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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작과 백작 영애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소백작과 백작 영애

소장단권판매가1,000
전권정가2,000
판매가2,000
소백작과 백작 영애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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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작과 백작 영애 2권 (완결)
    소백작과 백작 영애 2권 (완결)
    • 등록일 2022.08.05.
    • 글자수 약 1.8만 자
    • 1,000

  • 소백작과 백작 영애 1권
    소백작과 백작 영애 1권
    • 등록일 2022.06.30.
    • 글자수 약 1.3만 자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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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작과 백작 영애작품 소개

<소백작과 백작 영애> #시대물 #서양풍 #집착남 #절륜남 #유혹녀 #귀족/왕족 #고수위
#영애_나와_자고_싶습니까
#눈빛이_하도_노골적이라
#빈센트_님에게_안기고_싶어요
#샌디_널_어떻게_발라_먹을까

품행이 단정하고 여동생을 몹시 아낀다고 알려진 빈센트 제이어드 소백작.
그에게는 숨겨진 비밀 하나가 있다.
제이어드 백작가에서 격세 유전으로 내려오는 광기, ‘집착’이 그의 몸에도 흐르고 있다는 것.
아직 발현되지 않은 광기는 동생 엘라의 친구 샌디 벨라로스를 본 뒤 깨어나는데…….
저를 사랑한다는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샌디를 보며 빈센트는 주체할 수 없는 집착을 느꼈다.
그녀를 향한 단 하나의 강렬한 열망이 마음을 잠식한다.
아, 임신시키고 싶다.

*[소백작과 백작 영애]는 [금지옥엽 백작 영애와 황제 폐하]와 연관작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영애.”
“네, 네?!”
자동 반사적으로 펄쩍 튀어 오르며 샌디가 답했다. 그런 자신이 또 바보 같아서 이젠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하려는 때.
“나와 자고 싶습니까?”
“……!”
샌디의 두 눈이 크게 흔들렸다. 잡아먹을 듯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두 눈에 꼼짝없이 붙잡힌 느낌이었다.
“아, 저, 그게…….”
“눈빛이 하도 노골적이라…….”
일부러 뒷말을 흐리는 그의 말을 듣고서 샌디는 충격을 받았다. 내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바라봤다고……? 눈도 못 마주칠 것 같았는데……. 빈센트 님의 ‘거기’를 보기라도 한 걸까?
이어지는 상상에 샌디의 얼굴이 터질 듯 붉어졌다. 취한 머리는 빈센트의 말이 모두 맞는다며 돌이켜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았다.
그리고…….
‘자고 싶은 건 사실이니까.’
그게 진심이었으니까.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끝일지도 몰랐다. 지금 당장 창피한 마음에 아니라고 했다간 빈센트가 곧바로 자리를 뜰 것 같았다. 샌디는 모든 용기를 쥐어짜냈다.
“비, 빈센트 님에게 안기고 싶어요…….”
결국 뒷말은 점차 흐려졌지만, 내용은 전달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답이 들려오지 않았다. 역시, 안 되는 걸까. 샌디의 두 눈에 씁쓸함이 깃들었다.
“죄송합니다. 제가 괜한 말을 했죠.”
눈물을 참아내며 고개를 든 샌디는 어느새 눈앞에 서 있는 장신의 사내로 인해 화들짝 놀랐다. 절묘하게도 앉은 그녀의 눈높이쯤에 빈센트의 앞섶이 있었다. 잔뜩 솟은 저것은…….
“이렇게 세워 놓고서.”
부끄러움도 없는지 그는 벌떡 솟아오는 자신의 성기를 옷 위로 움켜쥐었다.
“……!”
숨을 들이켜며 그 외설스러운 장면을 바라보는 샌디는 벌벌 떨고 있었다. 그것이 초식 동물같이 귀여워 빈센트가 작게 웃었다. 웃음소리에 설레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소름이 돋았다.
“발칙하게도, 아니라고 하면 가만 안 두려 했습니다.”
순진한 샌디가 놀랄 일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음산히 읊조리던 그가 나른한 움직임으로 바지 버클을 풀기 시작했다.
“어, 어, 잠시만요!”
샌디는 짧게 비명을 지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 손을 쉽게 치웠다. 그것도 그의 성기 위로.
“으허!”
샌디는 혀가 굳어 입만 뻐끔거렸다. 눈앞에 징그럽게 곤두선 이것은 분명 그의 성기였다. 검붉은 몽둥이, 아니, 괴물 같기도 했는데, 금욕적인 얼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생김새였다. 그 간극이 신기하게도 더 야하게 느껴졌지만.
빈센트는 아래로는 이렇게 모든 욕망을 내세우면서 얼굴만큼은 여전히 냉정해 보였다.
저도 모르게 쥐어 버린 딱딱한 성기와 고환에서 샌디는 손을 떼지 못했다. 그 위를 겹쳐 잡는 빈센트의 손 때문이었다. 그의 손 때문인지, 성기의 온도 때문인지 몹시도 뜨거웠다.
울퉁불퉁한 핏줄이 곤두선 기둥과 씨물이 잔뜩 고여 있는 고환, 주먹만 한 귀두가 아무렇게나 주물러졌다.
짜부라질 듯 힘을 주었을 때는 그 힘이 너무도 세 샌디가 걱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빈센트는 멈추지 않고 손을 움직였다. 이제는 정액을 실금해 두 사람의 손이 모두 젖어 있을 정도였다.


저자 프로필

부예정

2021.11.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부예정

[출간작]
<날 좋아하는 동생 따먹기>
<친애하는 아저씨께>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1>
<호랑이 황자님의 반려 2>
<금지옥엽 백작 영애와 황제 폐하 1>
<금지옥엽 백작 영애와 황제 폐하 2>
<남성 전문 치료사 1>
<남성 전문 치료사 2>

목차

1. 빈센트 제이어드
2. 샌디 벨라로스
3. 임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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