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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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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2,000
판매가2,000
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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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2권 (완결)
    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09.
    • 글자수 약 1.2만 자
    • 1,000

  • 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1권
    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1권
    • 등록일 2022.02.09.
    • 글자수 약 1.2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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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작품 소개

<동화 속에 갇혔다 – 신데렐라 편> #서양풍 #고수위 #빙의물 #나쁜남자 #왕족/귀족
#싸가지_왕자 #냉혈한_남자
#동화속_젠틀남은_어디로?
#살고싶으면_내_위로_올라와서_허리를_흔들어봐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희도 내 아내가 되어 보려고?”
“…….”
“이번 무도회를 기대해도 재밌겠어.”

나는 빙의했다, 어디에?
신데렐라 동화 속에.
그런데 내가 빙의한 세상은 내가 알던 동화와는 너무나 달랐다.
새어머니와 언니들은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었고,
막내인 나를 아끼고 사랑해 주었다.
이대로라면 빙의한 이곳에서 영원히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헉, 이게 웬일?
도대체 동화 속 젠틀맨 왕자님은 어디로 가고,
이런 천하에 싸가지 없는 남자가 왕자님인 거지?
나 설마, 이 남자랑 결혼해야 하는 거야?


*[어썸S]는 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문의 : awesomes2021@naver.com)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이런 게 네가 원하는 거야?”
봉긋한 가슴을 그가 단숨에 움켜쥐었다. 드레스 바깥으로 쥐었음에도 억센 악력에 두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가 짓누르듯 움켜쥔 탓에 손에 차고 넘친 살집이 깊게 파인 드레스 네크라인 위로 솟아올랐다.
“이…… 이게 무슨 짓이에요!”
지금 왕자가 내 가슴을 움켜쥔 건가? 이게 꿈은 아니겠지? 아니, 동화 속 젠틀남은 도대체 어디로 엿 바꿔 먹은 거야.
본능적으로 손이 먼저 나갔다. 짝 소리와 함께 왕자의 뺨이 오른쪽으로 돌아간 게 보이는 동시에 머릿속이 아득해졌다.
망했다……. 미쳤다……. 제발, 다 거짓말이라고 해줘…….
나는 한껏 떨리는 숨을 뱉었다. 머릿속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혼란스러웠다.
이곳이 21세기였다면, 당장이라도 그를 경찰에 신고했겠지만 여긴 신데렐라가 살았던 철저한 계급 사회였다.
그러니 왕자의 위치는 나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서 몸에 손도 대지 못할 처지였다. 그 모든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면서, 내가 지금 왕자의 뺨을 친 거지? 왓더…….
속 안에서 두려움에 욕지거리가 맴돌았다.
왕족의 몸에 손을 댔으니, 어쩌면 사형도 면치 못할 터였다.
“하…….”
왕자의 입에서 짧은 탄식이 새어 나왔다. 기찬 웃음과 함께 천천히 고개를 돌린 왕자의 두 눈에 흉포한 기운이 감돌았다.
이대로 곧장 나를 데리고 사형장으로 가려는 걸까.
그래도 나 명색이 신데렐란데? 지금이라도 무릎을 꿇고 빌면 목숨만은 살려 주지 않을까?
왕자의 침묵을 동반한 시선에 머릿속이 태풍이 이는 것처럼 혼란스러웠다. 지금 목숨이 위태롭다는 걸 인지했음에도 나는 조금 억울하기도 했다.
모든 것의 시발점은 왕자의 갑작스러운 행동 때문이 아니었던가. 그러게 왜 남의 가슴을 허락도 없이 불쑥 만져서는. 그러나 당사자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얼굴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죽, 죽여 주세요. 제가…… 너무 두려워서 그만, 왕자님께 손을 댔습니다…….”
입술을 깨무는 나를 왕자는 말없이 한참을 바라봤다. 심장이 귓가에 울릴 정도로 거세게 뛰고 있었다.
“죽긴 싫은가 보지?”
그의 볼이 볼록하게 솟았다가 가라앉으며 나한테 맞은 뺨을 쓸어냈다.
“흐읏…….”
여전히 붙잡고 있던 가슴을 그가 더 세게 움켜쥐었다. 고통에 신음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왔다.
“네 목숨을 네 손으로 부지할 기회를 주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내 위에 올라와서 있는 힘껏 허리를 움직여 봐. 혹시 알아? 네가 날 기분 좋게 하면 네 목숨을 살려 줄지.”


저자 프로필

유애플망고

2021.02.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유애플망고

[출간작]
<요가하러 오세요>
<동화 속에 갇혔다 – 콩쥐팥쥐 편 1>
<동화 속에 갇혔다 – 콩쥐팥쥐 편 2>

목차

나는 빙의했다. 뭐로? 신데렐라로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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