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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상세페이지

내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23.07.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6336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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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나 기다려야 하지?

작품 정보

“내가 널 이곳에 데려온 이유는 쓰레기통이 필요해서야.”
“한 번은 했지만 두 번은 안 합니다. 차윤혁 씨, 다른 여자 알아보세요.”
“그럴 생각 전혀 없어. 너는 나한테서 원하는 게 없을지 모르지만 난 너한테 원하는 게 있거든.”

신경 그룹의 후계자로 내정된 차윤혁의 귀국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외에서 혁혁한 성과를 올린 황태자의 귀국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표정은 냉랭하기만 하다.
그가 7년 만에 귀국한 것은, 오래전부터 계획해 온 것을 실행하기 위해서다.
쓰레기보다 못한 자신의 숙부이자 신경 그룹의 사장인 차무철을 무너뜨리고
위기의 순간, 그에게 의지하지 않고 다른 남자와 섹스를 했다고 믿게 한,
그래서 뼈아픈 상실감을 맛보게 한
너무나 사랑했던 여자 윤이진을 되찾기 위해.


[본문 내용 중에서]

“절 원하시는군요.”
“간절히.”
거짓말이 아니었다. 원하는 것은 언제든 가질 수 있는 사람이었다. 부모님은 차민성 회장의 별장을 돌보는 별장지기였다. 민성은 별장에 오지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회장님, 도련님으로 불러야 한다는 걸 알았다.
“날 만족시켜야지.”
명령하는 자는 그였고 받는 자는 이진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전에는 절대 보내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최대한 빨리 해치우고 가면 됐다.
“사람들 물려 주세요.”
“여기서 하려고?”
“잊으셨어요? 장소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
본능적인 도발이었다. 처음에는 못마땅해 보였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줄 거라는 걸 알았다. 하지만…….
“마음이 바뀌었어.”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아끌고 그대로 온실 밖으로 나왔다.
“사장님…….”
“나중에.”
석재가 그를 불렀지만 그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낭패감이 서린 석재의 얼굴을 보며 그녀는 걸음을 멈추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읏.”
그가 끌고 간 곳은 엘리베이터였다. 문이 닫히자마자 그대로 입술을 겹쳤다. 모든 것을 앗아 갈 것처럼 강렬한 흡입이었다. 입안을 제 것인 양 마구 헤집더니 혀로 입술을 핥았다.
“그래…… 이거였어.”

작가

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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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4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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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되게. 재미없어요. 무지하게 짧고. 깊이가 없으며. 놀랐네요.ㅋㅋ

    lov***
    2024.10.09
  • 이.게. 뭐.지 ?

    jun***
    2024.02.09
  • 스토리가 너무 짧게 끊어지는 느낌이에요

    coc***
    2023.07.25
  • 짧긴한데 재밌게는 읽었습니다

    luv***
    2023.07.25
  • 잘봤어요~~ ㅎㅎㅎ

    kys***
    2023.07.25
  • 대단한 내용같은데 읽어보면 완전 별로... 무슨 내용인지 과거가 어땠는지 궁금하지도 않은 책은 처음...

    yep***
    2023.07.23
  • 짧네요. 진짜... 중간에 이름도 바뀌어 있고

    ima***
    2023.07.22
  • 읽어보면 무슨 이야긴지 알긴 알겠는데 워낙 짧다보니 얼렁뚱땅 엉성해요.. 뻔한 클리셰 전개 좋아하는데 이건 그것조차 못되는 느낌.. 읽고 남은게없음

    kik***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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