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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 휘제 상세페이지

무월, 휘제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3.08.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7만 자
  • 4.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86395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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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월, 휘제

작품 정보

천계의 왕을 모셔야 하는 월야족 무월.
인간의 몸을 빌려 천세국의 왕 휘제를 모셔야 하나, 하필이면 원수의 아들 서아현의 몸에 깃들게 되었다.

“폐하, 폐하께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

여전히 대답 없는 황제에게 아현은 고개를 똑바로 들고 보이지 않는 발 뒤의 그와 눈을 마주치려 하였다.

“저는 폐하와 몸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병조 판서?”
“예, 폐하.”

아현의 말에 그제야 관심이 생기는 듯 황제가 그를 불렀지만, 또다시 정적과 연기만 흐르고 있었다.
답답한 마음에 아현은 그에게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는 천계에서 온 월야(月夜) 무월이라 합니다. 천계의 왕을 한평생 모시는 운명을 타고난 월야족으로 지금의 왕이 빛을 다하여 다음 왕인 그대를 모시러 왔습니다.”

#시대물 #동양판타지물 #빙의물 #초월적존재 #광공 #강공 #미남공 #미인수


[본문 내용 중에서]

“네놈이 나와 몸과 마음을 나누어야 하는 운명이라고?”
“저는 서아현이라는 자의 몸을 빌려…….”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휘제는 아현의 손목을 잡아끌고 자신의 침상으로 그를 끌고 갔다.
침상의 아래에 무릎이 꿇린 아현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어찌할 바를 몰라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어디, 내가 그대와 몸을 나눌 수 있는지 한 번 보지, 병조 판서.”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던 휘제는 침상에 몸을 기대어 발아래의 아현을 바라보았다.

“뭐 하는 것인가? 몸을 나누어야 한다면서.”
“폐하.”
“왜, 내가 바지춤을 내려 줘야 할 것인가?”
“…….”

아현이 답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자 휘제는 답답한 듯 그의 앞에 바지춤을 내리고서 끌어당겨 자신의 다리 앞에 앉혔다.

“빨아 보게나.”

작가

석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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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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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고 싶은 내용은 많았던 듯하나 의욕에 현실이 매몰된듯함.

    men***
    2023.08.30
  • ?????????????? 단권이라서 다행입니다...동양물이라서 그냥 냅다 구매했지만....음...

    sun***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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