 억울해서 해은은 제안을 한다.

“앞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든 간섭하지 말아요. 나도 당신 사생활을 존중할 테니까, 당신도 내 사생활을 존중해 줘요.”
“설마 맞바람이라도 피우겠다는 건가?”
“싫으면 이혼하든가요.”

그렇게 택한 남자 이승하.
헤어짐을 전제로 시작한 만남, 서로의 이익을 위해 시작된 관계는 평생 해은을 사랑할 일이 없을 줄 알았던 남편을 자극한다.


[본문 내용 중에서 ]

“그냥 섹스 인형이야.”
“뭐라고요?”
“솔직히 말할게. 당신하고의 섹스, 난 만족하지 못했어. 하지만 당신은 얌전한 양갓집 규수잖아. 당신한테서 내가 원하는 거친 섹스를 얻을 수는 없으니까, 그걸 강요할 수도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것뿐이야.”
“하아!”
방금 듣고도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멍하다. 어떻게 이런 논리가 있을 수 있을까. 그러니까 그녀가 섹스를 잘 못하니까 외도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자로서의 모욕과 아내로서의 치욕을 동시에 다 당한 기분이다.
“난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 말 그대로 섹스 인형일 뿐이라고. 그거면 된 거 아닌가? 아내로서의 당신에 대해선 충분히 만족해. 그러니까 이 결혼 난 계속 유지하고 싶고, 앞으로도 결혼의 의무를 다할 거야.”
“결혼의 의무? 당신은 그게 뭐라고 생각해요? 배우자에게 성실한 것도 결혼의 의무야! 신뢰를 지키는 것도 의무라고! 당신은 거기서부터 틀렸다고요!”
견디다 못한 해은이 빽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변한 건 없었다. 태주는 여전히 고집스러운 표정이었고, 마치 자기 할 말은 이걸로 다했다는 듯 입을 다물었다.
몇 번을 말해도 그의 대답은 같을 것이다.
이혼도 No. 이별도 No.
아내도, 애인도 그대로 다 갖고 싶다. 변할 건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네가 포기하라는 눈빛으로 태주는 해은을 쳐다보고 있었다.
‘끝까지 이기적인 남자!’
그에게 달려가 뺨이라도 치고 싶었다. 하지만 일어나려던 해은은 다리의 힘이 풀리는 바람에 도로 카우치에 주저앉고 말았다.
태주의 말대로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면 이 바닥 생리대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태주가 그렇게 배웠고, 그녀 역시 배운 대로 공은 공, 사는 사라며 분리해서 살아갔을 수도 있다.
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거라고, 우아한 사모님과 회장님들이 종알대곤 했으니까.
하지만 해은은 그를 사랑했다. 태주는 절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녀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었다.
“당신, 양심이란 게 있긴 해요?”
허탈해진 해은이 툭 묻자 태주가 이맛살을 찡그렸다.
“이게 양심이랑 무슨 상관이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 해은이 멍한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태주의 얼굴엔 정말 의문이 떠올라 있었다. 그는 진심으로 자신의 외도가 양심에 거리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러니 미안할 일도 없는 거였다.
그 주변의 많은 남자들이 아내 말고 다른 여자를 거느리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그에게 외도란 마치 평소엔 집밥을 먹다 어느 날은 외식을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안 먹던 파스타를 먹는 건 당연히 양심에 거리낄 일이 아니다. 어쨌든 한국 사람은 밥이 주식이니, 외식은 어쩌다 잠깐 하고 마는 것이다.
“당신은 내가 화내는 게 오히려 이상한가 보네요. 이런 일에 흥분하는 내가 좀스러운 거예요?”
태주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다시 마당 쪽을 향하는 시선은 이미 그렇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 차가운 외면이 해은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태주가 외도를 해서 비참한 게 아니었다. 그의 말마따나 그건 이 바닥에선 너무 흔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날 만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가 한 번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게, 해은을 치욕스럽게 만들었다. 그녀만 이렇게 아린 상처를 안고 떨궈지는 게 그녀의 자존심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혼?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태주 씨는 아무렇지도 않겠지. 어차피 돈이 최고인 사회니까, 스캔들은 곧 잊힐 거고 나만 이혼녀가 되고 끝나겠지.’
상처 받은 자존심이 죽기 직전의 짐승처럼 죽자고 몸부림을 쳤다. 그녀는 잘못한 게 없는데, 어째서 해은만 이렇게 괴로워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다. 너무 억울해서 미칠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결심을 했다. 충동이라 해도 좋았고, 쓸데없는 오기라 해도 좋았다. 해은이 번쩍 고개를 들면서 갑자기 내뱉었다.
“그래요, 그럼. 우리 이혼은 안 하는 거로 하죠.”
태주가 어깨를 꿈틀거리며 천천히 해은에게로 돌아섰다.
이혼은 안 한다. 원하던 대답인데 ‘은’이라는 간단한 조사가 심경을 건드린다.
하지만 이미 이혼과 이별 모두 안 하겠다는 통보를 했는데, 거기에 대한 대답이 ‘이혼은’ 안 한다는 거면 이별 역시 수긍한 거라 봐도 무방하다. 그런 뜻이 아니라 해도 태주는 그렇게 받아들일 생각이었다.
“이해해 준다니 기쁘군.”
마음 변하기 전에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리기 위해 태주가 서둘러 말했다. 해은이 그런 태주를 향해 살짝 웃었는데 그 웃음이 불길했다.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원래 여자들은 웃을 때 저렇게 섬뜩한 건가?
“하지만 그 전에 내게도 보상은 줘야겠죠? 당신이 너무 심했다는 건 당신도 알잖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조금 불안해진다.
“뭘 원해? 당신 앞으로 주식 증여라도 해놓을까? 아니면 당신 앞으로 건물 몇 채 옮겨 줘?”
“속물 같네요. 선진 그룹 후계자라는 사람이 배포가 그거밖에 안 돼요? 겨우 주식 얼마, 건물 몇 채로 대충 넘어가겠다? 그런 건 내 친정에서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요.”
“그럼 대체 원하는 게 뭔데?”
“앞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든 간섭하지 말아요. 나도 당신 사생활을 존중할 테니까, 당신도 내 사생활을 존중해 줘요.”
“그게 무슨 뜻이지?”
사생활 대 사생활. 은근히 돌려 말했지만 뜻이 너무 명백했다.
“설마 맞바람이라도 피우겠다는 건가?”
“싫으면 이혼하든가요.”
“허어!”
하도 기가 막힌 나머지 이번엔 태주가 큰 한숨을 내뱉었다.
“남자와 여자의 바람은 달라. 나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당신의 외도가 눈에 띄면 좋을 것 없어.”
“어머나, 겉으로는 남녀평등이고 자기 유리할 때는 남녀구별을 부르짖네요. 쿨한 거 좋아하는 당신이잖아요. 촌스럽게 왜 이래요.”
“박해은.”
“내 말, 끝까지 들어요. 나도 당신하고의 섹스 좋지 않았어요. 단 한 번도 날 만족시켜 준 적 없으면서 자기만 빨리 끝냈지.”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

“그냥 섹스 인형이야.”
“뭐라고요?”
“솔직히 말할게. 당신하고의 섹스, 난 만족하지 못했어. 하지만 당신은 얌전한 양갓집 규수잖아. 당신한테서 내가 원하는 거친 섹스를 얻을 수는 없으니까, 그걸 강요할 수도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것뿐이야.”
“하아!”
방금 듣고도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멍하다. 어떻게 이런 논리가 있을 수 있을까. 그러니까 그녀가 섹스를 잘 못하니까 외도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여자로서의 모욕과 아내로서의 치욕을 동시에 다 당한 기분이다.
“난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 말 그대로 섹스 인형일 뿐이라고. 그거면 된 거 아닌가? 아내로서의 당신에 대해선 충분히 만족해. 그러니까 이 결혼 난 계속 유지하고 싶고, 앞으로도 결혼의 의무를 다할 거야.”
“결혼의 의무? 당신은 그게 뭐라고 생각해요? 배우자에게 성실한 것도 결혼의 의무야! 신뢰를 지키는 것도 의무라고! 당신은 거기서부터 틀렸다고요!”
견디다 못한 해은이 빽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변한 건 없었다. 태주는 여전히 고집스러운 표정이었고, 마치 자기 할 말은 이걸로 다했다는 듯 입을 다물었다.
몇 번을 말해도 그의 대답은 같을 것이다.
이혼도 No. 이별도 No.
아내도, 애인도 그대로 다 갖고 싶다. 변할 건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네가 포기하라는 눈빛으로 태주는 해은을 쳐다보고 있었다.
‘끝까지 이기적인 남자!’
그에게 달려가 뺨이라도 치고 싶었다. 하지만 일어나려던 해은은 다리의 힘이 풀리는 바람에 도로 카우치에 주저앉고 말았다.
태주의 말대로 둘 사이에 아무것도 없다면 이 바닥 생리대로 살았을지도 모른다. 태주가 그렇게 배웠고, 그녀 역시 배운 대로 공은 공, 사는 사라며 분리해서 살아갔을 수도 있다.
다들 그렇게 사니까.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거라고, 우아한 사모님과 회장님들이 종알대곤 했으니까.
하지만 해은은 그를 사랑했다. 태주는 절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녀는 진심으로 그를 사랑했었다.
“당신, 양심이란 게 있긴 해요?”
허탈해진 해은이 툭 묻자 태주가 이맛살을 찡그렸다.
“이게 양심이랑 무슨 상관이야?”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 해은이 멍한 눈으로 그를 쳐다봤다.
태주의 얼굴엔 정말 의문이 떠올라 있었다. 그는 진심으로 자신의 외도가 양심에 거리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러니 미안할 일도 없는 거였다.
그 주변의 많은 남자들이 아내 말고 다른 여자를 거느리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한다. 그에게 외도란 마치 평소엔 집밥을 먹다 어느 날은 외식을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안 먹던 파스타를 먹는 건 당연히 양심에 거리낄 일이 아니다. 어쨌든 한국 사람은 밥이 주식이니, 외식은 어쩌다 잠깐 하고 마는 것이다.
“당신은 내가 화내는 게 오히려 이상한가 보네요. 이런 일에 흥분하는 내가 좀스러운 거예요?”
태주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다시 마당 쪽을 향하는 시선은 이미 그렇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 차가운 외면이 해은을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
태주가 외도를 해서 비참한 게 아니었다. 그의 말마따나 그건 이 바닥에선 너무 흔해서 자존심에 상처가 날 만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가 한 번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게, 해은을 치욕스럽게 만들었다. 그녀만 이렇게 아린 상처를 안고 떨궈지는 게 그녀의 자존심을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혼?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태주 씨는 아무렇지도 않겠지. 어차피 돈이 최고인 사회니까, 스캔들은 곧 잊힐 거고 나만 이혼녀가 되고 끝나겠지.’
상처 받은 자존심이 죽기 직전의 짐승처럼 죽자고 몸부림을 쳤다. 그녀는 잘못한 게 없는데, 어째서 해은만 이렇게 괴로워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하다. 너무 억울해서 미칠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결심을 했다. 충동이라 해도 좋았고, 쓸데없는 오기라 해도 좋았다. 해은이 번쩍 고개를 들면서 갑자기 내뱉었다.
“그래요, 그럼. 우리 이혼은 안 하는 거로 하죠.”
태주가 어깨를 꿈틀거리며 천천히 해은에게로 돌아섰다.
이혼은 안 한다. 원하던 대답인데 ‘은’이라는 간단한 조사가 심경을 건드린다.
하지만 이미 이혼과 이별 모두 안 하겠다는 통보를 했는데, 거기에 대한 대답이 ‘이혼은’ 안 한다는 거면 이별 역시 수긍한 거라 봐도 무방하다. 그런 뜻이 아니라 해도 태주는 그렇게 받아들일 생각이었다.
“이해해 준다니 기쁘군.”
마음 변하기 전에 기정사실로 만들어 버리기 위해 태주가 서둘러 말했다. 해은이 그런 태주를 향해 살짝 웃었는데 그 웃음이 불길했다. 그녀가 웃는 모습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원래 여자들은 웃을 때 저렇게 섬뜩한 건가?
“하지만 그 전에 내게도 보상은 줘야겠죠? 당신이 너무 심했다는 건 당신도 알잖아요?”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조금 불안해진다.
“뭘 원해? 당신 앞으로 주식 증여라도 해놓을까? 아니면 당신 앞으로 건물 몇 채 옮겨 줘?”
“속물 같네요. 선진 그룹 후계자라는 사람이 배포가 그거밖에 안 돼요? 겨우 주식 얼마, 건물 몇 채로 대충 넘어가겠다? 그런 건 내 친정에서도 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요.”
“그럼 대체 원하는 게 뭔데?”
“앞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하고 다니든 간섭하지 말아요. 나도 당신 사생활을 존중할 테니까, 당신도 내 사생활을 존중해 줘요.”
“그게 무슨 뜻이지?”
사생활 대 사생활. 은근히 돌려 말했지만 뜻이 너무 명백했다.
“설마 맞바람이라도 피우겠다는 건가?”
“싫으면 이혼하든가요.”
“허어!”
하도 기가 막힌 나머지 이번엔 태주가 큰 한숨을 내뱉었다.
“남자와 여자의 바람은 달라. 나는 그러려니 하겠지만, 당신의 외도가 눈에 띄면 좋을 것 없어.”
“어머나, 겉으로는 남녀평등이고 자기 유리할 때는 남녀구별을 부르짖네요. 쿨한 거 좋아하는 당신이잖아요. 촌스럽게 왜 이래요.”
“박해은.”
“내 말, 끝까지 들어요. 나도 당신하고의 섹스 좋지 않았어요. 단 한 번도 날 만족시켜 준 적 없으면서 자기만 빨리 끝냈지.”


저자 프로필

정은숙

2020.08.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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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정은숙
필명 : 땅별

출간작 : [뒤바뀐 남편], [술 먹으면 미녀], [Deep], [칸과 나], [도깨비 신부], [뜨거운 것이 좋아], [홍염], [청홍], [복종], [참을 수 없어], [왕의 마녀], [완월], [백열], [애유기].

전자책 : [위험한 계약], [블랙데이의 맞선남], [키스데이의 짐승], [사슬의 연인], [용궁에 간 토끼], [나의 야한 인어아가씨], [익애, 사랑에 빠지다], [연,애], [도둑왕녀], [궁에 사는 구미호], [에로 계 황태자 님], [인요].

목차

1. ~ 10.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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