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곱게 키운 여동생 상세페이지

곱게 키운 여동생

일리걸 컬렉션 14

  • 관심 7
일리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5.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10332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곱게 키운 여동생

작품 정보

*본 도서에는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군에 간 사이 쓰레기 아버지가 여동생을 노렸다.
지켜 주겠다며 데리고 나왔는데, 내가 짐승이 될 줄이야.

“눈 감아, 오빠.”
“왜?”
“서프라이즈잖아. 내가 선물 꺼낼 동안 눈 꼭 감아.”

갑자기 벌어진 그의 입술 사이로 부드러운 것이 쑥 밀려 들어왔다.

“왜……?”
“오빠는 날 지켜 주는 왕자님이니까.”

눈앞이 어지러웠다. 취기 대신 다른 것이 올라와 그를 잡아먹었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며 아담한 현의 젖가슴을 드러낸 우석이 중얼거렸다.

“나도…… 나도 미쳤나 보다.”

우석이 가냘픈 몸을 눈으로 훑다가 한숨과 함께 중얼거렸다.

“우리 현이, 참 곱게 자랐구나. ……예쁘다. 너무 예뻐.”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illegal2020@naver.com)


[본문 내용 중에서]

“미안해. 나 미쳤나 봐.”
“…….”
미치겠는 건 그의 중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거였다. 동생이 진짜 사랑과 보호받고 싶은 마음을 혼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판단과 달리 그의 기둥은 빳빳하게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얼마 마시지도 않았는데 취기가 확 올라오는 것 같았다.
이현, 착하고 예쁜 그의 여동생. 늘 지켜 주고 싶고, 아껴 주고 싶었다. 어린애처럼 다뤄 왔지만 내심 이렇게 귀여운 동생을 어떤 놈이 울리진 않을까 걱정이 됐고 놈팡이 같은 남자에게 뺏기기 싫은 마음도 조금씩 커졌다.
몸이 약한 어머니, 폭력적인 아버지 아래에서 둘만 의지하고 살았다. 그래서 유난히 사이좋은 남매라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 역시 현에게 반응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눈앞이 어지러웠다. 취기 대신 다른 것이 올라와 그를 잡아먹었다.
“나도…… 나도 미쳤나 보다.”
우석이 탁하게 속삭이자, 현이 불쑥 고개를 들었다.
그 얼굴이 끔찍하게 예뻐 보였다. 이제 다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예전처럼 동생으로 볼 수 없다는 걸 우석은 깨달았다.
“이리 와.”
우석이 손을 내밀자 현이 무릎걸음으로 오빠에게 기어왔다. 오빠에게 키스를 했을 때부터 이미 각오를 한 것 같았다. 현이 바로 우석의 허벅지에 올라앉으며 그에게 매달렸다.
우석이 입술을 내리며 현에게 키스했다. 입이 열리며 두 사람 사이에 뜨거운 입맞춤이 오갔다.
우석이 현의 뺨을 거머쥐고 입술을 밀어붙이자 현이 빼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입술이 빈틈없이 엉켰다. 혀와 혀가 오가고 그러다 우석이 현이 걸친 저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며 아담한 젖가슴을 움켜쥐자 현이 살짝 신음을 흘렸다. 자극받은 우석이 브래지어와 저지를 한꺼번에 밀어 올리고는 드러난 유두를 게걸스럽게 집어삼켰다.
입안에 넣고 달콤하게 혀를 굴리자 현이 신음을 흘렸다.
이제는 정말 못 돌아간다. 여동생의 가슴을 이렇게 음미해 놓고는, 동생을 여자가 아닌 상대로 볼 수가 없었다.
현 역시 이렇게 달콤한 신음을 흘려 놓고, 오빠를 막을 수는 없었다. 어느새 브래지어와 저지가 현의 머리 위로 한꺼번에 벗겨졌고, 우석은 현을 구석에 깔아 둔 매트리스로 데려갔다.
우석이 옷을 벗는 건 현이 도와줬다. 그가 티셔츠를 벗는 동안 현이 그의 벨트를 풀고 바지와 속옷을 내렸다.
탄탄하게 곤두선 커다란 페니스를 본 현의 눈이 커졌다. 피식 웃은 우석이 이번엔 현을 눕히고 그녀의 트레이닝복 바지와 작은 팬티를 차례로 다리 아래로 빼냈다.
우석이 가냘픈 몸을 눈으로 훑다가 한숨과 함께 중얼거렸다.
“우리 현이, 참 곱게 자랐구나. ……예쁘다. 너무 예뻐.”
“응…….”
현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손을 뻗어 왔다.
“안아 줘, 오빠.”

작가

색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색계

갬성 쓰봉물을 씁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거칠게 자란 남동생 (색계)
  • 곱게 키운 여동생 (색계)

리뷰

4.1

구매자 별점
8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구냥 그래요 안야한

    dlw***
    2023.02.11
  • 이런건 왜 꽉찬엔딩이 없나요? 그래서 둘이 영원히 함께 살았을지 궁금하네요..

    dun***
    2022.02.17
  • 오 짧은 글인데 감정선도 다 들어가있고 기승전결도 있습니다.기존 글좀 쓰셨던 분같은데여. 필력도 좋으신데 부녀로 한번주세여ㅠㅜ...(아버지랑 안해서 서운한거는 나만 그런거 아니쟈나여 나만 슈레기라 아니쟌냐 ㅠㅜ ) 작가님 다음 부녀 약속!! 배덕감이 높은것으로!! 작가 알림하고갑니다!!! ㅋㅋㅋㅋ

    kal***
    2021.08.03
  • 좀 긴 스토리로 봤으면 좋겠어요. 찐근은 죄다 단편밖에 없는데 그마저도 얼마 안돼서ㅠ 그리고 간질을 일본어로 뗑깡이라고 하거든요 우리말 생떼쓰다로 써주시면 좋겠네요

    kyp***
    2021.08.03
  • 부모 자격도 없는 애비가 끝까지 진상짓이지만 별 타격은 없고 둘 사이만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모양이네. 다음 편 더 내 주세요

    hmj***
    2021.07.18
  • 쓰레기 부모... ㅠㅠ

    ljj***
    2021.06.16
  • 내용은 좋았어요 애비가 너무 쓰레기라서 남매가 불쌍하긴 했는데.. 둘이 행복해지겠다니까..ㅠ 잘읽었습니다

    cro***
    2021.06.15
  • 글도 좋았고 단편이니까 시간 신경 안 쓰고 후룩 읽기 좋았네요(단편도, 이런 류의 글도 처음 읽어봄) 감정선도 마음에 들었고 표현도 좋았어요

    son***
    2021.06.10
  • 저는 쓰레기통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아빠와도 좀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uu9***
    2021.06.01
  • 찐남매는 흐릿한눈으로 보지요.. 곱게 키웠다기 보단... 방치했는데 잘 자란거... 어머님돌아가신것도 학대의 흔적이 아닐까 지례짐작할뿐.. 짧아서 아쉬웠네요

    gar***
    2021.04.2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섹슈얼 로맨스 베스트더보기

  • 아가씨, 쉬하실 시간입니다 (탐나라)
  • 오빠랑 하는 최면 놀이 (열려라자동문)
  • 집들이에서 사랑받는 암캐 (숨숨)
  • 언모럴 패밀리 (익명의 민새벽)
  •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밀락)
  • 구멍 뒤에 동네 사람들이 있다 (배란템조달꾼)
  • 아빠의 공개 교육 (구란화)
  • SM클럽에서 소꿉친구를 만나면 (숨숨)
  • 남친의 절친을 소개받았다 (밤꿀)
  • 쓰레기 새아빠가 나를 노린다 (황금뽀찌)
  • 연예인 난교 파티 (탐나라)
  • 도구 아내 (오빨강)
  • 티켓 잘 사주는 조폭 아저씨 (제철피조개)
  • 점잖은 줄 알았던 아빠 친구가 (안쓰)
  • 임신 폐쇄 수용소 : 7호 방 (핫토이)
  • 순정 조폭과 어린 아내 (위금배)
  • 나의 변태 친구들 (데일리)
  • 아빠가 채워주는 정조대 (탐나라)
  • 술탄의 모후 (단섬)
  • 발정난 개들을 위한 난교타운 (강초초)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