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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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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1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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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3권 (완결)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3권 (완결)
    • 등록일 2022.12.01.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2권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2권
    • 등록일 2022.12.01.
    • 글자수 약 12.6만 자
    • 3,000

  •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1권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1권
    • 등록일 2022.12.01.
    • 글자수 약 12.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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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작품 소개

<개정판 | 대신녀의 별, 아르> * 본 작품은 기존 [대신녀의 별, 아르] 작품에 일부 내용이 수정, 추가된 개정판입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 정말 왕 같아요. 진짜 왕. 당신은 아르가 있음으로 해서 황제로 인정받는 게 아니라, 황제이기 때문에 아르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아르가 황제를 만드는 게 아니라, ‘아르의 주인’이 황제가 되는 거다.”
“……대체 그대는 누구이지?”

한 소녀가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다.
별의 이름은 존귀라는 뜻의 아르.
아르를 가진 자만이 황제가 될 수 있는 엘모이 제국.
아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진정한 ‘왕’이자 ‘황제’인 윌리엄.
그 앞에 나타난 이계의 여인, 유진.

유진은 다시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본문 내용 중에서]

“피곤한가?”
잠시 뒤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윌리엄이, 요즘 침대로 사용하는 소파로 와서 앉았다.
몇 번이나 괜찮다고 방으로 가서 편히 자라고 했지만, 그는 굳이 소파를 고집하고 있었다.
민아의 일이 있은 후 안전을 위해 신녀관 주위의 경계를 강화시켜 놓았고, 돌아가서 더 많은 병력을 보낼 예정이었다.
“아, 아니요.”
“그럼 한 잔 할 수 있겠나?”
그러고 보니 그는 아까부터 자연스럽게 말을 놓고 있었다.
“좋아요.”
라이저가 옆에 없었지만, 한껏 그와 손까지 잡고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들어온 유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하고 둘이 있으면 조금 어색하긴 해도, 또 정말 좋은 것도 사실이다.
그녀가 옆에 앉는데, 꽃향이 확 풍겨 왔다. 씻을 때 쓰는 비누향 같았다. 향이 좋아 정신이 아찔해 왔다.
“안 되겠다.”
소파에서 일어난 그가 방문으로 걸어갔다.
“……리암?”
와인을 들고 방문 앞에 멈춰 선 그가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내일 떠나야 한다.”
그의 말을 듣는 순간, 오늘 일들이 이해가 갔다. 그는 라이저의 부형을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아까 그 데이트로 작별 인사를 하려는 것이다. 저 와인은 이별주?
“…….”
유진은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았다.
뭐라고 해야 하지? 잘 가라고? 어차피 일주일만 있으면 나도 이곳을 떠날 것이니 마지막이라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이 사람을 잊고 살 수 있을까? 정이 드는 것 같았는데 이별이네……. 조심한 것이 무색하게 너무 많이 정들었나 보다.
“……고마워요. 즐거웠어요.”
“…….”
순순히 이별을 인정하는 그녀에게 화가 났다. 울고불고 매달리기라도 바란 걸까?
눈물범벅인 얼굴로 담담히 작별 인사를 하는 그녀……. 도저히 못 견디겠군.
“내 방으로 가서 한 잔 더 하겠나?”


출판사 서평

[본문 내용 중에서]

“피곤한가?”
잠시 뒤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윌리엄이, 요즘 침대로 사용하는 소파로 와서 앉았다.
몇 번이나 괜찮다고 방으로 가서 편히 자라고 했지만, 그는 굳이 소파를 고집하고 있었다.
민아의 일이 있은 후 안전을 위해 신녀관 주위의 경계를 강화시켜 놓았고, 돌아가서 더 많은 병력을 보낼 예정이었다.
“아, 아니요.”
“그럼 한 잔 할 수 있겠나?”
그러고 보니 그는 아까부터 자연스럽게 말을 놓고 있었다.
“좋아요.”
라이저가 옆에 없었지만, 한껏 그와 손까지 잡고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들어온 유진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하고 둘이 있으면 조금 어색하긴 해도, 또 정말 좋은 것도 사실이다.
그녀가 옆에 앉는데, 꽃향이 확 풍겨 왔다. 씻을 때 쓰는 비누향 같았다. 향이 좋아 정신이 아찔해 왔다.
“안 되겠다.”
소파에서 일어난 그가 방문으로 걸어갔다.
“……리암?”
와인을 들고 방문 앞에 멈춰 선 그가 그녀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내일 떠나야 한다.”
그의 말을 듣는 순간, 오늘 일들이 이해가 갔다. 그는 라이저의 부형을 만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아까 그 데이트로 작별 인사를 하려는 것이다. 저 와인은 이별주?
“…….”
유진은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았다.
뭐라고 해야 하지? 잘 가라고? 어차피 일주일만 있으면 나도 이곳을 떠날 것이니 마지막이라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자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이 사람을 잊고 살 수 있을까? 정이 드는 것 같았는데 이별이네……. 조심한 것이 무색하게 너무 많이 정들었나 보다.
“……고마워요. 즐거웠어요.”
“…….”
순순히 이별을 인정하는 그녀에게 화가 났다. 울고불고 매달리기라도 바란 걸까?
눈물범벅인 얼굴로 담담히 작별 인사를 하는 그녀……. 도저히 못 견디겠군.
“내 방으로 가서 한 잔 더 하겠나?”



저자 소개

그린다이아

[출간작]
<은초아>, <란 귀비>

목차

<01> 이계(異界)
<02> 새로운 시작
<03> 차원 이동
<04> 힐링 여행?
<05> 만남
<06> 왕과 데이트
<07> 돌아가고 싶어
<08> 되찾은 안정
<09> 정들라
<10> 키스
<11> 떠나야 할 때
<12> 정들자 이별
<13> 여행의 끝
<14> 소피아 대신녀
<15> 의신녀
<16> 재회
<17> 비밀
<18> 왕
<19> 의신녀가 하는 일
<20> 왕의 친구
<21> 소원 티켓
<22> 유격 훈련?
<23> 약속
<24> 어긋남
<25> 이길 수 없는 왕
<26> 밝혀지는 과거
<27> 오랜 상처의 치료
<28> 들통
<29> 첫인사
<30> 청혼
<31> 결전
<32>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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