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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2,000
판매가2,000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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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2권 (완결)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07.
    • 글자수 약 1.9만 자
    • 1,000

  •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1권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1권
    • 등록일 2022.02.09.
    • 글자수 약 1.6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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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황자님의 반려작품 소개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요아투니스 제국의 막내 황자 레오.
수인들은 저마다 운명의 반려를 만나게 되면 ‘각인’을 하게 된다.
의외로 순정적이고 낭만적인 면모를 가진 그는 누구보다도 각인을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 황자궁 정원에서 발견한 피투성이의 강아지.
그는 단번에 강아지가 자신의 반려임을 깨달았다.
갑작스러운 각인을 기꺼이 받아들인 레오.
어서 물고 빨고 싶었음에도 그는 꾹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의 사랑스러운 반려 에리엘은 너무도 순수했고, 그의 성기는 매우 컸기에 그녀가 아플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왕성한 성욕을 참아내며 힘겹게 물러서는 레오에게 순진한 에리엘이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을 투하했다.

“제 처음은 다른 남자에게 주고 올게요.”

발칙한 그 말에 레오는 난생처음으로 돌아 버리는데…….


*[어썸S]는 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awesomes2021@naver.com)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서럽게 오열하는 에리엘이 울먹이며 꺼낸 말에 레오는 자신의 두 귀를 의심했다. 내가 지금 제대로 들은 게 맞나.
“끝까지 해야지 멈추고……, 제가 싫으신 거죠?”
“헉! 그럴 리가 있나!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그런데 왜 멈춰요! 저는 황자 저하의 반려인데, 이제 결혼도 할 건데, 왜, 흐끅, 으어어엉.”
“에리엘, 네가 무서울까 봐 그랬어. 너무 갑작스럽게 시작한 거라 놀랄까 봐.”
“안 놀라요…….”
“아플 거야. 아까 알려 줬잖아, 처음에는 엄청 아프다고.”
그리고 내 건 어마무시하게 크단 말이야……. 차마 이 말까지 하기에는 너무 부끄러워서 뒷말은 묵음 처리했다.
“저는 괜찮아요.”
“내가 안 괜찮아. 네가 아픈 거 싫어.”
“그럼 영원히 안 할 거예요?”
“……어?”
그건……, 아닌데. 영원히 안 하다니, 내 성욕이 얼마나 대단한데.
“어차피 처음은 아픈데, 흐윽, 처음은 누구나 있는 건데, 제가 아픈 게 싫으신 거면 영원히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어, 그게 그렇게 되네?
몹시 당황한 레오의 이마로 식은땀이 흘렀다. 그러네, 그게 그렇게 되는 거였네. 그런 거였네…….
멍청히 이제야 터득한 진실을 되뇌고 있을 때 에리엘이 꿈틀거렸다.
“저는 레오 님과 하고 싶어요.”
“…….”
“그런데 제가 아픈 게 보기 싫으시면 어쩔 수 없죠.”
훌쩍이면서 할 말은 다 하던 에리엘이 레오를 살며시 밀어내며 몸을 일으켰다. 부드러운 힘에 기꺼이 물러나 준 레오가 에리엘의 붉은 눈을 아프게 바라보았다. 너무 애틋하여 눈물을 닦아 주려는데 에리엘은 아무렇지도 않게 폭탄을 투하했다.
“제 처음은 다른 남자에게 주고 올게요.”
“……뭐?”
레오의 얼굴이 무섭도록 굳었다. 어느새 안타까워 어쩔 줄 모르던 표정은 사라져 있었다. 빠르게 바뀐 안색에도 에리엘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이었다.
“제가 처음인 게 싫으시니까……, 흐엉, 그럼 레오 님은 저랑 영원히 안 할 테니까요.”
“……에리엘.”
“다른 남자랑 하고 나서 레오 님이랑 하면 안 아플 거예요. 처음이 아니니까요. 그럼 레오 님은 제가 아파하는 모습을 안 보셔도 돼요.”
에리엘은 눈물을 모두 닦고서 그렇게 하면 되겠다며 몸을 돌렸다. 넓은 침대에서 내려가기 위해 엎드렸다.
“에리엘, 멈춰.”


저자 프로필

부예정

2021.11.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부예정

[출간작]
<날 좋아하는 동생 따먹기>
<친애하는 아저씨께>

목차

0.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1. 강아지를 주운 호랑이
2. 오늘부터 너의 이름은
3. 몸정부터 쌓아야 한다
4. 똘똘한 에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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